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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에 따른 특성을 잘 파악하여 교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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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30회 작성일 10-08-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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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성격
혈액형에 따른 특성을 잘 파악하여 교육한다면 훨씬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에 따라 특성이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형 아이
유아기의 A형은 대략 다음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① 다른 아이에 비해 행동이 눈에 띄게 소극적인 아이.
② 주위의 아이들에게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협조하는 밝고 애교 많은 아이.
③ 갑자기 숨은 과격성을 드러내거나 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A형의 아이는 대체로 소극적인 우유부단함을 보인다. 그러다가 점차 정신적으로 성숙하면서 봉사정신을 보이게 되고, 초등학생 정도가 되면 리더십을 보이게된다. 이 같은 소극적인 성향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기에 무조건 윽박지르지 말고, 잘 타일러 안도감을 준다면 점차 밝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게 될 것이다.
특히 A형 아이를 꾸짖을 때는 왜 혼나야 하는지를 아이에게 납득시켜야만 한다. 근거 없는 꾸중은 반항심을 키우고,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어두운 성격을 형성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결점만 지적하여 몰아붙인다면 자신감을 잃고 점점 더 소극적으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A형 아이에게는 꾸중이나 주의를 삼가하고, 칭찬을 하거나 치켜세워 주면서 교육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 해서 일단 자신감을 갖게 되면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는 예가 많다.

A형 아이는 하나라도 완전히 이해해야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성장이 늦은 듯이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염려할 것은 없다. 천성인 완벽주의 때문에 늦은 것뿐이다. 대기만성형인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는 조바심 내지 말고 끈기있게 지도해 나가야 한다. 일단 기초가 쌓이고
사고력을 갖추면 이해력도 높아져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일은 알아서 해내는 어른스럽고 다부진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A형 아이는 주위의 시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정하고 무관심한 어른들의 태도에 쉽게 상처를 받는다. A형의 소심한 성격을 어리석다고 무시한다면 자녀는 부모에게 마음을 닫아걸고 또래 집단이나 혼자만의 세계에 몰입한다. 그렇게 되면 아무런 기준이 없어 자주성이 부족한 아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A형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감정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쓸데없이 여겨지는 질문에도 성의껏 답해주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해야 한다.


B형 아이

인기가 많다. 자유분방한 행동이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발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애를 먹는 것이 B형이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주의를 주면 즉시 고치겠다고 대답하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특성도 지니고 있다. 벌을 주거나 매를 들어도 B형의 고집은 고쳐지지 않는다. 어지간히 심한 말을 해도 뒤끝이 없고, 주의를 주어도 금세 잊어먹는다. 또한 내면에 이성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윗사람이 감정적으로 화를 벌컥 내면 그 속을 꿰뚫어보고 무시하는 성향도 있다.

이처럼 유아단계에서는 주위를 조금도 의식치 않고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B형도, 사회단계가 형성되는 초등학교 3~4학년 정도가 되면 행동에 변화가 온다. 자신이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 내성적이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외톨이가 되는 경우가 생겨난다.
아이가 이처럼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남에
대한 배려와 에티켓을 잘 가르쳐 사회성이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천진난만한 어린애의 모습에 사로잡혀 이런 교육을 소홀히 하면 자기밖에 모르는 독불장군이 되거나 반사회적인 성격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은 제약을 하면 B형만의 자유로운 개성이 발휘될 기회마저 빼앗게 되므로 신중한 주의를 요한다.

B형 아이는 대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행동이나 사고가 지속되지 못하고 이것저것 시도하다 흐지부지되기 쉽다. 이 같은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차분하게 한 가지 일에 전념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고 흥미나 관심이 있는 일뿐만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일은 끝까지 해낼 줄 아는 인내심을 길러주어야 한다. 따라서 B형의 자유로운 개성을 살리되, 관습과 예절에도 적응할 수 있는 엄한 교육을 어릴 때부터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O형 아이

O형 유아는 얌전하면서도 귀엽지만, 초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골목대장의 역할을 맡기도 해서 부모를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어린이는 부모가 얼마나 애정을 쏟느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충분한 애정을 받으면 구김살 없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자라지만, 애정 결핍을 느끼면 외부에서 애정을 채워줄 만한 대상을 찾아 헤맨다. 그러므로 타인과의 애정 경쟁에서 졌다고 느끼게 되면 성격이 심각하게 위축되어 사회나 세상을 적대시하며 자라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자기 보호를 위해 불량 서클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좀처럼 개성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유소년기의 교육이 일생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이와 보낼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부모라면, 자주 스킨십을 해주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부족함을 보상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응석받이인 O형은 사춘기가 되면서 갑자기 독립심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이때 잘못 억누르려 하면 반항심을 키울 수 있으니,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타이르는 것이 좋다. O형 자녀에게는 누구보다도 자기를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교육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꿈을 좇는 이상주의적 경향은 로맨틱한 성향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해득실의 판단이 빠른 현실성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처럼 상반되어 보이는 낭만성과 현실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면, 인간미 넘치고 활력 있는 사회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성 쪽으로만 기울어 성장하면 악착스런 성격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집단을 이루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기주장이 강하고 독립적이므로 자기중심적 성향이 될 위험성이 있다. 그러므로 상대를 배려하고 어울려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잘 훈련시켜야 한다.


AB형 아이

AB형 아이는 부모에게 떼를 쓰거나 어리광을 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말이 없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며, 낯가림이 심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며, 아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대인공포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러한 AB형의 성격은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 빈틈없는 매너를 보여주며, 세심하게 다른 사람을 살펴주는 성격으로 변신하게 된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시기, 늦어도 사회에 나갈 나이가 되면 AB형의 60%
정도가 이 같은 변신을 한다. 교제의 폭이 넓어지고 사람 사귀는 것을 겁내지 않으며 부드럽고 매너를 갖춘 성인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가진 AB형을 윽박지르거나 위압적으로 야단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감성이 예민하여 쉽게 상처받기 때문이다. 잘못을 하여 혼나는 경우에도 그 이유를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대화로 풀어야 한다. 그리고 때로는 자신이 납득하지 못했어도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완전히 이해했는지 잘 살펴야 한다. 만약 부모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대충 얼버무리려 하면, AB형 아이는 이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오히려 부모를 얕보게 된다. 그러므로 솔직하고 거짓 없이 대하고, 부모라도 잘못한 점은 시원하게 인정해야 한다.

AB형은 이해력이 좋고 두뇌회전이 뛰어나다. 또한 센스와 아이디어도 탁월하지만, 끈기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릴 때부터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지만, 타고난 재능만 믿고 노력을 게을리 하기 때문에 인내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신뢰감을 주며 조심스럽게 이끌면 잘 따라오기 때문에, 어릴 때의 교육에 의해 재능이 꽃필 수 있는지 아닌지가 결정된다. AB형은 대체로 상냥한 성격이지만,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으므로,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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