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의하면 하인이나 노예에게도 주인이 먹는 것과 똑같은 것을 먹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령 주인이 편한 의자에 앉으면 하인에게도 편한 의자를 내어주라는 것이다. 지위가 남보다 낫다고 해서 반드시 높은 데에 앉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스라엘에 갔을 때, 일선 부대장의 초대를 받아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장병이 맥주를 가져왔는데 그것을 본 부대장이 사병들이 마실 맥주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병은 오늘은 맥주가 부족해서 이 자리에만 가져왔다고 대답하였다. 사병의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25 11:01
조회 2911
더보기
|
화물을 가득 실은 두 척의 배가 바다에 떠 있었다. 그 중 한 척은 이제 막 출항 차비를 하고 있었고, 또 한척은 항구에 입항한 상태였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가 출항할 때는 떠들석하게 환송을 하지만, 반대로 배가 입항할 때는 환송 때와는 달리 별다른 환영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탈무드]에서는 이러한 것을 대단히 그릇된 습관으로 지적하고 있다. 출항한 배의 앞날은 풍랑을 만나 어떤 고난을 당할 지도 모른다.그런데도 떠들석하게 환송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말이다.
하지만 오랜 항해의 길을 끝내고 무사히 귀…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25 11:00
조회 2798
더보기
|
세상에는 열두가지 종류의 강력한 것들이 있다. 먼저 돌을 강한 것으로 꼽을 수 있으나 그 돌은 쇠에 깎이고 만다. 그러나 이 쇠도 불에 녹고, 불은 또한 물로 꺼버려 그 힘을 누를 수 있다. 하지만 이 막강한 물은 구름에 흡수되며, 물을 흡수한 구름은 바람이 불면 흩어지거나 날라 사라진다.
그러나 이 바람도 인간만은 흩어지게도 날라 없어지게도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인간은 공포나 괴로움에는 비참하게 깨지고 만다.
이때 이 공포감을 없애기 위해 술을 마시지만, 술은 잠을 자면 해결된다. 이 잠도 죽음을 꺾을 수는 없으며, 그러…
작성자쇠비름
작성일 09-11-25 10:58
조회 2813
더보기
|
선행을 외면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은 곧 의사를 향해 문을 열게 된다.
좋은 항아리를 얻으면 바로 그날부터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져 못쓰게 될지도 모른다.
옳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지배당하고 올바른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지배할 수 있다.
남들의 자선에 의해 살아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가난한 생활을 하는 것이 더 낫다.
남들 앞에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과 자기 앞에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 세상에는 너무 지나치면 안될 여덞가지가 있다. 여행, 여자, 돈, 일, 술잠, 약, 향료…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24 15:36
조회 2584
더보기
|
목민심서 (牧民心書) : 조선시대 지방 장관이 지켜야 할 준칙을 서술한 책. 저자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 지방관으로 있던 때의 체험과 1801~1818년 강진(康津)으로 귀양가 있을 때에 보고 들은 여러 가지 사실에 기초하여, 지방 관헌의 윤리적 각성을 도모하고 농민경제의 정상화를 위하여 이 책을 지었다. < 목민심서(牧民心書) (8)번째 글 중에서 >아전을 단속하는 근본은 자기 몸을 다스리는 데 있다. 그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하여질 것이고 그 몸이 바르지 않으면 비록 명령해도 시행되지 않을 것이다.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19 14:45
조회 3321
더보기
|
명심보감 (明心寶鑑) :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제학을 지낸 추적이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명구를 모아 만든 청소년 수신서. < 명심보감 (明心寶鑑) (5)번째 글 중에서 >마음가짐을 안정하여서 사물을 대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될 수 있다. -명심보감 마음은 편안하게 하더라도 육체는 수고롭게 하지 않을 수 없고, 도를 즐기더라도 마음은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육체가 수고롭지 않으면 게을러서 허물어지기 쉽고, 마음이 근심하지 않으면 주색에 빠져서 행동이 일정하지 않다. 그러므로…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19 14:43
조회 3075
더보기
|
사마천( 司馬遷, BC 145경~BC 85경 ) : 중국 전한시대(前漢時代) 역사학자. 자는 자장(子長). 태자공(太子公) 또는 태사공(太史公)이라고 높여 부르기도 한다. 아버지 사마 담의 유지로《사기(史記)》저술을 시작했다. 이릉 장군을 변호,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宮刑, 거세형)을 받았다. 후에 신임을 회복, 중서령이 되었다. 기원전 91년《사기(史記)》130권을 완성하였다. < 사마천( 司馬遷 ) (4)번째 글 중에서 >선인들도 불행을 극복해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거늘, 나도 불구의 몸이지만 비통함을 참으며 채찍…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19 14:40
조회 3104
더보기
|
토크 쇼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의 10가지 처세 원칙1. 남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만 살지는 말자.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외적인 것에 의존하려고 하지 말자.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자.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을 멀리하자. 5.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자. 6. 중독된 것을 끊자. 7. 나에 버금가는, 또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자.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는게 좋다. 9. 나의 권한을 남에게 넘기지 말자. 10. 포기하지 말자.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19 14:31
조회 3223
더보기
|
< 승자와 패자의 9가지 법칙 >1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지만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한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지만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뒤를 본다. 2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6-19 14:27
조회 3136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13> 부모은중경부모의 은혜와 보은하는 방법 설파뼈로 남녀 구분하는 일화 통해 孝의 중요성 사실적으로 서술부처님 말씀대로 살아야 보은여섯빛깔 문화이야기
부모님 은혜의 깊고 넓음을 가르쳐주는 경전인 부모은중경에서 부처님이 백골에 절하는 모습을 그린 탱화.
