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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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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난감, 유명한 스타를 만나고 싶은 소원, 헬리콥터를 타고 싶은 바람…. 아이들 가슴속에는 어른들의 마음보다 훨씬 다양한 소망들이 잠자고 있다. 1980년 미국에는 이러한 아이들의 소원, 특히 불치병을 앓고 있어 소원을 이루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소원을 이루어 주는 ‘소원 이뤄 주기 재단(Make A Wash Foundation)’이 탄생했다. 이 재단은 당시 백혈병을 앓고 있던 일곱 살 난 그레시어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에서 출발했다. 그레시어스는 어른이 되어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던 소년이었다. 하지만 백혈병으로 인…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13:58 조회 1560 더보기
1991년, 빌 게이츠는 회사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루는 그의 어머니가 빌게이츠를 찾아와 간곡히 권유했다. “워런 버핏과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 여사가 참석하는 모임이 있는데, 꼭 나와 함께 가주었으면 좋겠구나.” “워런 버핏이요? 구두쇠 영감이잖아요. 같이 있어봐야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딱딱한 금융이론이나 용어나 늘어놓을 게 뻔해요.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여러 명사들이 참석하는 자리이니 분명 수확이 있을 거야.” 어머니의 설득에 빌 게이츠는 모임에 참석했다. 그런데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13:51 조회 1438 더보기
일본에서 국민 작가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 그는 불혹의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해 최고의 작가가 된 인물이다. 그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는데 한 학생이 주머니에 손을 꼽은 채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 평소 예의를 무엇보다 중시했던 그는 학생의 불손한 태도를 보자 강의를 멈추고 학생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학생, 자네는 지금의 자세가 선생님께 실례가 된다는 걸 모르나? 아니면 예의가 없는 것인가?” 하지만 학생은 그저 우물쭈물할…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13:49 조회 1394 더보기
“그분들은 환경에 의해 무수한 가능성들이 제약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꿈을 가르쳐 주시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가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1981년 미국 역사상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대법원 판사직을 맡게 된 산드라 데이 오코너, 그녀는 자랑스럽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을 발견하고 끝내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산드라와 동생 알란은 잠들기 전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매우 좋아했다. 거친 목장 일로 지쳐 있었지만 어머니 에이다는 날마다 책을 들고 아이들 방을 찾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눈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13:47 조회 1424 더보기
세계 최고의 자동차 판매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조 질러드. 그러나 처음부터 그의 인생이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은행의 압류절차가 진행되고 있었고, 집안에는 먹을 것조차 없었다. 빚쟁이들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나서게 되었다. 질러드는 그날부터 아는 사람마다 모두 전화를 걸고 찾아다녔지만 결과는 그다지 신통치 못했다. 자동차 영업소 안에서 풀이 죽은 채 앉아 있던 그를 영업소장이 독려했다. “손님이 차를 사는 장면을 머릿속에 떠…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1 13:46 조회 1464 더보기
국밥집 주인 강씨 아저씨는 손님을 기다리며 신문을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의 손님들이 한 차례 지나간 뒤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때늦은 점심을 찾는 손님이 몇은 더 있음직한 무렵이었습니다. 그 때 문이 벌름히 열렸습니다. 강씨 아저씨가 신문을 밀치며 벌떡 일어섰습니다. 천천히 문이 열리면서, 머리카락이 허연 할머니가 들어섰습니다. 그 뒤에 열 살도 채 안 돼 보이는 소년이 마치 꼬리를 잡고 있 듯 할머니의 한 손을 꼭 잡고 따라 들어 왔습니다. 옷차림이 남루하고, 얼굴에는 궁기가 흐르고 있었습니다.&nbs…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0 20:40 조회 1634 더보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김준기(가명·현재 38살)씨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대학 3학년 때 이미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던 그는 2차, 3차도 무리 없이 붙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나도록 그는 뜻한 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며칠 전에 2차 시험을 치르고 고향에 내려가는 그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경남 하동에서 가난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머리가 좋아 천재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를 위해 형은 기꺼이 대학 진학을 포기했고, 누나는 시집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족은 그를 위해 너무나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0 20:34 조회 1409 더보기
