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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삼십육계 제25계: 상대를속여 내편으로만듬, 투량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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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칵테일 댓글 0건 조회 2,852회 작성일 10-05-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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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량환주(偸梁換柱) ◑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25계

▶ 들보를 훔치고 기둥을 바꾸기.

'투량환주(偸梁換柱)'란 대들보를 빼어 기둥으로 바꾼다는 뜻으로, 다른 나라 군대와 합동하여 싸울 때, 몰래 그 주력을 빼내서 전투하기에 불리하게 하고, 기회를 봐서 그 병력을 내 쪽으로 끌어들이는 계략을 말한다.

이 말의 본뜻은 몰래 어떤 사물의 본질이나 내용을 바꿔쳐서 상대를 속인다는 뜻이다.

밀본 병법 '36계'의 25계로서 원문에는 "여러 번 진용을 바꾸면서 주력을 옮기다가 기회를 타서 제압하는 기술"이라고 하였다.

▶ 고의로 패하게 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한다

여러 차례 우군의 진용을 바꾸고, 암암리에 그 주력을 다른 곳으로 빼돌린다. 그 주력이 실패할 때를 기다려 그 권력을 장악한다. 이것은 기제괘의 효상에서 유래한 계략으로서 마차바퀴를 제어함으로써 마차의 운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기원전 205년 한신(韓信)이 군사를 거느려 위왕을 칠 때 한신은 위왕이 대군을 포판에 집결시켜 놓은 것을 보고, 그는 곧 포판 서안의 임보에 전선(戰船)을 집결시키면서 임보로부터 황하를 건너 포판을 친다고 소문을 냈다.

그리고는 은밀히 주력부대를 임보 북쪽의 하양에서 나무 앵부(아가리가 작고 배가 큰 용기)를 타고 황하를 건너 위왕이 미처 손쓸 사이도 없이 들이쳐서 위왕을 사로잡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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