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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우물 밖의 개구리 한국 청년들을 위한 첫출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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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 댓글 0건 조회 1,937회 작성일 09-08-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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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타운대학 방문교수 홍교수는 호서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이다. 뉴튼 수도원에서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한국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미미하다는 말을 하며 미국 이곳저곳을 살피고 학생들을위해 취업과 장래에 도움이되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있다는 말을 한다.

한국 고교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90%가넘고 대학졸업을한 고학력자들을 사회에서 받아줄 직장은 터무니 없이적어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하며 학부모의 고민이 날로 심각하단 얘기를한다.

인력 수요공급의 발란스가 께어진지 오래된다. 머리로 먹고살 학생과 몸으로 먹고살 학생을 학교가 부모가 나라가 일찍 골라주지 못한 탓에 한국의 젊은이들만 고생을 하고있다. 나아질 기미가 않보인다.

한가지 다행한일은 한국젊은이들이 세계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자신들의 관심있는 분야를 살펴보기가 쉬워졌다는 얘기다. 넓고 넓은 해외로 나아가 자신의 인생 자신이 해결하는 풍조가 젊은 한국의 청소년사이에 유행이 되길 바란다.

미국은 전세계의 문물과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미국의 관광지만 보지 말고, 비싼 명품쇼핑 관광만 하지말고,  신문과 방송에 나오는 큰기업체만 보지를 말고, 각 지역에 평범하게 살고있는 일반미국가정들, 동네 가게서부터 그로서리, 쇼핑몰, 전문점등 현지 미국인들이 먹고, 자고, 사용하고, 돈벌고하는 모든것을 알아봄으로써 생존을 위한 실용생활 아이디어를 얻게될수 있다.  

지금이라도 청소년들의 생존 아이디어를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미국 현지에서 파악할수있는 실용적인 직업정보, 창업정보, 생활정보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알려주는것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홍교수와 지속적인 미국실용정보제공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현지에서 무급사원으로 인턴을 고용하는 회사를 찾아서 한국 젊은이들에게 비지니스를 배울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젝도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우물 밖의 개구리 뽕킴의
한국 청년들을  위한 실용생활 십계명

1. 자기 소질이 무엇인지 모르고 진로 결정을 하지 말라.
   유전인자 속에 자신만이 간직한 독특한 재주, 장점, 소양, 역량이 존재한다. 부모, 이웃, 친척, 사회가 이러한
   개인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제시해 주어야하나 오늘날의 교육은 획일적이다. 부모들은 머리로만 먹고살라한다. 
   현실적으로 남이 나의 진로를 선택해주지 못한다면 내가 발견을 해야만 한다. 내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등 무엇을하며 살아왔고 무엇을 한 분들이 잘 살았는지등 가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자신만이 갖고있는 혈통의 좋은 소질을 발견하라.

2. 내인생 내가 책임을 지기위해선 누구라도 1인 1기 실용기술을 배워라.
   이발 & 미용기술, 재봉기술, 요리기술, 세탁기술, 벽돌쌓기, 타일 기술, 목공기술, 청소기술, 전기공,
   프러밍기술등  일하면 바로 작은돈이나마 받을수있는 노동기술을 배워두어라. 평생 직업이 아니더라도
   돈이 필요할때, 급할때, 직장을 잃었을때 써먹을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습득을 하면 평생 비상금 걱정은 
   않해도 된다.

3. 너무 공부 많이하지 마라.
  한국사회가 가분수가되어 머리만 있고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 형태로 발전했다. 앞으로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불리해진다. 취직이 않된다고 졸업시기를 늦춘다든가, 군대를 간다든가, 대학원 진학을 한다든가, 세상과
  시간을 비껴갈 생각을 하지말라. 맞부닥치며 당당하게 지금당장 먹고사는 생존전쟁에 임하라. 공부를 많이하면
  소심해지고 겁이많이 생긴다. 진정한 삶의 목표는 공부가 아닌 행복추구에 있다. 스마트한사람들은 공부를
  많이한 사람들이 아닌 지혜가 많은 사람이다.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4. 눈을 돌려 신천지 해외로 떠나 새세상을 개척하라.
   한국청년들은 어릴때부터 경쟁에 시달려왔기에 어느곳에서도 잘견디는 전천후 유전인자를 갖고있다. 본인이
   모르고있을 뿐이다. 다른종족들과 잘어울리면서 발전하는 실용기술만 습득하면 좁은 한국땅에서, 그것도
   모두다 자기가 똑독하다고 착각하는 사회보다는 신천지에서는 훨씬 쉽고 편안한 생활을 할수있다.
   용꼬리 보다는 뱀 대가리가 되라. 신천지의 뱀 대가리는 한국 대통령보다 기업총수보다 훨씬 장수한다. 

5. 돈을 버는 아이디어는 책속에도 방구석에도 없다.
   책방에 나와있는 성공학 총서가 많이 팔린다. 이러한 책은 팔기위해 제목만 번지르할 뿐 배울점이 많지않다.
   성공학 책을 쓰는 사람들은 책을 팔아서 부자가 된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이디어는 발품을 팔아야 떠오른다. 
   거리로, 시장으로, 대화속에서, 쇼윈도에서, 이름모를 동네에서, 교회에서, 절간에서 툭툭 튀저 나온다. 

