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전화한 곳이 같은 번호로 한 밤중입니다. 그리고, 여자와 둘이 있는 것을 봤는데 사업차 만났다고 합니다. 그 외는 아무근거가 없고 직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출장이 없는 때도 집에 있기를 싫어합니다.전에는 집에 있으면 정원도 가꾸고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했는데 요즈음은 어쩌다 집에 있는 날에도 하루종일 잠만 자고, 아니면 “내 나이 40 중반에 해놓은 것이 없다”고 자기신세 한탄을 자주 합니다. 어떤 때는 저녁 늦게 전화 통화를 한 다음 나가기도 합니다.중년위기…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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