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아무런 의미를 느낄 수 없어 고민입니다. > 고민 30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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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30초 해결


 

삶에 아무런 의미를 느낄 수 없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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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162회 작성일 10-11-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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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의 주부신데 요즘들어 부쩍 삶에 아무런 의미도 보람도 느낄 수없어 고민이라구요.
남편과의 관계도 권태기에 이르렀는지 대화도 없고 살뜰한 다정함도 없이 그저 무미건조할 뿐이라구요.
아이들은 또 아이들대로 한창 말썽을 피울 나이라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어요.
게다가 함께 살지는 않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해 살림살이를 참견하시는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편하지 않다구요.
그렇게 의미없이 자질구레한 일에 휘말려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면 자신이 왜 살고 있는지 하는 의문이 저절로 떠오를 때가 많다고 하셨어요.
자신도 결혼하기 전에는 꿈도 많고 소망도 컸는데 어쩌다 지금처럼 무미건조한 삶을 살게 됐는지 한심하고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구요.
어떤 심정이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우리는 누구나 삶의 의욕을 잃었을 때 내 눈앞의 현실이 가장 초라하고 보잘 것 없게 여겨지죠.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만도 않다는 걸 우리 자신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는 누과 봐도 꿈같은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미국의 작가 사라 본 브론넉은 자신의 책에서 한 천사를 통해 평범한 여성에게 문제의 그 꿈같은 인생을 사는 여자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그런 삶과 바꾸어주겠노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천사가 보여주는, 남들이 보기에 화려하고 꿈같은 인생을 사는 한 여성은 수퍼스타인 남편에게 매를 맞고 살아갑니다.
차에 치여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둔 여성, 바람둥이로 악명높은 유명인사를 남편으로 둔 여성, 내부자거래로 곧 감옥에 가게 될 부자남편을 둔 여성도 있습니다.
천사는 말합니다. " 이 여성들 모두가 그대가 그토록 열심히 읽는 잡지에 화려하고 꿈같은 삶을 산다고 소개된 여성들이랍니다. 어떻게 당신의 인생과 바꾸시겠습니까?"
전 이 얘기 속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는 우리에게 내게 주어진 인생에 감사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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