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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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0-1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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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무슨 일이나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고 그때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나은 점이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 때문에 괴로우시다구요.
연애할 때만 해도 그렇게 속물근성이 있는 사람인 줄 몰랐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어른들이 왜 콩깍지가 씌워야 결혼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구요.연애할 때는 아내의 화려한 외모가 그저 이쁘기만 하셨다구요. 친구들이 부럽다고 한마디씩 던질 때마다 우쭐거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사치스럽게만 느껴진다고 하셨네요.
말끝마다 친구 누구는 이번에 결혼하면서 보석세트를 어떤 걸 받앗다느니, 누구는 신혼집을 호화빌라게 차렷다느니 하면서 사람 기를 팍팍 꺾는 데는 선수인 아내와 앞으로 살아갈 일이 까마득하시다구요.
그런 줄도 모르고 그저 이쁜 외모와 상냥한 태도에 반해 죽어라고 쫓아다닌 끝에 간신히 결혼을 햇다고 하셨네요. 그걸 생각하니, 스스로 발등을 찍은 격이라, 누구에게 의논도 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만 하다가 상담을 하시기에 이르렀다구요.
아내가 단순히 허영심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는 거라면 어느 정도 견디겟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정도를 넘어서서 잘 산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카드로 비싼 옷을 마구 사들이고 집 치장에도 많은 돈을 들이고 하는 것만은 참고 잇을 수가 없다고 하셨군요.
참 딱하게 되셨군요. 남편 때문에 속썩는 아내들도 많지만 의외로 아내가 속을 썩여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딱하게 살아가는 남편들도 잇게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섣불리 이혼할 수도 없고, 어떻게든 아내를 제자리에 오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며 하소연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내가 허영심 강하고 사치스럼고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타입인 줄 몰랐다고 하셨는데, 아마 그렇지는 않으실 거에요. 알면서도 당장 좋아하는 감정이 앞서니까 한쪽 눈을 감았던 건 아닌지요?
그런데 이제 내 사람이 되엇다고 생각하니까, 그동안 감앗던 눈이 떠지면서 더욱 단점만 확대되어 보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점을 생각하시고 우선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자제해 보세요.
그리고 아내의 행동을 한꺼번에 바꾸려고도 하지 마세요. 화를 내거나 우격다짐으로 비난하지도 마세요. 화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럴수록 아내의 반발만 불러올 뿐이랍니다.
그보다는 먼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잇는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보세요. 한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비난하는 말투는 쓰지 마세요.그대신 난 이점을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 의견을 듣고 싶다 하는 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세요.
만일 아내가 어느 정도 생각이 잇고, 또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잇다면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와 의논해서 일정기간 동안 남편께서 직접 집안가계를 꾸려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행동도 문제지만 두 분이 성격이 달라 충돌하는 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애할 때만 해도 그렇게 속물근성이 있는 사람인 줄 몰랐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어른들이 왜 콩깍지가 씌워야 결혼한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구요.연애할 때는 아내의 화려한 외모가 그저 이쁘기만 하셨다구요. 친구들이 부럽다고 한마디씩 던질 때마다 우쭐거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사치스럽게만 느껴진다고 하셨네요.
말끝마다 친구 누구는 이번에 결혼하면서 보석세트를 어떤 걸 받앗다느니, 누구는 신혼집을 호화빌라게 차렷다느니 하면서 사람 기를 팍팍 꺾는 데는 선수인 아내와 앞으로 살아갈 일이 까마득하시다구요.
그런 줄도 모르고 그저 이쁜 외모와 상냥한 태도에 반해 죽어라고 쫓아다닌 끝에 간신히 결혼을 햇다고 하셨네요. 그걸 생각하니, 스스로 발등을 찍은 격이라, 누구에게 의논도 하지 못하고 혼자 고민만 하다가 상담을 하시기에 이르렀다구요.
아내가 단순히 허영심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는 거라면 어느 정도 견디겟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정도를 넘어서서 잘 산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카드로 비싼 옷을 마구 사들이고 집 치장에도 많은 돈을 들이고 하는 것만은 참고 잇을 수가 없다고 하셨군요.
참 딱하게 되셨군요. 남편 때문에 속썩는 아내들도 많지만 의외로 아내가 속을 썩여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딱하게 살아가는 남편들도 잇게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섣불리 이혼할 수도 없고, 어떻게든 아내를 제자리에 오게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며 하소연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내가 허영심 강하고 사치스럼고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타입인 줄 몰랐다고 하셨는데, 아마 그렇지는 않으실 거에요. 알면서도 당장 좋아하는 감정이 앞서니까 한쪽 눈을 감았던 건 아닌지요?
그런데 이제 내 사람이 되엇다고 생각하니까, 그동안 감앗던 눈이 떠지면서 더욱 단점만 확대되어 보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점을 생각하시고 우선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자제해 보세요.
그리고 아내의 행동을 한꺼번에 바꾸려고도 하지 마세요. 화를 내거나 우격다짐으로 비난하지도 마세요. 화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럴수록 아내의 반발만 불러올 뿐이랍니다.
그보다는 먼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잇는 분위기를 만들어,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보세요. 한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비난하는 말투는 쓰지 마세요.그대신 난 이점을 이렇게 생각한다, 당신 의견을 듣고 싶다 하는 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세요.
만일 아내가 어느 정도 생각이 잇고, 또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잇다면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와 의논해서 일정기간 동안 남편께서 직접 집안가계를 꾸려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행동도 문제지만 두 분이 성격이 달라 충돌하는 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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