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이야기 도중에 손가락이나 연필 끝으로 톡톡 소리를 낸다
상대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상대의 말이 지루할 때 잡음을 내거나 낙서로 딴전을 피우는 것이다. 손가락을 자주 놀람으로써 무료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이다.
ㆍ주먹을 쥐거나 주먹으로 손바닥을 내리친다
이러한 동작은 상대에 대한 무언의 위협이다. 악수를 하거나 손바닥을 내보이는 동작이 무장 해체의 의사를 전달하는 신호라면, 주먹을 쥔 손은 공격이나 긴장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ㆍ손톱을 깨문다
이야기를 하면서 손톱을 깨무는 사…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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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다리를 꼬고 앉는다
상대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거부의 메시지이다. 당신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상대가 다리를 꼬고 있다면 그것은 그 일에 상대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다.
ㆍ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는다
자신의 용모나 각선미에 자신이 있으며, 그것을 과시하려는 욕구의 표출이다. 일반적으로 다리를 꼬는 것은 상대를 거부하는 뜻을 담고 있지만, 용모에 자신이 있는 여자가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것은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이다.
ㆍ여성이 다리를 자주 바꾸어 꼰다
남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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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턱을 만지작거린다.
불안이나 고독한 기분을 전환시키려는 욕구의 발로이다. 철학자가 사색에 잠길 때는 대개 턱을 만진다. 또 배우들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연기를 할 때도 턱을 만진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나약해 있을 때 자기의 몸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이것을 동물 행동학자들은 '자기의 친밀성'이라고 한다. 즉, 불안하거나 고독한 마음을 달래려는 의사 표시인 것이다.
ㆍ턱을 안으로 한껏 당긴다.
절대 복종의 의사를 나타내는 무언의 메시지이다. 턱의 움직임은 내밀거나 당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턱을 내미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6
조회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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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화할 때 상대를 보지 않는다.
뭔가 숨기려는 마음이 있는 경우이다. 상대에게 시선을 던지는 시간이 30퍼센트 이하이면 그 사람은 무언가 감추고 있다.
ㆍ대화할 때 시선을 이리저리 불안정하게 돌린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불성실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어떤 민완 형사의 말에 의하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자백을 하기 전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가능한 한 시선이 마주치는 것을 피한다고 한다. 이것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ㆍ상대를 곁눈질로 쳐다본다.
이야…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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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말을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린다.
상대를 경계하면서 본심을 감추려는 행위이다. 즉, 말하는 기관인 입을 상대가 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자신을 은폐시키면서 방어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ㆍ여성이 손을 입에 대고 웃는다.
내성적인 여성으로서, 성적인 욕구를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려는 행위이다.
ㆍ손을 입에 대고 묵묵히 있는다.
더 이상 상대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 표시이다. 입을 가리는 동작에는 숨긴다는 의미 외에 거절의 뜻도 있다. 큰소리로 계속 떠드는 상대에 대해 고개를 돌리면…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5
조회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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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거나 상대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마음의 발로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맞장구는 본래 상대의 말에 동조한다는 긍정적 의사 표현이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단순히 끄덕이는 것은 상대의 이야기에 형식적으로 동조한다는 표현에 불과하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어때?'하는 부정적인 의사 표현이다.
ㆍ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의 말을 감정적이나 정서적으로 듣고 있다는 뜻이다. 고개…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3
조회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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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턱을 조금 치켜들고 코를 내민다.
거만한 마음의 표시이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로서 지성의 심벌이라고 한다. 또한 코는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코를 내미는 행위는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마음의 표시이며, 그것이 타인에게는 건방지거나 거만하게 비치는 것이다.
ㆍ상대에게 콧구멍이 보일 정도로 코를 치켜든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가벼이 여긴다는 증거이다.
ㆍ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코를 상대로부터 멀리한다.
혐오와 거부의 표시이다. 가령 한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3
조회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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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눈이나 코, 턱 등의 얼굴의 일부분을 만진다
자기의 허약함을 감추려는 의사 표시다. 가축이 병들었을 때는 자기의 몸을 핥는 버릇이 있듯이 인간도 나약해졌을 때는 자기의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닐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 에 휘말려 기자 회견을 할 때 턱을 받치거나 코를 쥐는 행동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이것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로부터 자신의 허약함을 감추기 위한 태도였다고 볼 수 있다.
ㆍ맞장구를 치지 않고 가벼운 미소를 짓는다
완곡한 거부나 난처함의 표시이다. 귀찮은 상대나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2
조회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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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가슴을 항상 당당히 펴고 지낸다
모든 일에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가슴은 곧 심장을 의미한다. 가장 보호해야 할 심장을 당당히 내보인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ㆍ양복의 옷깃을 잡고 가슴을 펴서 뒤로 젖힌다
자신의 직업에 자신감과 긍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암흑가의 두목은 대개 이런 행동을 자주 보여 주는데, 그들도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지니기 때문일까. 조끼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도 마찬가지 심리에서 나온다.
