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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고장 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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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는 대학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얼마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시작된 신혼생활은 참 행복했다. 또한 사랑하기에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다. 낮에는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는 언제나 남편 먼저 집에 돌아와 식사 준비를 해 놓고 퇴근하는 남편을 맞이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쉬는 날이면 집안분위기도 바꾸고 예쁘게 꾸미며 꿈같은 신혼생활을 해 나갔다. 그런데 날이 가면서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런 아내를 위하여 남편이 설거지라도 도와 주고 싶어하면 "설거…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31 조회 2979 더보기
사랑 받는 아내가 되기 위하여예쁘고 영리한 미나는 아주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음악을 전공했다. 나이가 스물 일곱이 되었을 때, 음악가들의 모임에 나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아주 성실해 보이는 그는 이태리로 유학을 갈 준비를 하고 있었고, 그의 아버지는 명성 있는 사람이었다. 미나도 마침 이태리 유학을 꿈꾸고 있었기에 인물도 좋은데다 장래 희망도 비슷한 그가 남편 감으로는 손색이 없다는 생각에 만난 지 두 달만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한 그녀는 한국에 남게 되었고, 남편만 이태리로 유학을 먼저 떠나 보냈…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7 조회 2925 더보기
집에만 들어오면 화를 내는 남편 때문에 속이 상한 아내는 남편이 왜 화를 내는지 원인을 알아내어 화를 내지 않도록 도와 주고 싶었다. 화를 내는데는 바깥의 일이 잘 안 되든지, 집안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열등감 때문에 걸핏하면 화를 내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남편의 경우였다.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작은 일에도 화를 잘 내고 질투와 비난이 심하고 불평이 많아 늘 마음에 평화가 없다. 자신이 작아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큰소리치고 사람을 지배하려고 든다. 남의 말을 잘 듣지도 않으며 늘 투덜거리는 경향이 있다. 이 열등의식은…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4 조회 3270 더보기
이제 갓 15살 된 제니는 중학교에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헤어져서 부모님을 따라 뉴욕으로 이민을 왔다. 성격이 차분한 그녀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하여 적응하기에 무척 힘이 들었다. 특히 영어가 서툴러서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었고 먼저 온 한국아이들에게 자존심까지 상했다. 이민생활이 힘들면 힘들수록 한국에 두고 온 친구들이 더 보고 싶었던 그녀는 외로움과 공허감을 이기지 못하여 마약을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제니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 이민 온 한 남학생이 접근해 왔다. 그이도 마약을 하는 청년이었다. 둘은 같이 시간을 보내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3 조회 2457 더보기
포코노의 겨울은 길고도 두텁다. 눈이 한번 내리기 시작하면 쉽게 그치지도 않지만 쌓인 눈은 봄이 올 때까지 녹을 줄 모른다. 그러나 크리스털처럼 신비스런 포코노의 겨울에 매료되어 삼 년을 파묻혀 살았다. 어느 날, 폭설로 인하여 인적이 끊어진 산 속, 수양관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한국사람 거기 있어요” 미국사람 아니면 영어권 사람의 발음이다. 지난 가을 한국아내를 데리고 이곳에 이사온 미국남편이 겨울이 깊어지면서 집에만 갇혀 있던 아내의 우울증 증세가 심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리저리 수소문하다가 한국 수양관 전화 번호를 알…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6 23:22 조회 2761 더보기
스트레스 가진 남편을 대처하는 지혜로운 아내정애의 남편은 용모도 뛰어나고 인상이 좋은 편이라 언제나 그녀의 부부는 외면상으로는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실지로 애정이 금이 간지 이미 오래며 그동안 죽지 못해 한집에 살고 있었다. 아들이 곧 대학에 가게 되는데 그 아이가 집을 떠나면 같이 집을 떠날 생각도 했다. 남편은 미국사람과 동업을 하는데 경제적으로는 거의 어려움이 없지만 외국사람과의 갈등과 사업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체면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밖에서는 멋있는 사람으로 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5 조회 2740 더보기
