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내면을 보게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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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15-06-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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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많지만 툭 터놓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사람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말을 상대방이 공감해주길 원하는 마음에 내 말만 하게 되고 정작 상대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주목하지 못할때가 있다. 솔직히 내 말하기에도 바쁠 때가 많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애착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우리는 그 관계를 더이상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할때가 있다.
혼란과 두려움, 불안으로 자신이 힘겨울 때도 그렇다.
내 말을 상대방이 공감해주길 원하는 마음에 내 말만 하게 되고 정작 상대가 무슨 이야기하는지 주목하지 못할때가 있다. 솔직히 내 말하기에도 바쁠 때가 많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애착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우리는 그 관계를 더이상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할때가 있다.
혼란과 두려움, 불안으로 자신이 힘겨울 때도 그렇다.
그럴때,
당신은 고독할 수 있는가?
당신은 고독할 수 있는가?
서울대 의대 정신과 교수님이자 정신분석가이신 정도언 선생님의 책 "프로이드의 의자"를 읽다가 와 닿은 부분이어서 인용해 본다.
읽기 쉬운 내용이었지만 그 의미를 새길 때 어느새 나는
내 자신이 카우치(정신분석을 받을 때 눕는 의자)에 앉은 느낌이 들었다.
고독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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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카우치(정신분석을 받을 때 눕는 의자)에 앉은 느낌이 들었다.
고독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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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세계를 통합하고 정리하기 위해서는 혼자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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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없는 성숙은 가볍다.
그렇다. 고독은 나의 내면을 보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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