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아이들과 함께 한 언론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1학년도 대학 입학 세미나에 다녀왔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부모로서 미국 대학의 지원서 작성 요령과 진학과 관련된 여러가지 자료를 얻기 위함이었다. 세미나 현장에서 느낀 소감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는 역시 대단하다는 점이다. 불과 20-30분만에 세미나 장소로 사용됐던 넓은 체육관은 학생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자녀 교육의 성공은 인종을 떠나 모든 부모들이 바라는 한결같은 소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교육을 따라올 수 있는 민족은 그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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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스물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에 머릿속까지 꽝꽝 얼어붙는 계절이다. 할 일은 산더미인데 지끈지끈 머리만 아파온다면 혹사당하는 당신의 뇌에 활력을 불어넣어보자.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공개한 한국과학영재고 영재 3백45명의 두뇌 활용 습관 살펴보기.
하나 명상과 산책은 뇌를 쉬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할 때, 현재 상태에서 변화가 필요할 때 명상이나 호흡, 산책 등 심신을 바르게 하는 것은 뇌 상태를 가장 편안한 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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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하나라도 더 머릿속에 넣기 위해 진땀 빼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집중하자! 휴대폰 사용 자재, 수면 시간 엄금, 등푸른 생선 먹기 등의 생활 습관만 잘 지켜도 수능 점수 5~10점이 올라간다. 잠자고 있는 뇌를 깨우는 두뇌 활성 프로젝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지침을 알아보자.
우리가 평생 사용하는 뇌가 10%도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뇌의 기능을 일깨우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생활이다. 규칙적인 생활은 신경 세포망의 생성을 유도하며, 세포망이 증가할수록 뇌에서 이루어지는 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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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을 눈 앞에 둔 자녀들을 두는 부모들의 경우 요즘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인사말의 내용이 달라졌다.
“00는 무슨대학을 가죠?, 우리 아이는 00대학으로 진학하는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나 주변사람들의 관심은 이번에 대학을 진학하는 자녀가 전공을 무엇으로 결정했느냐는 질문보다는 일단은 어느 대학엘 진학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볼수 있다.
한 학생의 고등학교까지 생활기록을 진학하게 되는 대학이름을 앞세워 그 학생의 그동안의 모든 생활을 판단짓고 있는 현실이 우리 부모들임을 아직도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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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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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짐챙기기: 비행기로 갈 경우 짐을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다. Bed & Bath Beyond의 College Registry Service를 이용하면, 집에서 미리 쇼핑을 하고, 물건은 학교 근처의 스토어에서 픽업할 수 있는데 교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를 이용하지 말고 렌트를 하라. 편도 택시비면 하루종일 차로 다닐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 Campus Safety Department의 직통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하라.■ 자전거는 20달러~40달러 짜리, 자전거 열쇠는 1…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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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대학 사정관이라고 상상해 보자. 책상 위에는 학생들이 낸 에세이가 산더미 처럼 쌓여 있고, 방금 읽은 팔십 세번째 에세이는 늘 그렇듯이 본인은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는 판에 박은 듯한 이야기를 되풀이하고 있다.
우리의 미션은 무엇인가 좀 색다른 것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본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본인만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본인의 일반적인 점수는 아무리 좋아도 절대로 이야기해서는 안된다. 다른 경쟁자들도 좋은 점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개의 팀 또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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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방조한 2명도 포함… 학내 폭력 관련 최대규모
미국 대학에서 캠퍼스 내 가혹한 집단 괴롭힘(hazing)이 문제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검찰은 동료 학생을 집단구타해 사망케 한 혐의로 탤러해시의 플로리다A&M 대학 마칭밴드 대원 13명을 2일 기소했다. 폭행에 가담한 11명뿐 아니라 이를 묵과 또는 방조한 2명에게까지 혐의를 적용했다.
이번 검찰 기소는 학내 집단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가장 큰 규모다. 방관자까지 기소한 것은 이 사건을 계기로 캠퍼스에 만연한 집단 괴롭힘 관행을 근절하겠다는 검찰의 의지로 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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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가 9월 신학기를 시작으로 사교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신입생은 징계를 받게된다고 발표했다.
2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은 이날 '프레터니티(fraternity)와 소로리티(sorority)'로 불리는 학내 사교클럽들이 사회적 배타성을 조장한다면서 가을학기부터 클럽의 선발 과정에 참여하거나 가입하는 2012년도 신입생은 물론 활동을 권하는 상급학생들까지 모두 정학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입생은 사교클럽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근신 처분을 받게된다.
그리스어로 '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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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의사가 되기 전에 인성부터 갖추세요. 대화하는 법부터 배우세요. 낯선 이와 친구들,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하세요."
영화 '패치 애덤스'의 주인공(로빈 윌리엄스 분)이 퇴학 청문회에서 동료 의대생을 향해 호소한 말이다. '3학년까지 환자를 만나선 안 된다'는 학칙을 어기고 병동을 드나들며 '너무나 인간적인' 진료활동을 벌이다 퇴학 위기에 몰린 실화의 주인공이 의료계에 던진 메시지는 "환자를 만나지 말고 인간을 만나라"는 것이었다.
영화 '패치 애덤스'의 한 장면.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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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포드와 프린스턴 등 5개 명문대학이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코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새 교육 플랫폼은 쌍방향으로 "코세러(Coursera)"라 불린다고 18일 창설자들이 말했다.