며칠 전 월간지 독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당신이 상담센터 소장이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 따위 글을 쓰고 있어요. 능력 없는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그 남편에게 구박받는 사람에게 뭐! 남편을 왕으로 모시라구요. 우리는 그 글을 읽고 모두 열 받아서 난리예요. 도대체 당신이 여자요 남자요 우리는 처음에 남자가 쓴 글인 줄 알았다구요. 남자를 왕으로 모시라니, 원참!” “제가 남자였다면 아내를 왕후로 모시라”라고 썼겠지요.“ 내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위치가 어디쯤 되요? 주소가 어디죠?“ 하면서 묻는 기세가 나를 어떻게 할 것…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4 조회 3007 더보기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상담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한다. 20대의 어린 나이에 김씨 집안에 시집와서 젊어서는 유별난 시부모님 모시느라 마음 편한 날이 없었고 그리고는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의 삶을 챙길 겨를이 없었고 아이들 다 키우고 나니까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밤 잠 안자고 뒷조사 하느라고 피곤과 억울함에서 헤어 날 길이 없는 자매의 이야기, 가난한 남자를 만나 돈 벌어서 공부시키느라 고생하다가 남편이 좋은 직…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2 조회 2675 더보기
10살의 딸 조앤이 자주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다며, 40대 여성 김집사가 원인을 몰라 안타까워 했다. 엄마와 함께 자리를 한 조앤은 나이에 맞는 귀여운 소녀로, 약간 수줍어 하는 듯 했으나 질문에 차근차근 대답을 했다. 조앤은 친구가 많다고 했다. 5명의 친한 친구들의 이름들을 나열하는 중에 마지막 다섯 번째의 친구를 정할 때는 약간 추춤했다. 친구가 많아서 누구를 다섯 번째로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듯 했다. 다섯 명의 친구들이 왜 좋은지도 잘 이야기했다. 특히, 두 번째로 언급한 남자 아이 친구가 "Funny (재미)해서" 좋다는…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31 조회 2833 더보기
분노에 쌓인 남편을 품는 지혜로운 여인 - 행복할 권리가 있는 여자사람이 살아가는데 화가 나는 일이 한 두 가지 인가? 그래서 웬만한 일은 모두 묻어두고 지내는 것 같다. 그러다 한번 터지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에 화를 내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평소에 조용하게 지내던 제니의 남편도 그런 경우인 듯싶다. 제니는 평소에 남편이 말이 없어 재미가 없기는 하지만 집안일을 잘 도와주고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편으로 알고 지내왔다. 아이들이 어릴 때도 기저귀 갈아주는 일, 우유먹이는 일등 잘 도와주었다. 성…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8 조회 2777 더보기
사람의 살아가는 일이 그리 쉽지 않아 오늘도 전화통 앞에 않은 정미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을 이해 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나요? 어디가 끝인가요? 그녀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두고 바깥여자를 보는 바람에 그녀의 부모는 이혼을 하게 되었다. 엄마는 생활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그녀와 동생은 아버지와 새엄마의 손에서 자라나야 했다. 함께 살면서 새엄마에게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해 보이는 새 엄마였지만 아버지가 외출을 한 사이에는 아이들에게 몹쓸 짓을 많이 했다. 예를 들면 먹을 것을 감춘다든가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5 조회 3153 더보기
고달픈 이민자의 삶속에서 힘들게 살아오면서도 행복을 누린 한 여인의 모습 앞에 머리가 숙여진다. 더군다나 문화와 언어가 다른 외국인인 폴란드남자와 결혼한 그녀는 그 모든 국경의 장벽을 넘어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엮어갔다. 그러자니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풍습을 배우기까지 답답한 순간들을 잘 참아내야 했고 그 세월 속에서 정금같이 아름다운여인이 되었다. 그녀는 1952년 8월29일 경북포항에서 7남매 중 세 째 딸로 태어나 다복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라났다. 18살에 당시 한국, 경기도 평택에 주둔하고 있던 공군 폴란드남자를 언니의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22 조회 3598 더보기
금년 29세 된 성애라는 여인은 사춘기 때 부모가 이혼을 하는 바람에 엄마와 함께 살아오면서 힘든 시절을 보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젊은 나이에 혼자된 엄마는 재혼을 했고 그 녀도 새 아버지와 일 년 남짓한 세월을 불편한 관계 속에서 지내다 거처를 대학 기숙사로 옮겼지만 늘 엄마가 걱정되었다. 엄마가 새 아버지와 결혼한 직후에는 잘 지내는 것 같더니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아버지는 아마도 신분(영주권) 때문에 엄마와 재혼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만큼 두 사람사이는 갈수록 힘들어보였다. 두 번이나 결혼을 해도 행복하게 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10 조회 2547 더보기
"목사님! 세상이 왜 이리 뒤죽박죽이지요!"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는 이제 겨우 여고 졸업반이다. 자신의 삶도 생각하기에 버거운 나이, 아직 틴에이지도 채 벗어나지 못한 나이인 정인이는 부모의 삶까지 부담으로 가지고 있었다. 이제 막 아름답게 피어나야 할 나이에 뒤죽박죽인 세상을 먼저 본 그녀는 자신의 삶에 조차도 겁에 질려있었다. 처음부터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신앙을 생활처럼 살아온 그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샤론의 꽃처럼 자란 고운 아이였다. 그런데 언제 부턴가 엄마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했고 아빠는 얼굴조차도 보기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06 조회 2205 더보기