6. 명품 브랜드에서 해방하라.
   장사꾼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곳마다 광고폭탄을 매순간 터트리며 매상을 올리려 기승을 부리고있다.
   기능적으로 같은용도의 제품이 재래시장과 백화점가격을 비교할때 많게는 100배 차이가 난다. 명품 레블만
   붙여서 장사꾼들은 돈을 벌고있다. 노-브랜드상품으로 살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평생 절약되는 액수가 수억원
   아파트 한채값이 떨어질것이다. 선택은 내마음에 달려있다. 남이 무엇을 입던, 무엇을 사던 상관하지말고 자기
   스타일 노-브랜드를 개발하라.      

7. 부모에 의존하지 말라
   부모의시대는 전쟁을 격었고 자식의 시대는 경쟁을 격고있다. 고목나무 밑에서는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부모를 너무 믿지마라. 왜?  다른 짐승들은 테어나자마자 자기발로 홀로 서서 먹이를 찾아 다니건만,  나이 
   20살이 넘은 많은 우리의 청년들은 아직도 부모의 탯줄로 영양공급을 받고 있는지? 홀로서기 연습을 지금부터
   라도 시작하라. 지금이 기회이다.  비록 시작은 느리고 볼품없어도 혼자 씨뿌리고, 비료를 주고, 키워서,
   열매를 수확할때 기쁨은 1000배에 달한다.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성취할때 진정 인생의 참맛을
   느끼게 된다.

8. 정치꾼에게 이용당하지말고 자기 할일만을 하라.
    세상 어느나라 어느시대를 들여다 보아도 이렇게 대모가 많은 나라는 많지 않다. 젊은 전투경찰과 젊은 청년
    학생이 쇠파이프로 승부를 겨루며 거리에서 기성정치인들의 검투사 노릇을 하고있다. 정치하는자들은 나라의
    돈을 자기생각대로 쓰기위해 자기편을 모으고 젊은 청년 학생들을 이용할뿐이다. 오늘의 정치꾼들의 과거를
    들여다보면 그들도 보고 배운것이 당파싸움이외에 무엇이 있는가? 절대로 귀중한 젊음을 이용당하지말고
    자기 자신만의 미래를 위해서 사용하는 실속파가 되라. 

9. 일류병에서 탈출하라.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노무현, 김대중 모두 일류로 살다가 죽었을까?  한순간 이름이 떳다 사라지는 수많은 
    연예인, 운동선수들, 정치인들, 회사 CEO들, 이들의 삶이 많은부분 일류로 포장되어 있을 뿐인데 젊은
    청년들은 이것을  부러워하고 우상으로 삼는다. 
    일류병으로 부터 탈출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 모든것은 생활 스트레스임이 분명하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
    부러워하지 말라. 내인생을 책임지는것은 나 자신임을 잊지말라. 지극히 평범하게 사는것이 성공적인 삶이다.
    말로만 일류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진짜 불쌍한 사람임을 알게 될것이다. 모든지식과 정보가 개방되고있는
    이 시대는 일류대학도 없고 일류 직장도 없다. 알고싶은 모든 지식은 누구나 쉽게 구할수 있는 시대이다. 
    얕은 잔재주를 가지고 자신이 일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다. 출발점에서
    선두였던 사람이 마지막 테이프를 끊고 우승한 선수는 극히 드문일이다. 쉬지않고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일류인간이다. 인생 후반전을위해서 준비를 잘하는 청춘이 실속파 
    인류인간임이 분명하다.   
  
10.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G(Global)세대

G세대가 성공과 행복의 조건으로 꼽은 항목은 윗세대 눈에 너무 영악하게 비칠 수 있다. 그러나 G세대는 '재능 있는 사람이 최선을 다하면 사회가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는 밝고 순박한 믿음을 가진 세대이기도 하다.

"어떤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 G세대들은 "하고 싶은 일을 속박 없이 하는 것", 바꿔 말해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삶'에 높은 가치를 뒀다.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는 경우 그 이유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인 경우가 많았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G세대가 인맥을 중시하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인터넷·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얼굴 한 번 보지 않고도 다양한 방식의 유대를 맺는 G세대들의 생활양식이 반영된 것 같다"며 "G세대의 인맥은 윗세대가 생각하는 인맥과는 다소 다르다"고 했다.

"유년 시절부터 인터넷에 단련된 G세대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를 맺는 방식이 윗세대보다 훨씬 유연하다"며 "지연·학연 등을 통한 단선적 인맥에 의존하던 윗세대와 달리 자신들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창의적 관계망이 발달하고 있다"

"부모 세대와 달라서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똑같아서 문제"라고 했다. 고속 성장 시대에 청춘을 보낸 부모 세대와 달리, 이들은 성장 속도가 둔화된 경제대국에서 자랐다. 부모 세대가 누렸던 좋은 일자리가 이제는 사라지고 있는데도 이들은 부모와 똑같이 일류 대학·고액 연봉·정규직 일자리를 갈망한다. 그 때문에 풍요로운 시대에 살면서도 '패배자(loser)' 기분에 젖기 쉽다

"우리 또래는 의식주 걱정 크게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랐어요. 영어와 컴퓨터에 익숙하고 상상력과 창조력이 뛰어나요. 부모님 세대는 '고생 모르고 자라 시련에 약하다'고 걱정하시지만 안심하셔도 될 거예요.

"걱정이 줄어든 세대,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세대"



조선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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