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에서 전업주부로 변신한 남편 대학 선후배로 만나 9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이상권·백선정 부부. 두 사람은 남편은 경상북도 포항의 고등학교에서, 아내는 경상남도 양산의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주말부부로 신혼을 지냈다.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자 두 사람은 누가 아이를 키울지 고민했다. 부부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남편이 살림과 육아를 맡기로 했다. 아내가 교직을 더 좋아하고, 남자에 비해 여자는 한 번 직장을 그만두면 재취업이 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물론 주변의 반응…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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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3일 동안 이어진 신혼여행 1996년, 남자는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CD 재킷과 만화를 작업하던 프리랜서였다. 여자는 다니던 대학원을 그만둔 ‘김 빠진’ 20대 후반의 여성이었다. 두 사람은 그 해 가을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집 얻을 돈의 절반가량을 여행 비행으로 쓰기로 한 두 사람은 유럽 전역과 이집트, 캐나다 구석구석을 누비고 돌아왔다. ‘왠지 나이 들면 못할 것 같아서 떠난’ 3백3일간의 나라 밖 신혼여행 이야기는 1998년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가 절판되었던 이 책은 2006년 봄 <이우일·선현경…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3-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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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의 경계가 없는 그들의 공간 독특한 외관과 분위기 덕분에 주택가에서도 한눈에 찾을 수 있는 강신재겷澧澍?부부의 공간. 강아지 두 마리가 떠들썩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은 그들의 사무실이자 집이기도 하다. 아래층은 직원들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통유리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위층은 두 사람의 사무실 겸 집으로 쓰인다. 일하는 공간과 주거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보니 1년 3백65일의 대부분을 하루 24시간씩 붙어 지낼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표현대로라면 ‘생활’이 거의 없다.둘이라 더 든든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쭉 함께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3-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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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7년, 결혼 8년차 부부 부부와 연인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다르다. 오래 입어 몸에 익숙해진 옷과 새로 산 옷의 차이라고 할까.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송용태겴犬꽂?씨에게서는 결혼 8년차 부부라기보다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의 애틋함과 설렘이 묻어난다. 이남희 씨가 남편 송용태 씨를 만난 건 대학 신입생 시절 첫 소개팅에서였다.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지도 어느새 8년이 되었으니, 이쯤 되면 뜨거웠던 사랑의 감정도 수그러들고 권태를 느낄 만도 하건만 이 부부는 여전히 연인 같다. 결혼 후 공부와 일 때문에 각자 떨어…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3-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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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시앗(남편의 첩)」이라는 책이 인터넷과 서점가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반평생을 믿고 살았던 남편에게 25년 된 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본처의 자리를 내주고 싶지 않아서 ‘첩살이’를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 당시 ‘김서영’이라는 필명으로 「시앗 1, 2」를 출간했던 이 책의 주인공이 ‘정희경’이라는 실명을 내걸고 「한 남자 두 집」이라는 자전적 소설을 펴냈다. 지난해 마침내 ‘첩살이’에 마침표를 찍고, ‘이혼’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위한 출발선상에 선 그녀를 만났다.반평생 믿었던 남편에게 25년 된 여자가 나…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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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상원씨(27)와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내 김은정씨(28) 이야기이상원씨와 김은정씨는 생후 11개월 된 아들을 둔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은정씨는 남편과 시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훈육과 체벌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상처를 받고 자라온 남편은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님과의 불화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증세까지 보였습니다. 현재 남편과 시부모님은 대화마저 단절된 상태입니다. 그런 남편을 보며 은정씨 역…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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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의외로 ‘쿨~’하게 헤어지는 요즘 부부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알고자 한 것은 ‘이혼’에 대한 기혼 여자와 남자들의 속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간단하게 여자 10명, 남자 10명에게 묻는 초미니 앙케트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인원이 적다고 얕보면 안 된다. 결혼 2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최정예 응답자들의 성실한 답변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으니 말이다. 성실하게 작성한 이들의 답변은, ‘쿨~’하게 이혼하는 것처럼 보였던 겉모습과는 많이 달라 보였다. ‘이혼’에 대해서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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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이 주연한 영화 ‘왓 위민 원트’는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다는 가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영화를 보면서 ‘남자들이 이 영화처럼 여자들의 마음을 모두 알아준다면, 얼마나 편할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인사·조직 관리 전문가 조영환씨가 여성 조직을 관리하면서 터득한 남자들과 다른 여성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조언한다.
한때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던 연애 시절을 거친 남녀는 결혼 후 세월이 지나면서 열정이 식는다. 또 서로가 익숙해지면서 뜻하지 않은 충돌이 잦아진다. 행…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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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부싸움보다 차라리 이혼이 아이에게 더 낫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그만큼 부부싸움은 아이의 정신적인 면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 발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의학적 실험을 통해 부부싸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1공격성이 극대화되거나 위축되거나부부싸움은 자녀가 어릴수록 더욱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잦은 싸움은 자녀가 부모의 갈등을 갈등으로만 인식하기보다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부부 갈등은 자녀에게 공포감과 불안을 유발해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반대로…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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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아이 앞에서만이라도 안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은 하지만 부부싸움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싸움이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긴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 전문가들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따라 상처의 깊이가 깊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부득이하게 아이 앞에서 엄마 아빠가 큰소리를 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들의 고민을 통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잘하는 법을 알아봤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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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이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꾹꾹 참고 사는 것보다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적당히 표출하는 것이 가정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 단, 현명하고 지혜롭게 할 것. 생산적인 부부싸움을 위해 다음 7가지만은 지키자. 싸움 후 훨씬 돈독해진 부부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당신 때문에’가 아닌 ‘나는’으로 시작하라상대방에 대한 비난과 명령, 지시, 훈계는 부부싸움시 서로에 대한 악감정을 증폭시키는 매개체가 된다. 따라서 상대를 평가하는 의미의 말은 듣는…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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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문제를 스스로 치유하도록 돕는 연극치료가 특수·장애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예술을 이용한 여러 치료요법 중 ‘연극치료’라는 말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기만 한데, 연극치료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을 한국연극치료협회 박미리 대표에게 물었다.
