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물이요 아래는 불이라 이 괘를 수화기제(水火旣濟)라 한다.
기제(旣濟)란 이미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괘의 각 효를 보면 음과 양이 서로 잘 응하고 있어 가장 이상적이다. 이미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말로 앞으로는 얼마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니 현재가 좋다고 지나치게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는 아니된다. 마치 달이 가득 차면 다시 기울어지듯.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내일의 재앙에 대하여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지금 한창 왕성한 운세에 놓여 있다.…
작성자sun
작성일 12-02-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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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가 모두 바람이니 이 괘를 손위풍(巽爲風)이라 한다.
바람은 그리 세지는 않고 산들산들 부는 바람이다. 그러므로 바람처럼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고 이곳저곳을 떠돌 수도 있으며 남의 말을 무작정 따를 수도 있다.
이것은 결국 겸손함 때문인데, 왜냐하면 바람은 위에서 아래로 부는 겸손한 미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 받아 항상 겸손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자칫 겸손이 지나쳐 우유부단 할 수도 있음에 유의한다. 또한 이 괘는 무역업을 하는 사…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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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못☱이요 아래는 땅☷이라 이 괘를 택지췌(澤地萃)라 한다.
췌(萃)는 모인다 모으다 무성하다의 뜻이다. 땅위에 연못이 있어 물 공급이 원활하므로 초목이 무성하며 인간사회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이럴 경우 사람들의 모임으로 인하여 활기를 띠게 되는 이점도 있는 반면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보고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을 준비한다(전쟁 등).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어떤 사람 또는 어떤 일 경쟁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 그리고 이 괘는 ‘잉어가 황…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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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못☱이요 아래는 하늘☰이라 이 괘를 택천쾌(澤天夬)라 한다.
쾌(夬)는 걸단(決斷)을 뜻한다. 괘의 모양을 보면 맨 위에 음효가 하나 있을 뿐 모두가 양효로 되어 있다. 굳센 양기가 위로 힘차게 올라가 맨 위의 음기를 밀어내는 형국이니 음기로 보면 하극상(下剋上)이며 아래 위가 마찰이 많다.
이럴 때는 윗사람으로서는 어떤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세력으로도 안되니 자연히 원만한 타협이 요구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아래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자신의 사리사욕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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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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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산☶이요 아래는 우뢰☳라 이 괘를 산뢰이(山雷頤)라 한다.
이(頤)는 턱이며 그름이다. 괘의 모양은 마치 입처럼 생겼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말을 조심하고 음식을 조심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도 조심하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물도 조심해야 한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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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불☲이요 아래는 하늘☰이라 이 괘의 이름을 화천대유(火天大有)라 한다.
대유(大有)란 크게 소유한다는 뜻이다.
윗괘의 불은 태양이다. 중천(中天)에 떠있는 태양처럼 기운이 왕성하고 운수가 가장 성대한 때이다.
이 괘의 모양을 보면 여러 남성들의 호위를 받는 여성이다. 그렇다고 하여 이 여성은 더욱 몸가짐을 잘 하여야 한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떠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백성들을 다스린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지금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게 조심한다.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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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땅☷ 아래는 하늘☰이니 이 괘의 이름이 지천태(地天泰)이다.
태(泰)는 태평하다 통창하다는 뜻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이다.
위에 있어야 할 하늘이 아래에 있고 아래에 있어야 할 땅이 위에 있어 일핏 보면 거꾸 된 듯하지만, 그러나 주역의 속성이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므로 머잖아 하늘이 위로 올라가고 대신 땅은 아래로 내려 옴으로 대단히 조화로운 괘이다.
옛날의 제왕들은 이 괘를 본받아 백성과의 관계에 조화를 잃지 않도록 힘썼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순풍에 돛을 …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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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하늘☰ 아래는 물☵이라, 이 괘의 이름을 천수송(天水訟)이라 한다.
송(訟)의 의미는 부정적이다. 즉 재판하다 또는 싸움하다는 뜻이니까.
