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_상견례시 예의범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732회 작성일 10-04-01 15:43
본문
상견례시 예의범절
심플한 의상에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정식으로 시댁에 인사드리러 가는 날.
무엇을 입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가장 신경이 쓰인다. 처음 만남에서 어떤 인상을 심어주느냐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의상은 화려하거나 야한 것은 절대 금물. 수수하고 심플하면서 세련미가 넘치는 부드러운 색상을 고른다. 연한 아이보리색이나, 연한 비둘기 색이 무난한데, 얼굴이 검을 경우 파스텔톤과 블랙은 삼가고, 화이트로 깨끗하게 코디하는 것이 좋다.
치마길이가 너무 짧고 트임이 깊은 슬릿 스커트는 망스러워 보이므로 삼가한다. 방에 앉을 경우를 대비해서 치마통이 너무 슬림한 것은 피해야 하며, 반드시 스커트 색상과 동일한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줄만한 액세서리를 감각있게 착용하면 센스있다는 인상을 주게 된다. 헤어스타일은 품위있고 젊어 보이는 스타일이 좋고 메이크업은 진하지 않게 내추럴하게 하도록 한다. 립스틱 컬러는 검은 빛이 들어가 있는 다크 계열 보다 화사한 붉은 계열을 발라준다.
외부에서 첫인사를 올릴 경우
늦어도 약속시간 10-15분 전에는 약속장소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서 재킷 등은 벗어 가볍게 손에 들고 들어가는데, 이 때 가볍게 목인사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힘들지만, 허리는 반듯하게 펴고 양다리는 꼭 붙이고 앉아야 단정하고 정숙해 보인다. 자세가 구부정해질 경우 표정마저 이그러지므로 반드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대화를 나눌경우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긴장을 하면 목소리가 떨리기 마련, "...인 것 같아요."하며 말꼬리를 흐리거나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똑똑해 보이지 않는다. 긴장이 될 경우 숨을 크게 들이쉬고 마음을 편하게 먹은 후 평소보다 2배 정도 느리게 천천히 말을 하면 목소리의 떨림이 다소 커버된다.
평상시 남자친구와 즐겨쓰는 속어나 비어는 쓰지 않도록 주의하고 톤을 최대한 낮추어 여유있고 분위기 있는 인상을 심어 주도록 한다. 하지만 너무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몇 달 후면 한 집안 식구가 될 처지가 아닌가. 예의를 깍듯이 차리면서 편안하게 애교를 부리는 것도 시부모 사랑을 미리 챙길 수 있는 지름길이다. 단, 손윗 동서가 있을 경우 지나친 애교는 질투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