해골무더기에서 남자의 뼈와 여자의 뼈를 구별할 수 있을까?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이 시대에서는 간단히 구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어떠한 과학적인 검증방…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9:09
조회 3585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11> 승만경중생을 성불로 이끄는 가르침이 정법여성 재가자가 이례적 주인공승만 부인 서원 등 전체 15장, 고아·병자 등 구제 의지 담아성차별은 부처님 사상에 어긋나…신라시대 진덕여왕의 '롤모델'여섯빛깔 문화이야기
승만 부인은 "모든 중생을 한 마음으로 거두고, 고난과 괴로움에 처한 중생과 삿된 중생을 다 구제하고, 정법을 받아들여 끝까지 지키겠습니다"고 서원했다. 사진은 사진작가 최민식 씨가 1965년에 찍은 짐꾼 모…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9:08
조회 3442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10> 백유경해학·유머 담은 경전… 우스개 속 지혜를 닦는다98개의 짤막한 우화, 비유의 뒷맛 맵고 깊어이야기 속 군상을 통해 나, 너, 우리 안의 어리석음과 견주어 보길여섯빛깔 문화이야기
부처님오신날 열린 제등행진 중 연꽃 모양 차량의 행진 모습. 백유경은 98가지의 우화로 꾸며진 비유 경전으로 익살스럽고 재미난 이야기로 꾸며졌다.
옛날 어떤 부부가 떡 세 개를 가지고 서로 나누어 먹고 있었다. 각기 한 개씩…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9:07
조회 3398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9> 유마경인간의 편견과 분별 날카롭게 꼬집는 글귀들유마 거사와의 대화 형식 빌려 평등과 자비정신 설파여섯빛깔 문화이야기
수행 중인 스님들의 모습. 유마 거사는 '유마경'에서 "마땅히 지금 그대가 있는 바로 그곳이 불도를 성취할 수 있는 곳이다"를 말한다. 국제신문DB
불교는 누구를 위한 가르침일까? 출가 수행승들만을 위한 것일까? 불교가 생사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완전한 평화와 행복을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9:06
조회 3450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8> 화엄경갈등과 분쟁의 세상, 화엄세계로 오라여섯빛깔 문화이야기
현존하는 목판본 중 가장 오래된(1098년 제작) 해인사 '화엄경 수창판'.
흔히 불교경전은 어렵다며 지레 겁을 먹는다. 범부들이 이해하기는 애당초 불가능하다며 경전 공부를 멀리하는 이들까지 있다. 그것은 큰 잘못이다. 경전 즉 부처님 말씀은 깨닫지 못한 중생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깨달은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경전은 한마디로 …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9:01
조회 3443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7> 불유교경"계율 잘 지키며 해탈할 길 찾아라" 부처님 유언여섯빛깔 문화이야기
파키스탄 라호르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고행하는 부처상'. 국제신문DB
누군가의 유언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살아서 남기는 마지막 말, 그 말은 가장 진실하고도 중요하며, 또 이런 저런 곁가지를 쳐낸 고갱이일 것이다. 그래서 유언이라고 하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무게를 지닌다.부처님도 유언을 하셨을까? 그렇다. 불유교경(…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8:59
조회 3733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6> 육방예경얽히고설킨 인간사, 내 할 도리를 일깨우는 말씀들여섯빛깔 문화이야기
'육방예경'은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남편과 아내 등 사람들이 사회 속 '관계'에서 지켜야 할 실천덕목과 윤리를 논리적으로 설하고 있다. 신라대의 올해 '스승의 날' 행사 모습. 국제신문DB
사람은 누구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또는 아들이며 스승이거나 제자다. 혹은 아내이거나, 딸이 되기도 하고…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8:58
조회 3451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5> 아미타경욕심버리고 '나무아미타불' 일심으로 염불하면 극락이 열리니여섯빛깔 문화이야기
부산 기장 안적사의 아미타극락회상도. 아미타불이 극락세계에서 설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락은 있을까? 있다면 극락은 과연 어떤 세계일까? 나는 극락에 갈 수 있을까? 이 세상의 고통에 비례해 극락에 대한 동경은 커지게 마련이다. 사바세계의 고통을 끝내고 극락으로 가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한 이들을 위해 이미 오래 전 …
작성자쇠비름
작성일 10-05-22 18:57
조회 3527
더보기
|
오경 스님의 쉽게 읽는 불교경전 <3> 법화경어른동화 같은 경전…모든 이에게는 부처가 있다여섯빛깔 문화이야기
'법화경'은 갖가지 보물로 화려하게 장엄된 다보탑의 출현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다. 국제신문DB
1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탑 이름을 모르는 이는 드물 것이다. 국보 20호 다보탑이다. 누구나 쉽게 접하는 10원 동전에 다보탑을 새긴 건 그 가치와 아름다움이 그만큼 보편적이라는 뜻일 게다. 그러나 석가탑과 나란히 조성된 다보탑의 유래를 아는…
작성자뽕킴
작성일 10-05-22 18:55
조회 3579
더보기
|
시간의 소중함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 벽암록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34
조회 4212
더보기
|
인욕의 공덕
몸을 지키고, 입을 지키고
또안으로 마음을 지켜
모든 성냄 버리고 도를 행하자.
