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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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754회 작성일 10-09-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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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친구나, 친척, 가족, 책자, internet 등등. 하지만 역시 마지막 선택은 본인 자신이 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진학할 대학을 선택할 것인가? 이 질문에 답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본인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4가지 계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즉, 첫째계단(나는 누구인가),
둘째 계단:(대학 교육으로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째계단:(본인의 가장 중요한 10가지 기준 결정),
네째계단(본인의 기준에 맞는 대학의 선택) 등이다.
1. 첫째계단 -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마치 철학적인(또는 형이상학적인) 질문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이 질문을 통해 바라는 것은 다음 8가지를 가지고 본인 자신을 평가해 보는 것이다.
1)장점(Strength), 2)약점(Weakness), 3)기술(Skills), 4)재능(Talents), 5)성격(Personality), 6)태도(Attitude), 7)장기적 목표(Long term goals), 8)단기적 목표(Short term goals).
처음 6가지를 바탕으로 7번째와 8번째 즉, 장,단기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그 목표는 매우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것이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 첫째계단에서 얻어진 자신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둘째계단으로 가보자.
2. 둘째계단 - 대학교육으로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첫째계단에서 얻어진 자신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왜 대학에 가려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음 9가지 사항들을 읽고 대학이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3가지를 선택해 보라.
1)학문에의 도전, 2)학문적인 idea를 교환 할 수 있는 기회, 3)새롭고 가치있는 경험, 4)돈을 버는 수단과 방법, 5)업적에 대한 인정, 6)다른 사람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회, 7)Career에 대한 준비, 8)부모로부터의 독립, 9)종교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약하면 본인이 대학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4가지 사항들(교육환경, 생활환경, 대학사회, 본인의 목표)을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3. 세째계단 -본인의 가장 중요한 10가지 기준(Criteria) 결정
첫째와 둘째계단에서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세째계단에서는 10가지 가장 중요한 기준을 아래 두 분류로부터 각각 5개씩 선택해 본다. 그 두 column은 다음과 같다.
- 분류 1 / 분류 2
본인의 집과 대학교 간의 거리 / 유명대학
In-state / 여자대학
Out-of-state / 외국인 학생수
사립학교 / 타주학생수
공립학교 / 종교학교
도시안이나 가까운 곳 / 클럽활동
도시에서 먼 곳 / 교수들의 연구(Research)
작은 규모의 학교 / Sports Activity & teams
중간 규모의 학교 / Pre-Optometry전공가능
큰 규모의 학교 / Pre-Dental 전공가능
특수학과의 유무 / 미술 전공가능
학생과 교수와의 관계 / 음악 전공가능
높은 학업기준 / Drama 전공가능
학자금 보조 / Business 전공가능
Pre-graduate study / Engineering 전공가능
Anonymity / Pre-med 전공가능
활동적인 사회 생활 / Pre-Vet 전공가능
Innovative Curriculum
4. 네째계단 - 본인의 기준에 맞는 대학의 선택
세째계단에서 얻어진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이 네째계단은 사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다음의 Web sites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cnsearch.collegenet.com, www.usnews.com, www.compustours.com, www.review.com, www.collegeview.com
사실 세째계단에서 얻어진 10가지 기준 을 사용한다 해도 위 web sites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학교 숫자는 굉장히 많은 편이 되기 쉽다. 다음과 같은 work sheet를 사용함으로서 그 숫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얻어진 대학들을 3군으로 나눌 것을 추천한다.
1군은 본인은 가고 싶지만 입학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학교,
2군은 운이 좋다면 갈 수 있을 것 같은 학교, 그리고,
3군은 확실히 갈 수 있을 것 같은 학교 이다.
각군마다 최소한 5개 이상의 학교를 선택하여 최소한 15개의 학교에 원서를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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