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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부부 충돌처방


 

부부싸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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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15-06-0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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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싸운다 
흔히 부부싸움을 할 때 아내는 밥을 안 하고 남편은 차려준 밥도 안 먹는 것으로 불만을 표시한다. 그러나 화날 때 배까지 고프면 짜증이 곱절로 늘어나 싸움이 더 커진다. 일단 배를 채운 뒤에 말을 꺼낸다. 
▼ 링 안에서 싸운다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가 집을 나가든지 남편에게 집을 나가라고 하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깨진다. 부부싸움은 반드시 집안, 그것도 안방을 벗어나지 말아야 부작용도 피할 수 있고 화해도 빨리 할 수 있다. 
▼ 필요할 땐 도와주며 싸운다 
컴퓨터가 고장났다든지 경조사를 대신 챙겨야 한다든지 등 도움이 필요할 때는 지체 없이 도와준다. 다투는 중, 혹은 다투고 난 뒤에 받은 도움은 더 큰 고마움과 감동으로 남는다. 
▼ 화가 날 때는 배우자의 아기 때 사진을 본다 
안방이나 거실에 결혼사진이 아닌 남편과 자신의 어렸을 때 사진을 나란히 걸어놓아보자. 부부싸움을 한 후, 혹은 배우자에게 화가 났을 때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어릴 적 얼굴이 눈에 들어오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며 밉던 기분이 스르르 풀린다. 
▼ 하고 싶은 말은 3분 안에 끝낸다 
말이란 하면 할수록 요점에서 멀어진다. 3분 안에 할 말을 모두 끝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①당신이 해주었으면 하는데 배우자가 안 해주는 것은? ②제발 안 했으면 좋겠는데 배우자가 하는 행동은? ③당신이 가장 고마워하는 배우자의 장점은? 
▼ 말로 브레이크를 밟는다 “ 
너무 흥분하지 말고 좀 쉬었다 하자” “물 한잔 마시고 계속하지” “목 쉬겠다” 이런 말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싸움이 크게 번지지 않게 하는 김빼기 역할을 한다. 
▼ 자신부터 달랜다 
부부싸움은 욕구불만의 표현이라고 하는데 모든 욕구를 배우자가 채워주길 바라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다. 스스로 채울 수 있는 욕구는 스스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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