Q 연극치료란 무엇인가요?A연극치료는 연극이라는 예술매체를 활용한 치료법입니다. 연극을 통해 극적 상상의 세계와 집단 예술작업을 경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능력…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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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자보다 남자들이 건성으로 듣는 경향이 있다. 나는 욕실에서 양치질을 한다. 이를 닦다 보면 타액이 떨어지거나 흐른다. 그래서 세면대나 욕조 위에서 칫솔질을 해야만 한다. 또 이를 닦을 때는 칫솔질에만 집중한다. 그런데 가끔 나는 참 신기한 일을 본다.여자는 다중트랙,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가지 일 처리
어느 날 아내와 딸이 같이 마루에서 이를 닦고 있었다. 딸은 신문을 뒤적거리며 이를 닦고 있었고, 아내는 TV를 보며 마루를 치우면서 이를 닦고 있었다. 참으로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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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는 못 살겠어”가 “너 때문에 못 살겠어”로 바뀐 부부 생활. 건강한 싸움은 두 사람 사이를 병들지 않게 하는 ‘예방주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게 이 주사를 맞을 수 있을까?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부부 싸움의 특급 기술을 공개한다.Round 1 선수 입장 부부 싸움이 달성해야 할 세 가지 목표
하나.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것20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온 부부가 있다. 이들은 과연 서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을까? 우리는 너무 쉽게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지. 내가 잘 알…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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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었던 남편들이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이들이라고 해서 아내에게 서운한 마음이 없을까? 대한민국 30대 남편들이 지난 1년간 아내들에게 드러내고 싶었던 묵은 마음을 털어놓고, 더 나은 가정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건넨다.▶출장과 외근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아내는 가끔 이런 내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 투정을 부릴 때가 있다. 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럴 때는 아내가 야속해진다. 새해에는 아내가 나만 바라보지 말고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공부를 해보는 게 어떨까? 그런…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0 21:50
조회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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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따라 강남 간다는 속담처럼 친구가 이혼을 하면 덩달아 자신도 결혼생활에 실패할 확률이 75%나 급증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브라운 대학의 로즈 맥더모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혼은 전염병처럼 직장이나 가족, 친구관계 등 인간관계에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미국 보스턴의 작은 마을인 프레이밍햄에 사는 1만 2000명의 생활을 1948년부터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이 같은 사회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 심지어 직장 동료에게 도미노처럼 영향을 끼치는 이러한 현상을…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08 13:24
조회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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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수속을 밟다보면 처음부터 실수를 연발하기 쉽다. 상대방이 속임수에 능란하거나 입버릇이 사납거나 이성을 상실한 경우라면 특히 그렇다. 사려를 잘 분별할 줄 아는 사람과 이혼할 때에도 명확한 사고를 하거나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를 내기 십상이다. 흥분하거나 초조해하기도 한다. 자기 자신과 아이들이 불공정한 결말에 다다를까봐 논리적 사고는 내팽개치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 수도 있다.
1. 임박한 이혼에 대해 화를 낸다
이혼 수속의 초기 단계에선 감정이 매우 격해지기 때문…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2 18:50
조회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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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잘 견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스이즈런던 등 영국 언론들이보도한 바에 따르면, 심리학자 록산느 제르베 박사는 요크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400 여명을 관찰한 결과 결혼한 이들이 스트레스로부터 가장 적게 영향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영국 심리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독신이거나 사별한 경우는 스트레스를 더욱 크게 느꼈고, 이혼한 이들이 스트레스 해소의 수준이 가장 낮았다. 이런 결과는 부부간 ‘대화’의 힘에서 나온다는 것이 연구자의 설명. 즉 행복한 결혼 생활…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2 23:06
조회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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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컬럼비아대 실험 결과 여성이 등을 두드려주거나 팔을 만져주는 등 가벼운 신체접촉을 해주면 남성은 두둑한 배짱이 생겨 대담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컬럼비아대 조나단 리바브 교수팀은 실험 참가자 67명에게 큰돈을 투자하거나 도박을 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제3자가 참가자의 등이나 어깨를 가볍게 토닥거리도록 했다. 이와 비교하기 위해 악수하기와 신체 접촉 없이 격려하기가 실시됐다. 그 결과 특히 여성이 신체접촉을 한 남성들이 위험 부담이 큰 도박에 큰 돈을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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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대학 피터 토드 교수팀은 4일치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인간은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남성은 경쟁하고 여성은 선택한다’는 다윈의 원칙을 따른다며 이렇게 밝혔다.
토드 교수팀은 독일 뮌헨에서 26살에서 40대 초반 사이의 남자 26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먼저 좋아하는 이성상, 예컨대 재산·외모·건강 상태 등을 적어내도록 했다. 이어 남녀 짝을 바꿔가며 3~7분간 즉석 데이트를 하게 한 뒤 한번 더 만나 보고 싶은 이성을 고르게 했다.
연구자들은 즉…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2 22:07
조회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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