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상(走爲上)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6계▶ 삼십육계 가운데 36번째 계책으로 '달아나는 것이 상책'이라는 뜻. 원문이 보면 적에 비하여 현저하게 열세일 때는 적의 공격을 피해 도망쳐야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이것은 결코 비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되어 있다. 적의 전력이 매우 강하면 싸워서는 안 된다. 그럴 때는 반드시 항복하거나 강화하거나 달아나야 한다. 항복하면 완전히 패배하는 것이요 강화하면 반쯤 패배하는 것이지만 달아나면 패배는 하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전쟁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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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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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환계(連環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5계
▶ 두 계책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아무리 강한 적도 무찌를 수 있다고 한다. 연환계의 핵심은 바로 적끼리 서로 묶고 묶이도록 하여 행동을 둔화시킨 후에 공격하는 것. 적이 스스로 얽히게 해 놓고 그 다음에 친다. 적의 병력이 강대할 때는 정면에서 대결해서는 안된다. 계략을 운용하여 먼저 적끼리 서로 견제하도록 해서 그 힘을 빼야 한다. 이 경우 주장의 지휘가 교묘하고 자유자재로 군사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연환의 계략'이란 적들끼리 서로 밀고 당기도록 하여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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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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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육계(苦肉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4계▶ 내 몸을 상하게 하여 거짓을 진짜로 믿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몸을 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므로 만약에 상처를 입게 된다면 그것을 대단한 사실로 받아들인다. 이 점을 이용하여 거짓을 진실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고육계의 핵심이다. 죽는 것보다 팔 하나 없는 것이 낫다. 사람은 스스로 상처를 낼 수 없는 법이다. 따라서 부상을 당했다면 반드시 실제 상황으로 믿을 것이다. 이쪽에서 거짓을 진실인 양 꾸며 적으로 하여금 의심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면, 이간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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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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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간계(反間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3계▶ 반목시키고 이간시키는 계략. ▶ <적의 사이를 이간시킨다 - 의진(疑陣) 가운데 또 하나의 의진을 만들어라. 아군의 진영에 침투하여 암약하고 있는 적의 간첩에게 거짓 정보를 전하게 하면 아군은 손실을 입지 않는다.>간(間)이라고 하면 적 상호간에 의심하고 꺼리도록 하는것, 반간(反間)이라고 하면 아군을 이간시키려는 적의 책략을 역이용하여 적의 상호간을 이간시키는 것을 말한다.손자병법에서도 반간이라고 하면 적의 간첩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반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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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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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계(空城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2계▶ 성을 비우는 계략. 방비가 허술할 때는 차라리 무방비한 것처럼 보여라. 그렇게 하면 적은 더욱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된다. 적은 대군이고, 이쪽은 아주 적은 병력일 때 이 계략을 쓰면 이쪽 전술을 적이 알지 못하게 된다. ▶ '삼국지' 촉지(蜀志) '제갈량전'에 이렇게 쓰여 있다. 양평관에 주둔하고 있던 제갈량은 위연(魏延)에게 군사를 지휘하여 동쪽으로 향하도록 하였다. 양평관 수비 병력은 불과 1만이었다. 한편 사마의는 20만 대군을 이끌고 위연과는 다른 방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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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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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계(美人計)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1계▶ 미인을 쓰는 계략. 적의 병력이 강하면 그 장수를 공략하도록 하고, 장수의 지모가 뛰어나면 그 예리한 통찰력을 약화시켜라. 장수의 지모가 약화되면 그 부대는 사기가 침체되어, 그 기세는 반드시 위축되기 마련이다. 점괘에 의해 유추해 보면, 마음속 깊이 자신의 복수의지를 숨겨놓고 적 내부의 약점을 이용해 공략해야 비로소 확실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병력이 강대하고 그 지휘자가 뛰어난 장수라면 싸워서는 안된다. 오히려 이쪽에서 일시적이나마 순응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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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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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객위주(反客爲主)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30계▶ 주객을 전도시킨다. '반객위주(反客爲主)'란 손님이 주인으로 바뀐다는 뜻으로, 때를 보아 실력을 강화하고 남의 군대를 겸병하여 객군을 주군으로 바꾸는 계략을 말한다. 구르는 돌이 박힌 돌을 뽑아낸다. 