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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are your marriage, Not just wedding;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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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11-07-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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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을 안 하는 부부는 없다 
한 저명한 부부전문가는 ‘한 사람의 배우자를 선택한다는 것은 곧 한 세트의 갈등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만약  A 라는 사람과 결혼하면 돈을 헤프게 쓰는 문제로 갈등이 생기게 되고, 그래서 돈을 아끼고 저축을 잘하는 B라는 사람과 살게 되면 이번에는 너무 재미없고 변화 없이 무미건조하게 사는 생활습관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그래서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C라는 사람과 살다 보면 집안 정리 정돈을 잘 하지 못하는 일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것이다. 오랜 세월 같이 지낼 사람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척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도, 그리고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한다 해도, 두 사람이 서로 달라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이고, 두 사람이 서로 달라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이고, 부부는 그 문제들과 수십 년을 함께 지지고 볶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는 마치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든 한두 가지씩 만성질환을 갖게 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부부는 갈등을 조정하는 방법, 다시 말해 갈등을 악화 시키지 않는 방법, 그리고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먼저 흥분을 가라앉혀라 
근본적인 성향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부부가 서로 부딪치게 되면 대개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생각이 반대 의견에 부딪쳤다는 생각에 당황하고 속상하고 화가 난다. 아마 기본적으로 배우자에게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무시당했다는 느낌, 거절당했다는 느낌을 크게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심하게 흥분하게 되면, 우리의 몸도 자연적으로 생리적 각성상태(Diffuse Physiological Arousal: DPA)에 들어가게 된다. 생리적 각성상태란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교감신경계가 흥분하여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압이 오르며 땀이 나고 근육이 긴장하는 상태를 말한다. 부부 싸움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부부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상태가 된다. 이렇게 생리적인 각성상태가 되면 일반적으로 우리 뇌는 자기반성보다는 다른 사람 탓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있다. 흥분된 감정이 뇌의 이성적인 판단능력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부부 싸움이 시작되어 감정이 상하기 시작한 상태에서는 두 사람이 좋은 말로 갈등을 풀어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이럴 때는 먼저 감정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먼저 부부는 각자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어 신체적으로 흥분 상태에 있는 자신을 스스로 진정시키려 해야 한다. 덜 흥분한 배우자가 더 많이 흥분한 배우자를 진정시켜주면 더 좋겠지만, 대개 경우에는 부부가 둘 다 흥분하기 때문에 각자 스스로 진정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커져가는 말싸움을 중단하고, 두 사람이 떨어져 각자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산책, 흡연, 명상, 음악 감상, 노래방 가서 소리 지르기 등등 무엇이든 좋다. 흥분한 상태를 진정시킬 여유를 가지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다. 정신을 호흡에만 집중하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2,3초 정도 멈추었다가 내쉬면 된다. 호흡을 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더욱 효과가 좋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심호흡이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키는 효과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심호흡을 하는 시간은 대개는 20,30분 정도면 충분한데 이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조금 진정시켰으면, 차분히 상대방이 어떤 악의를 갖고 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나와 달라서 우리 부부가 싸우게 되는 것이라는 중립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음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스스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두 사람의 어쩔 수 없는 근본적인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본다. 
2)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사실 나만큼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3) 지금 마음에 안 드는 배우자의 태도가 사실은 과거에 내가 좋아했고 혹은 날 보완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고 이 때문에 배우자를 선택했다는 점을 상기해 본다. 
4) 지금 내가 흥분하는데 과거의 가족관계 경험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사실 이러한 정신분석적인 자기 성찰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5) 우리 부부관계가 나빠지는데 내 잘못이 기여한 것은 없었는지 생각해 본다. 
6)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받아들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다.  
부부 갈등으로 인한 흥분을 진정시키는 것은 두 사람이 갈등을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첫 걸음이다. 
# 문제제기를 부드럽게 시도하라 
일반적으로 부부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대개 여자 쪽에서(약 80%) 먼저 문제제기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문제제기를 할 때 하는 첫마디는 부부간의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작부터 심한 잔소리가 나오면 그 다음 대화가 안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기 쉬울 것이고, 부드럽게 시작하면 대화가 타협과 수용의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드럽게 잔소리를 한다는 것은 늘 참고 지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화가 나고 속이 부글부글 끊는데도 문제제기를 뒤로 미루거나 무조건 참는 것은 오히려 부부관계에 좋지 않다. 그런 부부는 겉으로는 조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마음으로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뿐이다. 