욕을 참는 것, 가장 강하다.
- 법구경, 분노품 -
전장에 나가 싸우는 코끼리가
화살을 맞아도 참는 것처럼
나도 세상의 헐뜯음을 참고
항상 정성으로 남을 구하리.
잘 다루어 훈련된 코끼리를
임금님이 타는 것처럼
욕을 참아 스스로 다듬어진 사람은
사람 가운데 훌륭한 사람이다.
- 법구경, 상유품 -
다툼을 피해 다투지 않고
침노를 당해도 성내지 않으며
악을 갚기를 선으로 하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34
조회 3982
더보기
|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행하지 않는 방일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는 목자와와 같아
사문된 결과를 얻기 어렵다.
경전을 아무리 적게 알아도
법을 따라 도를 행하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어
지식은 정당하고 마음은 해탈해서,
이승에도 저승에도 집착이 없으면
그야말로 부처님의 제자이니라.
- 법구경, 쌍서품 -
비록 천 글귀를 외더라도
그 글 뜻이 바르지 못하면,
단 한 마디 말을 들어서라도
편안함을 얻으면 그것이 낫다.
비록 천 게송을 외더라…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23
조회 4279
더보기
|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
나보다 나을 것 없고
내게 알맞은 길벗 없거든,
차라리 혼자 가서 착함을 지켜라.
어리석은 사람의 길동무가 되지 말라.
- 법구경, 우암품 -
착하고 악함을 자세히 살피고
피해야 할 일을 마음으로 알아
그것을 두려워해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걱정은 없어지리니
그 길을 알려 주는 친구를 만나거든
이 어진 사람을 짝으로 할 때
복록은 갈수록 끝이 없나니.
밤낮을 부지런히 힘써
굳세게 계를 지켜
착한 사람의 공경하는 바 되라.
악한 사람의 사랑이 되지 말라.…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22
조회 4343
더보기
|
젊음과 육신에 대한 교만을 다스리는 글
이 몸은 물거품 같다고 보고
모든 것을 아지랑이와 같다고 보는 이는
악마의 꽃 화살(마음을 유혹하는 욕심)을
꺾어 버리고 죽음의 왕을 보는 일이 없다.
예쁜 꽃을 따 모으기에만
마음이 푹 빠진 사람은
어느새 죽음이 그를 잡아간다.
마치 잠든 마을을 물이 휩쓸듯.
예쁜 꽃을 따 모으기에만
마음이 푹 빠진 사람은
어느새 그 몸이 시들고 마나니
아직 그 욕심도 다 채우기 전에.
- 법구경, 화향품 -
허공도 아니요, 바다도 아니다.
깊…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07
조회 4352
더보기
|
의심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글
사위국의 동남에 큰 강이 있는데, 그 강가에 있는 오백 여의 마을 사람들은 아직 도덕을 들은 일이 없어 남 속이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었다. 부처님은 그들을 교화하시기 위해서, 그 강가의 나무 밑에 앉아 계셨다.
마을 사람들이 몰려왔을 때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셨지만, 아무도 믿는 이가 없었다. 그 때에 강 남쪽에서 강을 건너오는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물위를 걸어오는데도 발목밖에 빠지지 않았다. 여러 사람들은 경탄하면서 그 재주를 묻자 그가 말했다.
"나는 강남에 사는 무지…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06
조회 4585
더보기
|
게으름을 다스리는 글
생활의 즐거움만을 쫓아 구하고
모든 감관을 보호하지 않으면,
먹고 마심에 정도가 없고
마음이 게으르고 겁이 많으면,
악마는 마침내 그를 뒤엎나니,
바람이 약한 풀을 쓸어 넘기듯.
생활의 즐거움만을 구하지 않고
모든 감관을 잘 지키며,
먹고 마심에 절도가 있고
항상 정진하여 믿음이 있으면,
악마는 그를 뒤엎지 못하나니,
마치 바람 앞에 우뚝한 산처럼.
- 법구경, 쌍서품 -
계를 감로의 길이라고 하고
방일을 죽음의 길이라 하나니,
탐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2-01 14:04
조회 6045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