틈이 생기면 우선 발을 집어넣고, 점차 상대방의 주요기관을 잠식해 들어간다. 점괘의 진행 과정으로 유추해 보면 순리대로 나아가야 비로소 자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삼국지'에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촉나라의 전략가 법정(法正)이 황충(黃忠)에게 작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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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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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개화(樹上開花)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9계▶ 꽃이 없는 나무에 조화를 붙여 마치 화려한 모습을 보이듯이 병력수가 적더라도 많이 보이게끔 치장하여 적을 압도하라는 것이다. 원문에 보면 남의 병력을 빌려 진지를 구축하면 약소한 병력으로도 강대한 군대처럼 보이게 된다. 큰 기러기가 높이 날아오를 때 떨어뜨리는 깃털은 예식에 서 장식품으로 쓸 수 있다는 논리처럼 기세를 타야 세 과시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나무는 원래 꽃이 없는 나무지만 꽃을 피우게 할 수 있다. 즉 비단이나 종이로 오리고 색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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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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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옥추제(上屋抽梯)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8계▶ 나무에 올려놓은 후 흔들어라. 일부러 파탄지경에 이른 것 처럼 보여 적에게 좋은 조건을 줌으로써 아군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인한 다음 선두부대와 후위부대를 끊어 적의 주력부대를 헤어날 수 없는 사지에 빠뜨린다. 즉, 적의 식욕을 이용해 독이 든 고기를 먹게하여 죽이는 것이다. '사(唆)'란 적에게 조그마한 이익을 주어 유인하는 것이다. 만약 조그마한 이익만 주고 유인한 다음 다른 계략을 쓰지 않는다면 적은 미적거리며 더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상옥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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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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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부전(假痴不癲)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7계
假 : 거짓 가
痴 : 癡, 어리석을 치자의 속어
不 : 아니가 부
癲 : 미칠 전, 병 전.
▶ 못난 소처럼 행동한다. 어리석은 체하면서도 미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여기서 어리석은 체한다 함은 귀머거리나 벙어리 흉내를 내거나 모른 체하는 것을 말한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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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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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매괴(指桑罵槐)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6계
지상매괴(指桑罵槐)
指 : 손가락 지, 가리킬 지
桑 : 뽕나무 상.
罵 : 욕할 매, 꾸짖을 매
槐 : 회나무 괴.
▶ 뽕나무를 가리키며 홰나무를 욕하듯이 상대에게 위협을 주어 복종하게 만드는 계략이다. 넌지시 경고를 발한다. 강자가 약자를 굴복시키는 방법 중에 경고의 방법이 있다. 웬만한 강경책이면 상대의 지지를 얻을 것이고, 과감한 수단을 쓰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 '지상매괴'란 뽕나무를 가리키며 회나무 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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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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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량환주(偸梁換柱)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5계▶ 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바꾸기. '투량환주(偸梁換柱)'란 대들보를 빼어 기둥으로 바꾼다는 뜻으로, 다른 나라 군대와 합동하여 싸울 때, 몰래 그 주력을 빼내서 전투하기에 불리하게 하고, 기회를 봐서 그 병력을 내 쪽으로 끌어들이는 계략을 말한다. 이 말의 본뜻은 몰래 어떤 사물의 본질이나 내용을 바꿔쳐서 상대를 속인다는 뜻이다. 밀본 병법 '36계'의 25계로서 원문에는 "여러 번 진용을 바꾸면서 주력을 옮기다가 기회를 타서 제압하는 기술"이라고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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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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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도멸괵(假途滅?)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4계▶ 길을 빌려서 괵을 멸한다는 뜻. (약자의 심리를 찌른다) 약한 상대는 명분만으로 취할 수 있다. 적과 우군 사이에 있는 약소국에 대해서, 적이 만약 무력으로 도발할 경우 우군은 즉각 군대를 보내 구원해 주어 이 기회를 이용해 군사력을 확충해야 한다. 곤괘의 원리에 따르면 이 계는 강대국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약소국에서 구원병을 파견한다는 것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일이다. ▶ '가도멸괵'이란 길을 빌려서 괵나라를 친다는 뜻인데, 춘추 시대 우와 괵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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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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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교근공(遠交近攻)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3계▶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략하는 정책. 