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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800여개 대학의 순위를 집계하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 평가에서 숨은 '진주'들이 드러났다. 해군·육군·공군 사관학교다. 9일 발표에서 이 사관학교들은 국공립 학부 중심대학(Liberal Arts Colleges) 분야 1·2·3위를 차지했다. 학부 중심대학 전체 순위도 각각 13위·24위·27위였다.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수치화해 모두 더한 평가에서 '민간' 대학들에 밀리지 않는 성적을 올린 셈이다. 사관학교의 인기는 소수 정예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위주 교육과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7 조회 1284 더보기
미국의 프린스턴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 뽑혔다. 미국의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1천8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하버드대, 3위는 예일대가 차지했다.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시카고 대학은 나란히 공동 4위를 점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7위), 듀크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이상 공동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7 조회 1635 더보기
교지 '크림슨' 1천311명 대상 '생활보고서' 설문조사 공개 60% 음주·22% 마리화나 경험…84% "공부가 최우선" 미국 하버드대 1학년생의 53%가 부모의 연봉이 최소 12만5천달러(1억2천800만원)가 넘는 중상류층 가정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0%는 하버드대 입학 전 시험시간에 '부정행위'를 해본 경험이 있고, 35%는 성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하버드대 교지인 '크림슨'은 1학년생 1천311명을 상대로 지난 8월5∼28일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5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6 조회 1191 더보기
미국 유명 주립대학에서 학생 사교 클럽이 신입생 신고식을 하다 신입생이 사망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립 애리조나대는 학생 친목 동아리 '파이감마델타'에 잠정 폐쇄 조치를 내렸다. 이 동아리는 신입생 신고식을 하면서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고 미성년 신입생에게 음주를 강요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 동아리의 신입생 신고식에 대한 문제는 지난 4월 경영학과 신입생 마이클 에반 앤더슨(19)이 기숙사 지붕에서 추락해 사망하면서 드러났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5 조회 1214 더보기
"미래의 워런 버핏을 꿈꾼다면 사관학교를 가라" 미국 경영학 평가에서 사관학교 2곳이 당당히 '상위 5곳' 안에 들어 화제다. 일간지 USA투데이는 3일 미국대학정보기관인 칼리지팩츄얼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미국의 10대 경영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동의 선두 펜실베이니아대(와튼스쿨)와 벤틀리대,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대에 이어 육사와 공사가 각각 4, 5위에 자리했다. 육사와 공사의 장점으로는 4년 전액 장학금과 졸업 후 고액 연봉이 꼽혔다. 육사 졸업생의 경우 5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고 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5 조회 1552 더보기
아시아계, 전체의 21%…"소수계층 유치 프로그램 덕분" 세계적 명문대학인 미국 하버드대 학부에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흑인과 라틴계 신입생이 입학하게 됐다. 하버드대는 올해 입학하는 학부생(2018년 졸업예정) 등록자 1천665명 가운데 흑인과 라틴계 학생이 각각 177명, 185명으로 집계돼 개교 이후 가장 많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시아계 학생은 351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학부 신입생 가운데 21%가 아시아계, 10.5%가 흑인, 11%가 라틴계가 될 전망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4 조회 1151 더보기
미국의 대학 입시 경쟁이 한국처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하버드대 등 명문대 진학이 더 좋은 일자리나 더 나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문대는 다만 영감을 주는 훌륭한 교수를 만날 기회를 보장해 줄 뿐이다.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이 미국의 50개 주에 걸쳐 2만 9569명의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대학과 일자리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학 생활이 졸업 후 직장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조사는 대학 졸업 후에 직장에서 받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3 조회 1487 더보기
한국 등 아시아계 유학생을 상대로 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미국 조지아텍 교수가 상납금을 토해내고 교단을 떠났다. 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WSB 방송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토목환경공학부 소속 요컨 타이저(Jochen Teizer) 부교수가 최소 4만8천달러(약 5천만원)를 부당하게 수수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직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변호사를 앞세워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 파면 방침을 통보받자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학 측과 합의했다. 대학의 특별감사 결과 그는 아시아계 유학생에게 자신이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2 조회 1217 더보기
미국의 각급 대학교들이 학생 등에 대한 교육 관련 지원은 소홀히 한 채 각종 스포츠 관련 지원금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학들이 교육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대학교수협의회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미국 대학들이 교육 관련 지원은 줄이면서 스포츠 지원은 늘리는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2년제 개방대학인 커뮤니티칼리지의 학생 1명에 대한 지원금은 2004년에서 2011년 사이 2.6% 늘었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1 조회 1239 더보기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격인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 2016학년도부터 크게 바뀐다. 종전 필수 과목인 작문(에세이) 영역을 선택으로 바꾸고 2400점 만점 체제를 1600점으로 줄인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SAT를 주관하는 민간 칼리지보드의 데이비드 콜먼 최고경영자(CEO)는 5일 2016년부터 영어 읽기와 쓰기, 수학, 에세이 3개 영역으로 과목을 구분하되 작문(800점)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점 만점이 2400점에서 1600점으로 전환된다. 미국은 2005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50 조회 1169 더보기