하늘은 위에 위치하고 물은 아래에 있는데, 이 괘상은 물이 하늘을 밀치는 형국이므로, 그래서 싸우는 것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신중하게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여야 한다. 왜냐면 문제는 미리 예방함이 최선일테니.
이 괘를 얻은 사람은 남과 싸우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비록 자기가 우세한 위치에…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5:27
조회 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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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물☵이며 아래는 하늘☰이라, 이 괘의 이름을 수천수(水天需)라 한다.
수(需)는 수(須)라 기다림이다.
물이 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었지만 아직 비가 되어 땅으로 내릴려면 좀더 기다려야 한다.
즉 아직까지는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니,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서두르지 않고 기회를 기다리면서 덕을 길러야 한다.
이 괘를 얻은 사람은 유유자적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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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귀갑(龜甲)이나 수골(獸骨)에 의한 점(占)은 그것들을 불에 구웠을 때 생긴 금(線)을 판단의 재료로 하여 길흉을 점쳤다. 한편 서죽을 써서 길흉을 점치는 방법이 주대에는 행해졌다. 이러한 점(占)의 말이나 점법의 정신을 해설한 것이 《역경(易經)》이다. 주대의 점서(占書)라고 하는 데서 《주역(周易)》이라고도 호칭한다.
서죽(筮竹)을 조작하여 남은 수가 기수(奇數)일 때는 양(陽) 즉(-), 우수(偶數)일 때는 음(陰) 즉 (--)이라 하여 그것을 세 번 반복하여 괘(卦)의 상(象)을 얻는다. - 이냐 -- 이냐를 결정하…
작성자쟈스민
작성일 12-02-03 13:50
조회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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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不必遙功(처세불필요공) 無過便是功(무과편시공) 與人不求感德(여인불구감덕) 無怨便是德(무원편시덕)세상에 처할 때 반드시 공(功)만을 찾지 말아야 하니, 허물없는 것이 곧 공이다. 사람에게 베풀 때 그 덕(德)에 감동할 것을 바라지 말아야 하나니, 원망을 듣지 않는 것이 곧 덕이다.
초나라의 소왕이 나라를 잃고 도주할 때 도양설이 그를 따라 나섰다. 소왕이 초나라로 돌아온 후에 자신을 따라서 함께한 사람들에게 상을 주려고 했다. 도양설에게 상을 줄 차례가 되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당시 왕께서 나라를 잃었을 때 저도 양 잡는…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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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隨量進 量由識長덕수량진 양유식장
故欲厚基德 不可不弘基量 고욕후기덕 불가불홍기량
欲弘基量 不可不大基識욕홍기량 불가부대기식
덕은 도량을 따라 늘어나고, 도량은 식견으로 말미암아 커간다. 그러므로 그 덕을 두터이 하고 싶으면 도량을 넓혀야 하고, 도량을 넓히고 싶으면 그 식견을 키워야 한다.
『장자』「천지편」에서는 장자의 말을 빌어,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자연에 따르면서 도를 통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무릇 도는 고요히 안정되어 있고 투명하고 맑은 것이다. 금석(金石)으로 된 악기도 이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21:37
조회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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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人專求無念 而終不可無 금인전구무념 이종불가무只是前念不滯 後念不迎 지시전념불체 후념불영但將現在的隨緣打發得去 단장현재적수연타발득거自然漸漸入無자연점점입무
사람들이 마음을 다해 무념(無念)을 찾건만 끝내 무념할 수 없다. 다만 앞생각(前念)에 빠져 있지 않고 뒷생각(後念)을 하지 않으며 현재의 연(緣)에 따라 나아가면 자연히 점차 무(無)로 들어가리라.
『장자』「즉양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대의 성스러운 임금인 염상씨(?相氏)는 도의 핵심을 깨달아 만물의 생성 변화를 따르기 때문에 만물과 더불어 끝없이 변화하였…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21:32
조회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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施恩者 內不見己 外不見人시은자 내불견기 외불견인則斗粟可當萬鍾之惠 利物者즉두속가당만종지혜 이물자 計己之施 責人之報계기지시 책인지보 雖百鎰難成一文之功수백일난성일지공
은혜를 베푸는 자가 안으로 자기를 보지 않고 밖으로 남을 보지 않으면 한 말의 곡식을 베풀어도 만종(萬鍾)의 은혜를 베푼 것이며, 남을 이롭게 하는 자가 자기의 베풂을 계산하고 그 갚음을 따지면 비록 백일(百鎰, 3천냥)을 베풀어도 한푼의 공도 이루기 어렵다.