지형상의 제약을 받을 때에는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며, 먼데 있는 적을 공격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경우가 흔히 있다. 불은 위로 타오르고 물은 밑으로 흐른다. 같은 적이라도 대책은 달리해야 한다. ▶ 전국 시대, 위(魏)나라의 책사(策士)인 범저(范雎)는 제(齊)나라와 내통하고 있다는 모함에 빠져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진(秦)나라의 사신 왕계 (王稽)를 따라 함양(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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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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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착적(關門捉賊)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2계▶ 퇴로를 차단하고 잡는다. 문을 닫고 도적을 잡는다는 것으로, 약한 적에게는 포위 섬멸의 계략을 쓴다. 원뜻은 도적이 물건을 훔치러 들어오면 문을 잠가야 잡히게 된다는 뜻이다. 약한 적은 포위해서 완전 섬멸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 적을 놓쳐 이를 너무 깊숙히 쫓아갔다가는 오히려 역습을 당할 수 있다. '오자(吳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최후의 발악을 하는 적 한 사람이 넓은 들판에 숨었다고 하자. 여기에 비록 천명이 쫓아간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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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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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선탈각(金蟬脫殼)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1계▶ 원형을 그대로 두고 알짜를 빼낸다. 글자의 원뜻은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는 것으로, 진지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위세를 보임으로써 우군에게는 두려워하거나 염려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적에게는 침공할 용기를 갖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쪽에서는 은밀히 주력을 딴데로 옮김으로써 적을 어리둥절하게 한다는 계략이다. 진영을 그대로 두고 주력을 딴 곳으로. 진지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래 방어적인 기세를 그대로 유지하여 우군으로 하여금 의심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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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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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수모어(混水模魚)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0계▶ 흙탕물을 일으켜 시야를 흐리게 하라는 계책. 원문에 보면 적의 내부에서 발생한 혼란으로 힘이 약화되고 우왕좌왕하는 기회를 틈타 적을 나의 의도대로 따르게 하니, 마치 모든 동물들이 날이 어두워지면 쉬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동요할 때는 각 세력이 서로 충돌하게 마련이고 약자는 누구를 따를 것인지 반대할 대상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적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돌아가는 사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으니 이때 자신을 따르도록 하여 내 편에 넣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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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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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저추신(釜底抽薪)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9계▶ 적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 힘으로는 대항할 수 없어도 적의 기세를 꺾을 수는 있다. 즉, 유(柔)하게 하는 것으로 능히 강(剛)함을 이기는 방법으로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부저추신'이란 솥 밑의 장작을 빼낸다는 뜻으로, "장작을 꺼내 물이 끓는 것을 그치게 하고, 풀을 먼저 베고 그 뿌리를 뽑는다"에서 나온 말이다. 즉, 적의 계략을 근본적으로 부수어 버리라는 뜻이다. ▶ 후한 초에 오한(吳漢)이 대사마였을 때, 한밤중에 적이 진지를 습격해 온 일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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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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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를 잡으려면 먼저 그 말을 쏜다. ▶ 금적금왕'이란 원래 적을 잡으려면 먼저 임금을 잡으라는 뜻으로, 두보(杜甫)의 시 '전출새'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을 쏘려거든 먼저 그말을 쏘고, 적을 잡으려거든 먼저 그 왕을 잡으라." 적의 주력을 격파하고 그 근거나 두목을 잡아 버리면 적의 전체 병력을 와해시킬 수 있다. 이것은 용이 바다를 벗어나 육지에서 싸우면 고전하게 되는 이치와도 같다. 당나라 숙종 때, 장순(張巡)은 윤자기(尹子奇)와 싸워 적진으로 쳐들어가 바로 적장의 깃발이 있는 데까지 이르렀다. 적진은 혼란에 빠져 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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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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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전인옥(抛廛引玉)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7계▶ 벽돌을 주고 옥을 얻는다. 