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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30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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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30초 해결 목록
소개팅이나 맞선을 통해 괜찮은 이성을 만나 데이트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혹은 업무상 만난 비즈니스 파트너와 식사를 한다고 가정해 보는 것도 좋다. 방금 식사를 마치고 이제 후식을 먹을 차례다. 후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이스크림, 과일, 초콜릿, 피칸 파이(혹은 당근 케이크), 그리고 치즈 케이크가 있다. 당신은 위의 디저트 중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그리고 상대는 또 무엇을 선택했는가.좋아하는 디저트에 그 사람의 성격이 숨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트루먼 쇼츠는 “먹었을 …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6:34 조회 2680 더보기
좋아하는 색깔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을까. 사람마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듯, 성격에 따라 좋아하는 색깔도 달라지게 마련. 이번 주에는 선호하는 색깔을 통해 달라지는 성격에 대해 알아보자. 좋아하는 색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 '색채심리 검사법'.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 검사법을 통해 기본적인 성향은 파악할 수 있다. 검사방법은 다음과 같다. 빨강·주황·노랑·초록을 한 줄에, 청록·파랑·보라·마젠타(붉은 자줏빛)를 다음 줄에 놓고 순간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색깔을 선택하는 것. 선택한 색깔과 자신의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05-08 23:21 조회 3070 더보기
결혼, 미쳐야 미친다 200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만교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읽고 그 도발적인 제목에 잠시 아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유하 감독이 만든 엄정화・ 감우성 주연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또 어떻고. 결혼이라는 제도의 허위의식을 신랄하게 비웃은 동명의 소설과 영화를 보고 나는 반대로, 생각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 맞다고. 한문학자 정민 선생의 책 제목 <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처럼 미치지 않고는 미칠 수 없는 경지라고.그런데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말이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3-19 13:57 조회 3124 더보기
뉴스를 봐도, 모처럼 얼굴 보는 동창들 모임에서도, 심지어 가족 모임에서도 대화의 화두는 경제위기와 불황의 여파에서 벗어날 줄 모른다. 누가 시비라도 걸어주면 그동안 쌓아두었던 짜증을 시원스레 폭발해버리고 싶은 욕망이 불쑥불쑥 생겨날 지경이다. 꾹 참으라고? 아니올시다. 전문가는 분노에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자고 오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다 늦은 밤에 친정으로 데리러 오라는 아내 때문에 평소와 달리 몸과 마음이 흥분 상태인 그 앞에는 꽉 막힌 자동차가 꼬리를 물고 있다. 어느새 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23:12 조회 2981 더보기
커트하러 미용실 갔다가 파마까지 해본 기억, 엠티 가서 죽어라 설거지만 했던 기억, 퇴근 시간 다 돼서 선배의 업무를 떠맡았던 기억. 거절할 줄 모르는 2030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본 일이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못하는 ‘이 죽일 놈의 거절’, 어떻게 해야 할까? 01 착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마라우리가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속에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칭찬과 호감을 얻으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욕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1 07:57 조회 2721 더보기
우린 대부분 자기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성질이 조금 더럽긴 하지만....” “ 뭐, 조금 참을성은 없지만....” “뭐, 조금 잘 삐지긴 하지만 그래도 본성은 착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날 누군가가 “넌 나쁜 인간이야. 네가 욕하던 사람과 다를 게 없다고” 라고 한다면 여러분 기분은 어떠시겠어요?<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헐리우드의 미남스타 톰 크루즈가 열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제리 맥과이어>입니다. 주인공 제리는 미국 최대 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5 조회 3159 더보기
내게는 나쁜 습관이 한 가지 있다. 원고를 쓰려고 책상에 앉아서는 꼭 딴짓을 하는 것이다. 자료를 찾는다는 핑계로 이제껏 보지도 않던 책을 꺼내 뒤적거리는 건 기본이고, 쓰지도 않는 연필을 몇 자루나 깎거나, 갑자기 책상을 정리하느라 부산을 떨기도 한다. 어떤 때는 아예 서랍 속 물건까지 몽땅 꺼내놓고 정리하다가 원고 쓰는 일을 깜박 잊어버리기도 한다. 다음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수백 번도 더 넘게 다짐했건만 이번에도 딴짓을 했다. 느닷없이 <논어>를 꺼내 읽기 시작한 것이다. 웰빙에 대해 써야 하는데, <논…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5 조회 2722 더보기
사람의 정신의 양식은 나르시시즘이다. 나르시시즘이란 “내가 가장 중요하고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고 내가 가장 착하므로, 그런 나를 세상과 사람들은 사랑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심리를 말한다. 이 사랑과 인정의 욕구가 채워질 때 우린 누구도 마음의 허기나 에너지의 고갈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당연히 똑같은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는다. 나르시시즘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인 열등감 때문이다. 그림자 없는 사람이 없듯이 열등감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는 이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4 조회 2592 더보기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인가, 출연자와 진행자가 서로 쉬지 않고 질문을 하는 코너를 본 적이 있다. 규칙은 딱 하나였다.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해도 거기에 대답해서는 안 되었다. 속사포처럼 질문을 계속하는 사람이 결국 이기는 게임이었다. 이따금 틀리는 경우가 생겼다. 다음 질문을 생각해 내지 못해서기도 했지만 대개는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상대방의 질문이 자기의 무의식적 상처를 건드리는 경우였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 반발하거나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 그만 멈칫하게 되는 것이었다. 살아가면서 그런 순간을 경험할 때는 너…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3 조회 2552 더보기
인간이란 존재는 모순의 집적이다. 우선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의 층위가 다르다. 쉬운 예로, 겉보기에 거드름 피우고 잘난 체하는 사람일수록 그의 무의식은 열등감으로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취약한 면을 드러내지 않으려다 보니 오히려 거만하게 구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자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자기도 모르게, 말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을 처음으로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눈 사람은 프로이트다. 그 후 그의 수많은 이론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보다도 더 경이로운 일로 받아들여졌다. 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2 조회 2622 더보기
