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64괘 31. 택산함(澤山咸) : 못과 산은 함이다 - 감수성이 아주 예민해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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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스민 댓글 0건 조회 2,723회 작성일 12-0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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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못☱이요 아래는 산☶이라 이 괘를 택산함(澤山咸)이라 한다.
함(咸)은 감정이나 감각을 의미한다.
원래 태괘☱는 셋째 딸이라 온순하고 아래의 간괘☶는 강건하다. 이것을 인간에 비유하면 나이가 어린 남자가 나이가 어린 여자에게 사랑을 구하여 여기에 어떤 느낌이 오고 가는 곳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백성들과 교감하여 뜻을 받아들이려 노력해야 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감수성이 아주 예민해진 때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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