작은 미끼로 큰 이득을 도모하라유사한 물건으로 적을 유혹하여, 적으로 하여금 착각을 일으켜 말려들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몽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포전인옥'의 이야기는 당나라의 현종 개원년간의 진사 상건이 쓴 '상건집'에서 나왔다. 상건은 당대의 이름난 시인 조가의 시를 십분 앙모하였다. 그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다. 조가가 오나라로 가서 영음사를 유람한다는 소식을 수소문하여 듣고, 자기가 먼저 가서 영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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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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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금고종(欲擒故縱)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6계▶ 상대방의 마음을 잡아라.적은 추격당해 퇴로가 막히면 맹렬한 반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줄기 활로를 터 주면, 오히려 그 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 추격할 때는 적을 바싹 뒤쫓기만 해야지 추월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해서 적으로 하여금 체력을 소모하도록 하고 그 투지를 약화시켜 병력이 분산되는 틈을 타서 체포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용병을 한다면 유혈을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괘의 원리로서 적에게 한줄기 희망을 주는 방법이다.▶ '강한 말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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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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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호이산(調虎離山)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5계▶ 적을 꾀어낸다. '손자'는 성을 공격하는 것은 하책(下策)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턱대고 공격만 하는 작전은 스스로 실패를 불러올 뿐이다. 적이 유리한 지형을 차지하고 있는 이상, 그것을 뺏으러 들어서는 안된다. 하물며 적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고 병력도 많을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어려운 상대는 끌어내라. 호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적을 공격한다. 인위적인 가상으로 적을 기만한다. 건괘의 원리를 응용하여 장차 위험이 있을 것 같으면 잠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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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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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시환혼(借屍還魂)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4계▶ 무엇이나 이용한다. '차시환혼'을 직역하면 주검을 빌려 영혼을 찾아온다는 뜻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이용을 해서 이쪽의 뜻하는 바를 실현시키는 것을 말한다.대책이 없는 모험은 피하라. 무릇 쓸모없는 것(인위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은 빌릴 수 없어도, 쓸모 없는 것은 빌려 쓸 수 있다. 쓸모 없는 것을 이용하면 아무 장애 없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결코 남의 지배를 받지 않고 남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몽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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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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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초경사(打艸驚巳)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3계▶ 숨어 있는 적을 찾는다. 풀을 두들겨서 뱀을 놀라게 한다는 말로, 생각없이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낳는 것을 뜻한다. 또 이 사람을 훈계하여 다른 사람을 깨우친다는 의미도 있다 상대방의 본심을 드러내도록 하라. 의심이 생기면 확실하게 정찰하여, 상황을 완전히 파악한 후에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복괘의 원리는 적의 음모를 대처하기 위한 매개적인 수단이다. ▶ 송강(宋江)이라는 자가 양산박(梁山泊)에 근거지를 두고 동평부(東平府)를 공략하려고 할 때의 일이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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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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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견양(順手牽羊)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2계▶ 작은 이익일지라도 손이 닿기만 하면 챙겨라. 원문에 보면, "조그마한 틈이라고 생기면 놓치지 말고 이용해야 하고 보잘 것없는 이익이라고 생기면 있는 힘을 다해 손에 넣어라. 적의 조그마한 실수가 아군에게는 승리의 발판이 된다. 대군이 움직일 때는 작은 헛점과 실수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런 기회를 잘 이용하면 전쟁을 치루지 않고도 상대로부터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전법은 승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 작은 실수를 찌른다. '순수견양'은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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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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