대학 선후배와 동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들 바쁘게 지내다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다. 한창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데 문득 한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너희들 통장에는 얼마가 들어 있냐?˝ 난데없이 웬 통장 얘기냐고 다들 눈이 동그래졌다. 나는 내 은행 통장에 잔고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했다. 혹시나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건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배는 빙그레 웃으면서 ˝은행통장 말고 덕 통장 말야, 덕 통장.˝ 하는 것이었다. ˝어허, 이 사람들! 은행에 돈 쌓이는 것만 관심이…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0 20:22 조회 1361 더보기
1944년, 35세에 미국 텍사스의 큰 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에겐 사냥이란 특이한 취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분은 사냥을 나갔습니다. 멀리서 노루 한 마리를 보고 정 조준을 해서 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까 노루가 아니라 사람이 총을 맞고 즉사한 상태였습니다. 목사님은 앞이 캄캄했습니다.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교회에 돌아와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교회와 언론이 들끓었습니다. 결국 그 목사님은 죄책감과 좌절감을 못 이겨 담임목사직을 사임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30 조회 1354 더보기
2차대전 전쟁 영웅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인 아이젠하워는 육사 동기생 164명 중에서 졸업 성적이 61등인 평범한 장교였습니다. 그는 47세까지 소령만 18년을 단 ‘만년 소령’이었지만 언제나 그의 얼굴에 있었던 ‘만면 미소’는 잃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마셜 참모총장이 그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견인이 되면서 그는 초고속 승진을 합니다. 52세이던 1942년에는 1년에 소장과 중장을 한꺼번에 달고, 1943년에는 대장이 됩니다. 1944년에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10살 많은 맥아더와 함께 별 5개의 원수가 됩니다. 훌륭한 성공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29 조회 1350 더보기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상담가인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의 고백입니다. 어느 날, 강연의 전문가인 그가 강연에서 횡설수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해 귀가 길에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그 실패한 강연을 계기로 그에게 다가온 한 철학교수와 우정을 쌓고 그를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처럼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의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날, 한 덴마크 친구가 투르니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덴마크는 공평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사회 보장이 가장 잘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23 조회 1403 더보기
흔히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로 알려진 니콜라스 헤르만(Nicholas Herman)은 161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십대 때 ‘30년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일을 전전하다 55세 때, 영혼의 목마름을 채우려고 파리에 있는 카르멜 수도원에 평신도 수도사로 들어가 부엌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도사들의 식사를 해주면서 부엌을 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식사를 수도사들이 먹는 것을 바라보면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이 귀한 천사들을 섬기게 해 주셔서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22 조회 1321 더보기
루이제 린저(Luise Rinser, 1911-2002)가 지은 “유리반지(Die Glasernen Ringe,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 때)”는 맑은 예지와 비단결 같은 멋진 필체로 한 소녀의 성장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1차 대전으로 아버지가 전쟁터로 끌려가자 성 게오르크 수도원으로 들어갑니다. 어느 날, 그녀는 한 사내를 알게 되면서 바깥 생활을 동경하고 이성에 눈뜹니다. 수도원에서는 그녀의 행동을 잡아주려고 얌전한 테레제를 붙여주지만 그녀는 주문을 외워 귀찮은 테레제를 죽게 합니다. 심한 자책감으로 그녀는 수도원…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21 조회 1315 더보기
