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64괘 10. 천택이(天澤履) : 하늘과 못은 이다 - 윗 사람의 뜻을 따라서 난국을 타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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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쟈스민 댓글 0건 조회 1,963회 작성일 12-02-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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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하늘☰ 아래는 못☱이라 이 괘를 천택이(天澤履)라 한다.
이(履)는 밟다 실천하다는 의미이다. 실천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범의 꼬리를 밟는 괘’라고도 한다.
그렇지만 자기보다 나은 사람의 말을 따른다면 무난하다.
괘의 모양에서 보듯 유순하고 나약한 못(澤)이 건장한 하늘(天)의 밑에서 순종하므로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윗 사람의 뜻을 따라서 난국을 타개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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