충고하면 화내는 남편,따지지 말고 의논상대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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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181회 작성일 10-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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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충고에 조금도 귀기울이려 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하소연을 해오는 여성들이 많다. 친구의 조언은 두말없이 수용하는 남편이 아내가 얘기하면 마구 화를 내거나 아예 청개구리처럼 어긋난 반응만 보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내 의견이 잘못됐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그도 잘 알아요. 나중에는 결국 내가 충고한 대로 일을 처리하거든요. 그러면서도 그것이 내 의견이라는 것 자체를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 거예요. 그것이 남자의 자존심인가요?"
이쯤되면 어느 아내일지라도 화가 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화를 내기 전에 먼저 남자의 심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편적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은 성장과정에서 받는 교육이나 주위사람들이 보이는 기대치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늘 용감하고 씩씩하고 강해야 한다고 교육받으며 자라난다. 그들에게 남자답다는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과 동의어일 때도 많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이 어디 있는가. 문제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를 가진 남자일수록 자신의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타입은 대개 그 이면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약한 며을 지니고 있다.
그에게 아내의 충고는 받아들일 수 없는 선이다. 자신의 약점을 아내 앞에서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끝까지 충고하고 따지고 든다면 그는 더욱 폭군적이 될 수도 있다. 남편이 이런 타입이라면 아내는 그가 원할 때에 한해 친구처럼 편안한 의논상대가 되어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내 의견이 잘못됐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은 그도 잘 알아요. 나중에는 결국 내가 충고한 대로 일을 처리하거든요. 그러면서도 그것이 내 의견이라는 것 자체를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 거예요. 그것이 남자의 자존심인가요?"
이쯤되면 어느 아내일지라도 화가 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화를 내기 전에 먼저 남자의 심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편적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은 성장과정에서 받는 교육이나 주위사람들이 보이는 기대치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늘 용감하고 씩씩하고 강해야 한다고 교육받으며 자라난다. 그들에게 남자답다는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과 동의어일 때도 많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이 없는 삶이 어디 있는가. 문제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를 가진 남자일수록 자신의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타입은 대개 그 이면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는 약한 며을 지니고 있다.
그에게 아내의 충고는 받아들일 수 없는 선이다. 자신의 약점을 아내 앞에서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끝까지 충고하고 따지고 든다면 그는 더욱 폭군적이 될 수도 있다. 남편이 이런 타입이라면 아내는 그가 원할 때에 한해 친구처럼 편안한 의논상대가 되어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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