'아줌마’는 남성, 여성과 다른 ‘제 3의 성’이란 유머를 할 때, 그 단어는 ‘자신을 가꾸지 않고 남을 의식하지 않으며 사는 억척 여성’을 뜻합니다. 그 독특한 뉘앙스 때문에 영어로 번역할 때 그냥 ‘ajumma’로 쓰자는 말도 합니다. 한국의 외적 성장에는 ‘아줌마의 힘’이 컸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줌마로 가끔 곤혹스런 일을 당합니다. 지난 주, 수영장에서 자유형을 하는 한 아줌마와 배영을 하는 한 청년이 수영 중에 청년의 진로 이탈로 세게 충돌했습니다. 아줌마가 크게 아파했고, 청년은 사과하고 급히 수영장을 떠났습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20 조회 1461 더보기
미국 인디애나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습니다. 다행히 치료 경과가 좋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말했습니다. “얘들아! 내일 짐이 우리 곁으로 돌아온단다. 많이 위로해줘라.” 수업이 끝났지만 그날만은 우르르 몰려나가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곧 학생들 사이에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어떻게 짐을 위로할까?”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짐이 머리가 다 빠졌다고 하는데 우리도 짐처럼 머리를 깎고 오자!” 다음날 아침,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9 조회 1294 더보기
어느 교회 가족찬송 경연대회에서 한 집사님이 찬송을 부르다가 가사가 틀렸습니다. 교인들이 깔깔대고 웃었고, 그 집사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얼른 자리에 돌아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어 목사님 가정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어떤 부분에서 가사를 틀리게 불렀습니다. 교인들은 다시 깔깔대고 웃었고, 사모님과 자녀들은 “왜 틀렸느냐?”고 핀잔을 주는 얼굴로 목사님을 힐끗 쳐다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지셨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유품을 정리하다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를…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9 조회 1424 더보기
1995년 장애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가 된 헤더 화이트스톤(Heather Whitestone)은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생후 18개월에 고열로 죽을 뻔 하다가 살아난 뒤로 중증 청각 장애를 앓았지만 역설적으로 그녀의 청각장애는 축복이었습니다. 자라면서 그녀는 낙심과 절망을 주는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고, 저속한 얘기도 듣지 못하고 순수하게 자랐습니다. 청각 장애로 그녀는 교과 과정을 따르기 힘들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평점 3.6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그녀는 어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8 조회 1422 더보기
일본에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8세 때, 그녀는 어머니를 잃고 사는 것에 회의를 느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4지 중에 손가락 3개만 붙은 오른팔만 남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없었고, 살 기력과 희망도 없었던 그녀는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 수면제를 모으며 완벽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한 신학생의 병원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봤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7 조회 1406 더보기
며칠 전, 둘째 딸이 안마를 해주며 말했습니다. “아! 꽃게가 먹고 싶다. 아빠 얼굴을 보니까 꽃게가 생각나요.” 비유적인 표현인 줄 알지만 아빠 얼굴이 꽃게라니... 그런데 곧 한술 더 떠서 말합니다. “아빠 얼굴의 점은 꽃게에 넣은 소스 같아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썩 그랬지만 한편으로는 귀여운 딸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 시험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다리를 안마해주고 있어서 물었습니다. “한나야! 그러면 아빠 다리를 보면 뭐가 생각나?” 남 기분 좋게 하는 선수인 딸로부터 좋은 말을 기대하는데 한나가 말했습니다. “아빠 다리…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3 조회 1352 더보기
몇 년 전 어느 날, 내가 사는 곳 근처에 붕어빵 장사가 생겼습니다. 한 중년 여자가 붕어빵을 파는데, 붕어빵 장사라고 생각되지 않을 귀부인 같은 용모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표정도 밝아서 손님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후부터는 남편도 나와서 붕어빵 장사를 도와주었습니다. 남편도 잘생기고,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매력적이었고, 친절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의 사는 모습이 너무 귀하게 보였습니다. 얼마 후에 그 부부는 형편이 좋아졌는지 남색 소나타를 끌고 다녔고, 다시 얼마 후에는 근처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내고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8 22:13 조회 141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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