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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지도_의사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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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0-04-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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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길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길 중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먼저 4 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것입니다. 또는, 적기는 하지만, 일반대학과 의과대학이 합쳐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일단 4 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다음에 의과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며, 이곳에서 비로소 의사로서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의과대학은 4년제로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의학박사 학위를 얻습니다.  만일 당신이 일반내과의사, 가정의학전문의나 지정주치의가 되고자 한다면, 2 - 3 년을 레지던트로 훈련 받아야 합니다. 만약에 외과의사, 비뇨기과의사, 심장전문의, 암전문의를 전문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3- 8 년동안의 레지던트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사실 높은 경쟁률때문에, 의과대학에 입학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의과대학 입학자격이 되려면, 먼저 대학에서 필수로 정하는 몇가지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벌써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라면, 학점을 인정해 주는 학교에서 졸업 후 학사 편입 프로그램을 통하여서 필수과목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과대학입학시험인 MCAT를 보아야 합니다. 대학평점, MCAT점수, 추천서, 과외활동, 거주 주(State)와 기타 업적 등이 중요하여 상호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미국의 의과대학에 입학된 후에는 그곳에서 4 년간의 교육을 받습니다. 첫 2년 동안에는 주로 의학의 기초가 된 기본 생의과학을 공부하면서 강의형 교육을 받습니다. 이년 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에 의과대학생은 USMLE Step 1이라고 불리는 첫번 째 고난도 시험을 치루어 통과해야 합니다. 이 시험은 의과대학 입학 후 첫 2년 동안 배운 모든 기본 과학 분야를 범위로 합니다. 이 시험은 3 학년이나 4 학년으로 진급하는데 필수 요건입니다. 의과대학의 마지막 2 년은 강의식 교육과 병원에서 개설된 각 전문분야를 돌아가면서 배웁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이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을 실습해 보거나 다른 의사들의 의료행위를 관찰하면서 배웁니다. 대충 이때가 되면, 학생은 USMLE Step 2를 보는데, 이제 그 범위는 임상적인 지식이 포함됩니다.USMLE 2를 성공적으로 마쳐야만, 공인된 의사면허시험을 볼 수 있으며, 그 후에야 의료행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의과대학에서 4 년을 지낸 후에, 학생들은 의학박사가 되어 졸업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2 년에서 8 년 동안을 레지던트로 훈련받습니다. 그 기간은 전문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레지던트 훈련을 받는 동안에 USMLE Step 3시험을 통과해야만, 주에서 주는 의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USMLE Step 3 는 임상중심의 사고와 치료방법 등을 중심으로 시험을 치룹니다.
이 모든 의학 교육의 모험을 마친 후에야, 의사로서의 의료 행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의과대학에서는 아래에 열거된 필수 과목을 이수한 후에야 의과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학 일반화학 1 년, 실험과목 포함 유기화학 1 년, 실험과목 포함  생물학 1 년, 실험과목 포함 물리학 1 년, 실험과목 포함 영어 1 년 통계학과  미적분학 또는 고급수학 더 나아가, 많은 의과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비과학분야의 과목을 이수하도록 요구합니다. 즉, 행동과학, 심리학, 철학등을 말합니다.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받아야 합니다.  
의과대학들은 학생들이 지원하기 전에 MCAT시험을 보아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을 세웠습니다. MCAT은 세 섹션에 있어서 학생들의 지식을 테스트합니다.
언어추리능력(독해력) 물리과학 (화학과 물리) 생물학 (유기화학과 생물) 
영어와 에세이 부분에서는 어떤 사전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MCAT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은 앞서 말씀드린 프리메디칼 필수과목을 이수할 때 배운 지식을 테스트 하므로, 프리 메디칼 필수과목은 즉, MCAT의 준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프리메디칼 필수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은 MCA을 보는 동안에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MCAT의 언어추리능력, 물리와 생물학은 모두 다항선택식이며, 각 섹션이 1 에서 15 까지의 숫자로 스코어됩니다. 그러므로, MCAT에서 이론적인 최대점수는 45 점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시험본 학생들 중에 극소수만이 34 점 이상을 맞으므로, 각 과목 11.5이상만 맞아도 상위권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각 섹션에서 10 점이상을 이상을 맞아도 상당히 경쟁력있는 점수입니다. 평균점수가 섹션별로 9 이하, 즉 총합계 27 이하이면, 그 학생의 의대입학절차는 더 복잡해 질 것이어서, 입학가능성이 희박해 집니다. 물론, 이와같이 어림잡은 기준은 높은GPA, 과외활동, 수상기록등이 효과를 보게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MCAT을 치루기 전에, 학생이 시험을 어떻게 잘 볼 수 있을까 알아보기 위해서, 실제 상황처럼 주어진 시간 내에 연습 문제들을 풀어 보아야 합니다. 명심해야 할 일은 실제 MCAT을 연습 삼아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연습시험 결과가 학생이 원하는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여서 MCAT에 관한 지식을 향상시킨 뒤에, 다시 연습용 MCAT을 치루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의과대학에 열 번을 응시한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별로 추천할 일이 못되기 때문입니다. 의과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의과대학 입학이라는 목표에 달성을 못하고 번복해서 응시했다는 사실을 쉽게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라이프 에듀케이션 이종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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