상대방이 문제제기를 편한 마음으로 듣고, 자존심 상하지 않게끔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드럽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비난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 세상에 건설적인 비난이란 없다. 모든 비난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따라서 내가 겪는 어려움을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방식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만약 좋지 않은 첫마디로 대화를 시작했다면 일단 대화를 중단하고 스스로 좀 더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첫마디를 시작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부드럽게 첫마디를 할 수 없다면 자신이 많이 우울한지, 혹은 근심, 걱정, 불안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충동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지, 배우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집착하는 것은 아닌지, 질투를 하거나 배우자와 지나친 경쟁을 하는 것은 아닌지, 혹시 결벽증, 강박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을 때에는 전문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첫마디의 예) 
* 배우자가 한 달 지출을 오버하여 썼을 때 
험한 첫마디 : 당신은 왜 생각 없이 돈을 헤프게 써? 
부드러운 첫마디 : 당신 지출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돈이 잘 모이질 않아 속상해. 
. 잔소리 잘 하시는 시어머니가 오시는 것 때문에 걱정이 될 때 
험한 첫마디 : 당신 어머니는 날 괴롭히는 게 취미신가 봐. 당신이 늦는 날만 아주 골라서 오신다니까. 
부드러운 첫마디 : 어머니가 또 뭐라고 한마디 하실 것 같아서 걱정되는데 오늘밤 당신 일찍 들어와 줄래? 
. 배우자가 밤늦게 들어올 때 
험한 첫마디 : 지금 몇 시야? 꼭 당신이 2차 3차까지 가야 하는 이유가 뭐야? 그리고 손가락이 부러졌어? 왜 전화를 안 해? 
부드러운 첫마디 : 당신이 연락 없이 늦게 들어오면 걱정이 되잖아. 
* 심한 잔소리 (체크리스트) 
배우자와 싸운 일을 생각하면서 다음을 체크해 보자. 만약 이 12개 중 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자신이 심하게 잔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며 이 잔소리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1. 우리는 잘 지내다가도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싸우게 된다.          
2. 일단 화가 나면 상대방의 인격을 비난하게 된다.          
3. 싸울 때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게 된다.          
4. 짜증이 나면 과거에 있었던 불만까지 다 이야기한다.          
5.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쉽게 열이 받는다.          
6.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 보이면 반드시 지적해주고 싶어진다.          
7. 싸우다 보면 나 혼자 화를 내고 있다.          
8. 불평을 이야기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진다.          
9. 한번 흥분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          
10. 상대방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내 말 좀 들어봐'하고 내 이야기를 하게 된다.
11.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때까지 잔소리를 한다.          
12.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비판하게 된다.          
# 배우자의 의견을 대체로 존중하고 받아들여라 
밖에서는 상대방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타협을 잘 하면서도 집에서는 아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남자들이 많이 있다. 많은 경우 남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가치관을 우선해 아내의 의견을 하찮게 여기는 경우에 그렇다. 아내가 뭔가 한마디 잔소리라도 할라치면, 자신을 구속하는 것으로 생각해 무조건 아내의 의견을 거부하는 남편들도 많다.   또한 자존심이 강해 누구든지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에 토를 다는 것을 아주 못 견디는 경우도 있다.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왔는데 집에서 날 좀 편하게 못해주나?ꡓ, ꡒ내가 왜 내 친구 만나는 것까지 간섭을 받아야 하지?ꡓ, “사내대장부가 술집도 마음대로 못 가냐?ꡓ, ꡒ아이들 키우는 문제는 아내가 좀 다 알아서 해주지 못하나?ꡓ, ꡒ명절에는 시댁부터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야?ꡓ 이와 같은 고정관념을 머릿속에 많이 갖고 있는 남편은 아내가 하는 말을 건성으로 듣게 된다. 