『열자』「양주편(楊朱篇)」에 베푸는 것과 명예에 고나한 양주의 담론이 나온다.양주가 맹씨에게 말했…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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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寂廖中 忽聞一鳥弄聲만뢰적료중 홀문일조롱성 便喚起許多幽趣 萬卉?剝後편환기허다유취 만훼최박후 忽持一枝擢秀 便觸動無限生機홀지일지탁수 편촉동무한생기 可見性天未常枯槁 機神最宜觸發가견성천미상고고 기신최의촉발만회(萬?, 온갖 소리)가 적적(寂寂)한 가운데 한 마리 새의 홀연한 희롱 소리는 문득 온갖 그윽한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모든 초목의 잎이 떨어진 뒤 홀연히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것은 무한한 생명의 움직임을 보게 한다.이것들을 보노라면 성품의 하늘이 항상 시들지 않고, 기틀의 정신(機神, 기신)이 가장 적합하게 촉발되는 것을 알 수 있…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21:14
조회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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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空不空執相非眞 破相亦非眞진공불공집상비진 파상역비진問世尊如何發付 在世出世문세존여하발부 재세출세 徇欲是苦 節欲亦是苦 廳吾?善自修持순욕시고 절욕역시고 청오제선자수지
(역문)‘진공(眞空)’은 공이 아니니, 모습에 집착하는 것도 참이 아니고 모습을 타파하는 것도 참이 아니다. 세존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세간에 처하든 출세간에 처하든 욕망을 따르는 것도 괴로움이고 욕망을 끊는 것도 괴로움이다”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이 뜻을 받들어서 스스로 닦으리라.
(도해)여기서는 잠시 불교의 도리는 제쳐놓고 도가의 출세간 사상을 살펴보기로 하자…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4:50
조회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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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原是一傀儡 只要根?在手인생원시일괴뢰 지요근체재수一線不亂 卷舒自由 行止在我일선불란 권서자유 행지재아 一毫不受他人提攝 便超出此場中矣일호불수타인제섭 편초출차장중의
인생이란 본래 하나의 꼭두각시니 반드시 근본을 손에 쥐어야 한다. 한 가닥 줄도 흐트러지지 않아서 감고 펴는 것이 자유로워야 움직임과 멈춤이 나에게 있을 것이니, 털끝만치라도 남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 문득 이 인생극장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우리는 인생이라는 극장에서 울고 웃지만, 이는 모두 꼭두각시놀이처럼 환(幻)과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 꼭두각시놀…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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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怒火慾水正騰沸處당노화욕수정등비처明明知得 又明明犯着명명지득 우명명범착知的是誰犯的又是誰지적시수 범적우시수此處能猛然轉念 邪魔便爲眞君矣차처능맹연전념 사마편위진군의
분노의 불이 타고 애욕의 물이 끓는 곳에서 명백히 알아서 터득하기도 하고 또 명백히 범하여 집착하기도 하니, 아는 자는 누구며 범하는 자는 또 누구인가? 이곳에서 맹렬하게 생각을 돌이키면 삿된 마귀도 문득 참된 군왕이 된다.불가(佛家)에서는 분노와 애욕 속에서 자신을 밝혀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순간 분노와 애욕의 마(魔)는 문득 그대로 선정과 지혜가 된다고…
작성자sun
작성일 11-11-08 14:25
조회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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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不可不虛 虛則義理來居심불가불허 허즉의리래거心不可不實 實則物欲不入심불가부실 실즉물욕불입
마음을 비우지 않을 수 없으니 비우면 의리(義理)가 와서 깃들 것이고, 마음은 실(實)답지 않을 수 없으니 실하면 물욕(物欲)이 들어오지 못한다.