코세러는 웹사이트 coursera.org를 통해 올해 안으로 30여 개의 대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인데, 제공 강좌에는 그리스 신화, 신경학, 미적분학 및 현대 미국 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의를 기획하고 가르치는 교수들은 두 대학 외에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펜실버니아대 및 미시건대에 속해 있다.
코세러 전에도 고등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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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에 본부를 둔 보험회사 크럼프그룹의 북서부 책임자인 개럿 코엔은 지난해 EMBA 과정에 등록했다. EMBA(Executive MBA) 과정은 기업 임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스페인 IE 경영대학원(MBA)과 미 브라운대가 공동으로 개설했다. 전통 MBA 과정에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던 냉전시대에 성장한 코엔으로서는 달라진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했다. 코엔은 "인문학이나 사회과학과 같은 리버럴 아트는 금융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치·사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3
조회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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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공립 대학인 캘리포니아주립대(UC)가 좌파 편향이라고 보수 학계가 공식적으로 지적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캘리포니아교수협회는 UC가 좌파 교수의 온상이 되고 있고 학생들은 학문적으로 취약하고 균형을 잃은 교육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1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교수협의회는 수십년 동안 진보적인 학풍을 견지해온 UC에서 보수적 성향의 학문은 질식 상태라면서 특히 인문학 분야에서는 고전 연구와 학문적 엄격함은 사라지고 좌파적 의제와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판을 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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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강의실과 회의장 풍경이 바뀌고 있다.
교수의 질문에 대답하려고 학생이 손을 들지 않아도 되고 임원을 선출하는 회의장에서도 투표용지가 사라졌다.
손바닥 크기의 `클리커(Clicker)'라는 기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의 리모컨과 비슷하게 생긴 클리커는 일종의 무선통신 장비다. 클리커의 버튼을 눌러 의사를 표시하면 그 결과가 컴퓨터 모니터 등에 나타난다.
클리커를 이용하면 교수들은 학생들의 출석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된다. 학생들이 클리커의 버튼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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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는 길게 보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설명.
선배들의 뒤를 이어 대입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게 될 예비 수험생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지를 스타이브슨트고교 가이던스 카운슬러와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있는 마운트버논고교 과학교감에게 들어봤다.
아래(1~5번)는 메리디스 네그린 교사(스타이브슨트고교 가이던스 카운슬러) 에게 질문한내용
1.특별활동과 자원봉사는 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
“되도록 일찍하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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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닝(Reasoning) 스킬 향상을 위해이를 굳이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추론적 능력 또는 기술’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는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자신의 언어로 상대방에게 전하는 능력이다. 때문에 하나의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받아들여 새로운 사고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능…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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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 색채가 강한 미국 남부의 주들이 불법체류자에게 공립대학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앨라배마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이어 최근 조지아주가 불체자의 공립대 입학을 전면 금지하는 새로운 반(反) 이민법을 추진하고 나서는 등 해당 법안이 도미노처럼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조지아주 의회 상원은 지난 5일 불체자의 공립대 입학을 원천 봉쇄하는 `SB(상원법안) 458'을 찬성 34, 반대 19의 압도적 표 차로 통과시켰다.
현재 조지아주 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고 네이선 딜 주지사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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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입시 전문기관 '프린스턴 리뷰'가 7일 발표한 '2012년 다닐 가치가 있는 대학' 순위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채플힐)가 공립학교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린스턴 리뷰가 매년 발표하는 이 대학 순위는 대학교육을 위해 투자하는 돈과 교육의 질을 비교해 선정한다. 적은 학비로 높은 학업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대학을 의미한다. 올해는 공립과 사립으로 나눠 각각 75개교씩 모두 150개 대학을 다닐 가치가 있는 대학으로 선정했다.
프린스턴 리뷰 측은 "전국 650개 이상의 대학 중 학비에 비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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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외 예술·공공정책 전공자에게도 창업교육오바마 "신생기업이 경제회복 주춧돌" 힘 실어줘
높은 청년실업률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미국 대학들이 최근 창업에 눈을 돌리도록 유도하면서 다양한 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운영하는 대학들은 경영학뿐만 아니라 예술, 공공정책, 엔지니어링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창업 관련 수업을 듣도록 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창업이 미국 경제 회복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창업교육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26
조회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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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등록금 전액 부담
대학들, 입학쿼터 확대추세
재정적자로 주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든 미국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경쟁적으로 끌어들여 이를 메우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 대학들이 열악해진 재정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고액의 등록금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학생의 입학 쿼터를 늘리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주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은 미 주립대학들은 주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는 등록금의 3분의 1가량만 받는 등 재정 혜택을 주지만,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다 받는다. 이 때문에 많은 미 대학들이 매년 중국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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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기술 명문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가 온라인상에 모든 수업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허핑턴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MIT는 'MITx'라는 이름의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올 봄학기부터 실제 MIT 학생들이 수강하는 모든 수업과 관련 자료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MIT는 또 유료 시험을 신청해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MIT의 이름이 들어간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수강한 학생들에게 학교가 보증하는 학위 수료증을 주는 것은 MITx가 처음이다.
대학들은 그동안 온라인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주는 것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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