그러나 집안에서 부부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으려면 일단 배우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끝까지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귀찮아하면, 상대방은 거절당한 것 같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오랜 기간 동안 남자의 권위가 집안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남편이 더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 큰 문제를 해결하고, 아내는 이를 옆에서 돕고 보완하는 그런 부부 관계의 전형이 우리의 무의식에 깊게 새겨져 있다(‘여자가 말이 많으면 집안이 망한다’는 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그러나 놀랍게도 세상은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아니 이미 바뀌어버렸다. 가부장적인 남편에게 아무 말 없이 순종할 아내는 이제 그리 많지 않은 세상이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타협을 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양보할 줄도 아는 남편의 태도는 더 이상 부끄럽거나 창피한 것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오히려 그러한 태도가 더 신뢰할 수 있는 성숙한 남자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인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 지나치게 효도하는 남자, 자기주장이 강한 남자, 우정과 같은 남성적인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자,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 조절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자존심이 강해 다른 사람의 조언을 잘 듣지 않는 남자, 등은 아무래도 아내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들은 자신들이 아내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사실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화해시도를 하라 
화해시도는 갈등 해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결혼 생활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브레이크를 거는 기술과도 같다. 화해시도는 갈등 상황에서 일어난 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사라지게 하고 두 사람이 상대방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며 끝까지 따지려는 것보다, 먼저 상대방에게 ‘난 이런 일로 우리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정말 원치 않는다’, ‘당신을 사랑하니까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 ‘당신과 다시 친밀감을 나누고 싶다’ 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바로 화해시도이다. 
부부싸움 중 4가지 위험 요인이 자주 등장해도 부부가 서로 화해시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면 결혼 생활은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불행한 부부일수록 화해시도를 더 많이 한다. 그런데 그 화해시도가 대부분 실패하기 때문에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다. 화해 시도의 실패는 두 사람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하여 결국 90%까지 이혼 가능성을 높인다고 한다. 
사실 부부가 화해시도에 성공하게 되면 정작 말싸움을 하게 된 이유는 대개 중요하지 않다. 많은 부부 싸움은 누가 옳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가 서로 감정이 상한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화해시도의 성공은 바로 배우자의 상한 감정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해시도는 감정이 격해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기 전에 우선 이를 멈추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단 감정이 심하게 격해진 상태에서는 화해시도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부부싸움을 하고 두 사람 사이가 서먹해졌을 때 하는 화해시도도 두 사람의 관계를 빨리 회복시켜준다. 
* 화해시도 체크리스트 - 체크하세요! 
아래의 화해시도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싸운 후 어떤 화해시도를 할 것인지 약속한다. 그리고 실제로 부부싸움을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커질 때 한 사람이 서로 약속한 화해시도의 신호를 보내면 일단 싸움을 중단하고 한숨 돌리는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들고 “이건 화해 시도야!”라고 배우자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비록 인위적이고 어색한 장치지만 두 사람이 미리 합의하여 사용하다보면 점점 부부 싸움을 중단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일단 그만합시다!’ - Stop action - 
□ 잠깐만, 여기서부터 서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우리 잠깐 쉬어요. 
□ 잠깐만 기다려요. 조금 진정하고 올께. 
□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어요. 물 한잔 마시고 다시 이야기할게요. 
□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이야기 주제를 바꿨으면 좋겠어요. 
‘ 나는 진정할 필요가 있어요. ’ - I need to calm down - 
□ 내가 좀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게 도와줘요. 
□ 우리 둘다 지금은 좀 차분해질 필요가 있어요. 
□ 지금은 우선 내 얘기를 듣고 이해해줘요. 
□ 이건 나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에요. 그러니 진지하게 들어줘요. 
□ 우리 잠시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 났겠어요. 
‘ 타협하고 싶어요. ’ - Get to Yes - 
□ 당신 말을 들으니까 저도 이해가 되네요. 
□ 당신이 말한 부분에 동의해요. 
□ 우리 이쯤에서 타협해요. 
□ 우리 공동의 입장을 생각해봐요. 
□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우리 둘 다의 의견을 받아들여요. 
‘ 미안해요. ’ - Sorry - 
□ 내 반응이 너무 지나쳤어요. 미안해요. 내가 요즘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런 거예요. 
□ 모두 제 실수에요. 내가 정말 당신의 마음을 몰랐어요. 
□ 우리 관계가 좀 더 나아지려면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미안해요. 당신이 너그럽게 봐줘요. 
□ 기운이 없어 보여요. 아직도 기분이 좀 그런가요? 어제 일 때문이라면 이제 마음 풀어요. 
‘ 나는 이렇게 느껴요 ’ - I feel - 
□ 나는 당신이 멀어져 가는 것이 두려워요. 
□ 그런식으로 화를 내며 말하는 것은 내게 상처가 되요. 
□ 당신이 화가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난 서글픈 마음이 들어요. 
□ 당신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비난받는 느낌이 들어요. 
□ 내 가치를 당신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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