2016년부터 개정제도 시행, 컴퓨터로도 시험 가능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제도가 오는 2016년부터 대폭 변경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칼리지보드(CB)는 5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 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서 작문 영역을 선택으로 바꾸고 만점을 1천600점으로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SAT 제도를 발표했다. ↑ 칼리지보드의 데이비드 콜먼 최고경영자(CEO, 사진)가 새로운 SAT 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캠퍼스를 걷고 있는 미국 대학생들 (AP=연합뉴스 DB)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9 조회 1215 더보기
아동비만·먹을거리 캠페인이어 대학교육 전도사 자청 "선생님들은 나에게 `너무 목표를 높게 잡았다'면서 명문대학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대학진학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미셸 여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벨 다문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대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13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연설을 듣기 위해 나온 학생들은 대부분 저소득층 출신으로 너나없이 대학 진학을 최우선 희망사항으로 꼽았다. 미셸 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8 조회 1201 더보기
미국 뉴욕 주 버펄로 시에 있는 4년제 사립대인 보나벤처대와 힐버트칼리지는 이달 초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힐버트칼리지의 입학생이 2010년에 비해 무려 27%나 줄어든 탓이다.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4년제 대학들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했다.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45개 대학이 합병해 2006∼2009년에 합병한 대학 수(16개)보다 크게 늘었다. 신시아 제인 힐버트칼리지 총장은 "4000여 개 미 대학 가운데 재정적으로 안전한 곳은 500곳 정도이며 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7 조회 1227 더보기
중국인 입학은 급감 미국 대학원에 인도인 입학생이 40% 급증한 데 힘입어 외국인 신입생 숫자가 2006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대학원위원회(CGS) 소속 285개 대학교의 자료를 보면 올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원에 입학한 외국인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7만1천418명이다. 미국 내 외국인 대학원생은 22만317명으로 전체 대학원생의 15%를 차지한다고 CGS는 밝혔다. 신문은 미국 대학원 유학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의 입학…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6 조회 1262 더보기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보스는 10일(현지시간)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LBS)을 세계 최고의 경영전문대학원(MBA)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보스는 2년 과정의 세계 MBA 졸업생의 입학 전 연봉과 졸업 후 5년 동안의 연봉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했다. 조사 대상은 2008년에 졸업한 1만7천명이었다. 런던비즈니스스쿨 졸업생들의 2006년 평균 연봉은 7만7천 달러였지만 2012년 평균 연봉은 21만4천 달러로 늘어났고 졸업생의 90%가 졸업 이후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이들이 졸업한 2008년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5 조회 1316 더보기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서울대를 아시아 최고의 명문대 가운데 하나로 꼽고 동문의 힘이 학교 발전의 동력이라고 소개했다. 미국내 학교평가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한 US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데이비드 슈미트 미들테네시주립대 국제담당 부학장 등 고등교육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슈미트 부학장은 서울대를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 싱가포르 국립대와 함께 아시아에서 몇 안 되는 일류대라고 평가하면서 걸출한 동문과 취업 경쟁력이 이들 학교가 번창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5 조회 1250 더보기
프린스턴대가 2014학년도 미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 대학들의 입학 성적과 지원율, 학교 재정, 대학 간 상호평가 등을 토대로 대학 순위를 평가한 결과 종합대학 부문에서 프린스턴대가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잡지는 프린스턴대가 미 대학 최초로 '무대출(no loan)' 정책을 실시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무대출'은 프린스턴대 재학생이 학자금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도록 대학이 장학금 지원을 늘리겠다는 정책이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4 조회 1248 더보기
미국 하버드대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부정행위(치팅·cheating)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학보인 '크림슨'에 따르면 최근 신입생 13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는 과제물에서, 17%는 집에서 치르는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학교에서 친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해봤다는 대답도 10%에 달했다. 특히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공부벌레'보다는 운동 특기자들이 부정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들의 84%는 정규 교과 이외의 과목이나 운동, 아르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3 조회 1234 더보기
200여개 대학 내년 봄 실시…취업때 활용 가능 미국 대학들이 기업들 사이에서 학점 거품으로 대학 성적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자 졸업생들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증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국 200여개 대학이 내년 봄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와 분석 능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대학수학평가(Collegiate Learning Assessment) 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 중심 대학…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2 조회 1312 더보기
"우리도 이젠 소수" vs "백인우월주의 코드 담겼다" 미국 대학에 백인만 가입할 수 있는 동아리가 생겨나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애틀랜타저널(AJC)은 1일 조지아주립대에 최근 '백인학생회'가 창립돼 소수 인종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공립 토슨대에 이어 이번에 남부지역 주요 대학에서 백인학생회가 조직된 것은 '백인클럽' 신드롬이 미국 캠퍼스 전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지아주립대 백인학생회 측은 '백…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5 06:41 조회 169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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