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산화비(山火賁) 산과 불은 비다 - 내일의 파멸을 생각하여 보다 건전한 생활을 > 인생매뉴얼 삶의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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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64괘 22. 산화비(山火賁) 산과 불은 비다 - 내일의 파멸을 생각하여 보다 건전한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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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스민 댓글 0건 조회 2,768회 작성일 12-0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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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산☶이요 아래는 불☲이니 이 괘를 산화비(山火賁)라 한다.
 
비(賁)는 아름답게 꾸민다는 뜻이다. 불이 산아래에 있음은 해가 서산에 기울었음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온 천지를 황혼이 붉게 물들임으로써 아름답게 보여지지만 그러나 이미 전성기는 지났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형벌에 관한 일에서 손을 뗀다. 왜냐면 이미 서산에 기운 해가 온 세상을 밝게 비출 수가 없듯이 공평무사한 판결을 내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허례허식에 마음 두기 쉽다. 그러므로 내일의 파멸을 생각하여 보다 건전한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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