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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질투, 폭력을 가져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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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밤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1-08-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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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관계가 변질이 되면 인간의 뇌는 이미 화학적으로 변한다는 말이 맞나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고하고 난 뒤, 상대방으로부터 스토커에 가까운 집착이나 고통을 당해본 
부인이나 여인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거부한 남성으로부터 협박을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일
이 흔하기 때문이다. 그런 상처는 현재 부부갈등이 있을 때 그때의 공포와 두려움을 되살아나게 한다. 
 
헬렌피셔는 낭만적인 사랑과 자포자기적인 분노는 뇌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열정 사이에서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육체적, 정신적인 각성과 관련이 있어서 과도한 에
너지를 생성하고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에게 관심의 초점을 두도록 부추긴다고 한다. 다시 자신의 
애인과 결합하는 의지일 수 있고, 자신을 차버린 복수심일 수 있다고 한다. 살인이 일어나는 것도 
이러한 각성상태에서이다. 
 
남성의 폭력은 성적인 질투가 많은것 같다. 그래서 힘으로 위협을 통해 상대방을 제어한다. 
그 폭력 이면에는 아내나 애인이 바람을 피웠다는 생각을 하며 분노를 폭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남성의 부정성은 관계를 잘 해보는데 대단히 걸림돌로 작용한다. 
때론 물건을 던지거나 강제로 섹스를 요구하는 것들로 표현이 되기도 한다. 
 
언어만 폭력이 아니라 
자신의 질투로 인한 폭력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 
자신이 쓴 폭력은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되지 않는다. 그 한번도 많다.   
자신의 애인이 폭력을 쓰고도 '사랑'한다고 속삭이거든 그 관계를 재고해보기 바란다. 
 
많은 상담자들이 폭력을 사용하는 남성에 대해서 오랜시간을 두고 상담을 한다.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대해서 상담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하면서 다시 자신을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방식 등을 채택해보는 것은 자신의 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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