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해 최고 대학에 ‘윌리엄스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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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15-06-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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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해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미국 대학 랭킹에서 윌리엄스대학이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누르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지는 3일 졸업 후 연봉 등 성공 비율, 전국 규모 대회 수상 경력 학생 배출 숫자, 학생 만족도, 학생 빚, 4년 내 졸업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인문대학(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윌리엄스대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학교 명성과 같은 주관적인 요소를 평가 항목에서 제외하고, 수요자의 관점에서 교육의 질과 졸업 후에 인명록 등재 숫자, 기업 임원 진출 비율 등 객관적인 항목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포브스가 싱크탱크인 대학생산성·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위는 프린스턴대가 차지했다. 특히 프린스턴대 졸업생은 대학 당국의 폭넓은 장학금 정책으로 졸업할 때까지 전혀 빚을 지지 않는다고 포브스가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3위는 육군사관학교(웨스트 포인트)가, 4위는 인문대학인 암허스트대가 차지했다. 서부의 명문대인 스탠퍼드대가 5위에 올랐고, 하버드대가 그 뒤를 이어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인문대학으로 재학생이 1190명에 불과한 하버퍼드대, 8위는 시카고대, 9위는 MIT(매사추세츠공과대), 10위는 공군사관학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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