우린 누구나 자신이 완벽하기를 바란다. 그냥 완벽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신처럼 완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 속에는 숨어 있다. 그러나 우린 또한 자신이 결코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도 동시에 받아들인다. 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결점투성이 인간이라는 것, 그 결점 때문에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그것조차 나를 이루는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린 때로는 신과 타협하고 때로는 나 자신을 용서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를 결단코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완벽주의 성향이 노이로제가 될 만큼 심한 경우다.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2 조회 2635 더보기
봄이면 자연은 새로운 생명력으로 가득 찬다. 바람은 살랑거리고 땅은 눅눅해진다. 긴 겨울 동안 추위와 눈보라를 견뎌낸 나무에는 이윽고 수액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거기서부터 새싹이 움터 나오고 꽃이 피어난다. 봄에 느끼는 생명의 약동은 언제나 경이롭다. 성장하려는 열망은 또 얼마나 숨 막히게 강렬한가. 자연만 그런 건 아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생명의 약동과 성장을 향한 열망이 내재되어 있지 않은 인생은 없다. 물론 바싹 마른 나뭇잎처럼 내 인생도 물기라곤 없이 바스락거리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메마른 나무도 땅에 깊…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1 조회 2585 더보기
“놀기엔 너무 늙었고, 욕망을 버리기엔 너무 젊다.” 파우스트의 유명한 탄식이다. 그것을 빗대어 이렇게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망을 버리자니 괴롭고, 성공하자니 능력이 모자라네.” 살다 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인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 때, 그래서 자괴감만 잡초처럼 무성할 때 우린 그런 생각을 한다. 다시 말해, 내가 가진 능력과 낮은 자존감 사이에 갭이 클 때다. 그런 경우, 성공을 향해 전진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먼저 상담 사례 하나. 그는 10점이 최고점수라면 자기 능력이 7,…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1 조회 2554 더보기
“사람은 기본적으로 두 부류다. 솟구치는 감정을 꾹꾹 눌러 참고 담아두는 부류와 모든 걸 겉으로 팍팍 드러내는 부류.” 라고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는 말했다. 어느 책에선가 그 구절을 읽었을 때 난 웃음을 터뜨렸다. 옮긴이의 글 솜씨 덕분이겠지만 “꾹꾹”과 “팍팍”이란 표현만으로도 그 두 타입이 어떻게 다른지가 확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두 타입은 돈키호테와 햄릿만큼 서로 다르다. 하늘과 땅만큼이나 극과 극에 서 있다. 그렇게 다르고 그렇게 반대편에 서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같은 극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30 조회 2794 더보기
<숲 속의 가지 않은 길>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난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곳을 끝 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지난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생각했던가 봅니다. .................중략................... 먼 훗날 난 어디선가 한숨지으며 얘기하겠지요.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난 사람이 적은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9 조회 2506 더보기
<일중독이 되기 쉬운 타입A>중견 업체의 CEO인 박 사장은 일중독이었다.잠깐이라도 일을 쉬고 있는 것을 참지 못했다. 보통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주말이 그에겐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코코 샤넬도 주말을 가장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읽고 잠깐 위안을 받은 적도 있다. 그는 그 기분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일중독에 따른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첫 번째는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었다.병원에서는 고혈압에다 심장도 좀 걱정스러우니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자기도 머리로는 그것을 모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8 조회 2729 더보기
문; 삼 남매 중 둘째입니다. 저와 동생은 누나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따르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누나에게는 상대방의 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가시돋힌 말을 해대는 고약한 면이 있습니다. 한 마디 한마디가 상처가 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괴로움을 덜 방법이 없을까요?답; 우리 주변에는 가차없는 말로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이 늘 있게 마련입니다. 대개는 상대방의 잘못을 고쳐주기 위해서라거나 아니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는 걸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인정사정없이 말의 가시를 세…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7 조회 2416 더보기
사람의 성격은 크게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나뉜다. 외향성인 사람은 정신적인 에너지가 주로 외부세계를 향해 열려 있다. 그들은 어떤 대상이나 인물을 대할 때 객관적인 사실에 주안점을 두며 단체를 좋아하고 남과 잘 어울리며 사교적이다. 반면 내향성인 사람들은 정신적 에너지가 주로 내부세계를 향해 열려 있다. 그들은 주로 내적 세계를 탐구하고 분석하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고독하고 비사교적이며 보수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물론 백 퍼센트 내향성이거나 외향성인 사람은 없다. 단지 어느 한쪽의 성향이 더 우월한…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7 조회 2830 더보기
문; 20대 회사원입니다. 저의 고민은 누군가로부터 뭔가 부탁받는 일을 참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제게 무슨 부탁이든 하는 것은 저를 무시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만일 한번 들어주면 우습게 보고 계속해서 싫은 부탁을 할 것이란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습니다. 물론 저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남에게 절대 도움을 청하지 않고 제 힘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답; 사람들이 무엇을 부탁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누구든 이 세상을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6 조회 2525 더보기
문;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저는 직장상사나 동료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있을 때에도 지나치게 남의 기분이나 눈치를 살피는 버릇이 있습니다. 주변에 누구라도 화난 사람이 있으면 저 때문이 아닌데도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해 합니다. 점점 그런 자신이 싫을 때가 많습니다.답; 사람들 중에는 자기 문제의 원인을 남의 탓, 주위환경 탓 등으로 돌리는 투사의 정신기제를 사용하면서 책임감이나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세상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22 10:25 조회 322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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