물욕이 침입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어떻게 비우는가? 무엇보다도 인위적인 총명, 형식적인 예의, 옳고 그름과 얻고 잃음에 연연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본성의 덕이 드러나서 천도를 따르게 되는데, 『장자』「덕충부편(德充符篇)」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성…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4:16
조회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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忙處不亂性 須閑處心神養得淸망처불란성 수한처심신양득청死時不動心 須生時事物看得破사시부동심 수생시사물간득파
바쁠 때 성정을 어지럽히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한가한 때 심신을 맑게 길러야 할 것이요, 죽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생시(生時)에 사물을 꿰뚫어보아야 할 것이다.
죽음이 눈앞에 닥쳐도 ‘본성을 흐리지 않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태연자약할 수 있다면, 이는 삶의 도를 깨달은 것이므로 천하의 일을 자기 책임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장자』「전자방편」에 실린 이야기도 이 점을 잘…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4:15
조회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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寵利毋居人前 德業毋落人後총리무거인전 덕업무락인후受享毋踰分外 修爲毋減分中수향무유분외 수위무감분중
은총(恩寵)과 명리는 남의 앞에 서지 말고, 덕행의 업(業)은 남에게 뒤떨어지지 말라. 받아서 누릴 때는 분수를 넘지 말고, 닦아서 행할 때는 분수를 줄이지 말라.
『장자』「각의편」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날카로운 마음가짐과 고상한 행동으로 세속을 벗어나서 고담준론(高談峻論)으로 세상을 원망하고 남을 비방하는 것은 스스로 잘난 척하는 짓이니,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산꼴짜기에 은거한 사람, 세상을 비난하는 사람,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3:42
조회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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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如不繫之舟 一任流行坎止신여불계지주 일임류행감지心似旣灰之木 何妨刀割香塗심사기회지목 하방도할향도
몸은 매이지 않은 배처럼 할지니, 일단 맡기면 흘러가든 멈추든 무슨 상관이랴. 마음은 이미 시들어버린 나무처럼 할지니, 그때는 칼로 쪼개든 향을 칠한들 무슨 방해가 있으랴.
“몸을 매이지 않은 배처럼 하고, 마음은 시들어버린 나무처럼 한다.” 이를 체득한 사람은 이미 무위자연의 대도에서 노니는 사람으로 자기를 완전히 잊은 것이니, 『장자』「덕충부편」에서는 공자와 그의 제자 상계(常季)가 불구자 왕태(王?)에 대해 논하는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3:15
조회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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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짓는 견해가 마음을 해치는 도적이다
利慾未盡害心 意見乃害心之?賊이욕미진해심 의견내해심지모적聲色未必障道 聰明乃障道之屛藩성색미필장도 총명내장도지병번
이익과 욕망(利慾)이라고 해서 모두 다 마음을 해치는 것은 아니니, 뜻으로 짓는 견해가 곧 마음을 해치는 도적이다. 소리와 빛깔(聲色)이라고 해서 반드시 도를 가로막는 것은 아니니, 총명이 곧 도를 가로막는 병풍이다.
장자는 「외물편」에서 이렇게 말했다. “덕행이 밖으로 넘치는 것은 명성으로 말미암은 것이고, 명성이 밖으로 …
작성자파슬리
작성일 11-11-08 13:01
조회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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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우면 그립다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노래를 잘하지 못해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어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되어 줄 사람이…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21 11:49
조회 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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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광고를 할 때에 지나친 과장이나 허위로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자동차, 맥주, 전자제품 등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광고를 보면, 광고가 반드시 올바른 정보만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어떤 회사의 상품이 다른 회사의 상품보다 특별하게 우수하다고 선전하고 있지만, 반대로 다른 회사의 상품 광고를 보면, 역시 그들도 똑같은 선전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상품과는 관계없는 포장이나 디자인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오늘날에는 그와 같은 일이 관습이 되어, 오히려 좋은 …
작성자물망초
작성일 09-11-25 11:17
조회 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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