내가 조앤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심한조울증으로 운전면허까지 취소되어 부모님이 운전기사노릇을 하며 이미 어른이 된 그녀를 돌보고 있었다. 조울증 현상도 심각하지만 간질병이 가끔 발작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녀는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한 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그녀는 영리하고 예쁜 여자였는데 마음에 심한상처를 입어 일자리도 잃고 얼굴표정도 이지러져 있었다. 워낙 조용한 성격에다 여고 때 만난 남자친구가 같은 대학 친구에게 마음을 두기 시작할 때부터 우울증이 시작되어 몸까지 병이 들었다. 나를 처음…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1:00 조회 2019 더보기
어느 날 야무지고 예쁘게 생긴 한 자매가 상담실로 찾아왔다. 맑은 피부, 밝은 표정 덕분에 그녀가 얘기하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그녀의 속마음을 알 길이 없었다. 사실 세상에 문제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 까마는 유난히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주위엔 너무 많다. 그녀 역시 그랬다. 나름대로 생활능력이 있는 그녀는 그녀에게 걸맞은 남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오순도순 재미있게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센스가 있고 지혜로운 그녀는 이것저것 활동해서 돈을 벌어 집안 살림도 윤택하게 했을 뿐 아니라 …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0:55 조회 1478 더보기
몸집이 조그만 그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초췌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 그래도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남편은 몸이 약한 아내를 사랑했기에 배려할 만큼 한 모양이다. 아내가 심장수술을 하고 누워 있을 때에도 열심히 일해서 병원비를 대며 간호해주며 보살펴주고 아들 뒷바라지 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중년이 지나가는 이즈음에 남편은 집을 나가고 말았다. 이런 어렵고 편치 않은 가정생활이 짜증나고 지겨웠던 모양이다.  여러 가지로 힘든 아버지는 자주 생각 없이…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0:49 조회 1186 더보기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어느 날 저녁, 스산한 바람사이를 가르며 그래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도르가의 집을 찾아온 한 자매의 얼굴에는 불안과 초조로 가득 차 있었다. 초췌한 그녀의 모습은 힘들게 살아온 생을 말해주고 있었다. 운전도 서툰데다 초행길이라 길을 물어물어 찾아오느라 피곤한 모습까지 겹쳤다. 어려운 가정이었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3남매의 장녀로 자라난 그녀는 여고시절부터 어머님의 건강이 좋지 않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터를 찾아야 했다. 대학진학 공부를 하거나 시집을 손에 들고 음악을 들으며 지내는 아…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0:31 조회 1229 더보기
승희는 보기 드물게 신실한 청년을 만나 결혼해서 딸 둘 그리고 아들을 낳아 기르면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 나갔다. 남편의 월급으로 야무지게 살림을 하면서 집안도 예쁘게 꾸미고 아이들 교육도 잘 시켜서 누가보아도 부러워하는 가정이었다. 그런데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남편의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당신 어디 아파요?”하고 묻는 승희의 말에 “아니”하고 돌아서는 남편은 아무리 보아도 심상치 않았다. 얼마 후, 그는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여 바깥을 배회 하던 중임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이런 저런 궁리 끝에 봉제공장을 운영하고 있…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0:17 조회 1330 더보기
미나는 한국에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와 결혼하여 딸과 아들을 낳아 가정을 꾸려갔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동안 현실은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남편은 경제적인 능력도 없으면서 늘 우격다짐만 했다. 어쩌면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큰소리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아내와 늘 다투기만 하는 남편은 다른 여자를 만나기도 하였다. 복잡한 가정생활을 잠시 잊어보자는 심산이었는지도 모른다. 더 이상 어려운 살림살이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미나는 남편과 헤어지고 잘살아 보려고 아이 둘을 데리고 미국…
작성자ewha 작성일 11-03-04 10:11 조회 1415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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