ㆍ상대에게 가슴을…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2
조회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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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심장부나 젖가슴 위로 팔짱을 낀다
상대에 대한 거절이나 방어의 표현이다. 팔짱을 끼는 것은 자기 앞쪽에 울타리를 침으로써 타인을 자기의 영역 안으로 들여놓지 않으려는 뜻이다. 특히, 여자들이 팔짱을 끼는 것은 자기의 중요한 부분을 불의의 기습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자세이다. 극장 앞 같은 데서 애인을 기다리는 동안 여자들은 팔짱을 끼고 있다가 애인이 나타나면 팔짱을 푼다. 그것은 방어에서 환영으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ㆍ비스듬히 팔짱을 낀다
상대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고 있다는 뜻이다. 구차한 설명을 늘어놓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1
조회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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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의식적으로 배를 내민다
상대를 위압하거나 자신이 우위에 서려는 지배욕의 표시이다. 배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다. 배를 내민 자세는 나약하면서도 중요한 부위를 상대에게 드러냄으로써 무방비의 여유를 내보이는 것이다.
ㆍ배를 구부려 안쪽으로 감추려고 한다
불안하거나 불만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소심하거나 낙심한 심리의 표출로 해석할 수도 있다.
ㆍ허리띠를 고쳐 조인다
자신의 의지를 다시 추스리려는 의도이다. 세일즈맨이 고객의 사무실을 방문할 때나 직장인 이 상사의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허리…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9:00
조회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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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당에서 여럿이 어울려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서로 앞다투어 계산대로 가는 모습을 왕왕 본다. 재미있는 것은 돈 많은 사람을 제치고 수입이 적은 사람이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흔히 돈으로 사람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돈으로 사람을 저울질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가난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를 가치가 낮다고 평가하게 되며, 그러한 열등의식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공연한 오기를 부려 통이 큰 체 행동하는 것이다.
내면의 욕구를 인정하는 것이 죄책감을 수반…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9
조회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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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들여다보이는 칭찬일지라도 듣는 사람은 즐겁다. 중년 부인들이 만나면 서로 예뻐졌다고들 야단이다. 자세히 뜯어보면 별로 예쁜 구석도 없는데 서로들 예뻐졌다고 하면서 좋아한다. 처음에는 인사말로 생각해 그냥 웃어 넘기다가도 옆에서 거드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이게 인사말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ㆍ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칭찬의 효과가 달라진다
십여년을 같이 살아온 남편이, 그것도 습관적으로 칭찬을 하게되면 맛이 떨어진다. 칭찬은 이해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들을 때 더 맛이 난다.…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8
조회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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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적절하게 극복할 수만 있으면 스트레스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검토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해결의 시발이다.
스트레스의 근원을 찾아내서 그것을 제거 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수 없을 때는 자신의 대처 방법을 검토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 마음먹기에 따라 화가 복이 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7
조회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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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기대가 태도와 행동을 바꾼다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해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상대방 스스로가 자신을 보는 방식과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 자아개념이 형성되고 변화되기 때문이다. ( 심리학적 용어로 pygmalion effect 라 한다.)
ㆍ교사의 기대가 성적을 좌우한다
"잠재력이 있으며 기대받고 있는 사람" 이라는 느낌만으로도 사람은 달라진다.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대를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면 더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녀와 부모,상…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6
조회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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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의심하면 하는 짓마다 수상하게 보이고,미워하면 미운짓만 하는 것 같다. 상대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상대방이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저절로 실현되는 예언 또는 자기 이행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현상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 장점만 갖고 있는 사람이 없듯이 단점만 갖고 있는 사람역시 없다. 적을 만들지 않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미워하는 마음부터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미워지는 마음 자체를 없애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6
조회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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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에 따르면 사랑은 에로스가 쏜 화살의 산물이다.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의 황금화살을 맞으면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불같은 사랑, 납화살을 맞으면 무서운 증오의 감정에 빠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그러나 사랑은 어디까지나 두뇌의 화학적 작용이라고 말한다. 사랑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관은 뇌의 시상과 시상하부 뇌하수체로 이뤄진 변연계로 알려져 있다. 사랑에 빠지면 여기서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엔돌핀 등의 신경 조절 및 전달물질과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감정이 변한다고 한다. 도파민이 생기면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0-04-02 08:55
조회 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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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처음 관계를 맞는 곳이 가정입니다. 내 가족들.. 부모님, 형제 자매들이 나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거죠...가족의 구도(즉, 가족의 형태)에 따른 여러 가지 심리학적 연구를 한 사람은 Adler라는 심리학자입니다.
출생순위와 형제관계는 커 가는 아동에게 처음인 사회환경입니다. 아동은 이러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가족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아이가 경쟁을 한다는 게 조금은 이상하게 들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거니깐요...…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4
조회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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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심리에는 특별한 생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가령 '취하고 싶으니까 술을 마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분명 취하지 않는 만큼의 술은 그다지 즐겁지 않을 것이다. 미국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나는 이런 성격이 되고 싶다'고 하는 생각에서 바라는 성격으로 변할때까지 마시려고 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태도가 어느 정도 변하는가를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의 변신하고 싶은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자, 당신…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3
조회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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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담배값을 열게 되면 어디부터 여는지 살펴보자. 무심코 반복하는 '연다'고 하는 동작에서는 마음속에 숨겨진 바람기를 알아낼 수가 있다.
비닐을 모두 벗겨낸다 : 셀로판지를 모두 벗겨버리는 사람은 정열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행동으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그것은 연애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로 좋아하게 되면 전면적으로 돌진한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빼앗겼다고 하는 엉거주춤한 상태는 없다. 바람기는 없고 당당하고 새로운 연애로 달려간다.
은박지 부분을 뜯어…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4-02 08:52
조회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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