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 환경 노출된 사람이 오히려 효율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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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15-06-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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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는 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주변을 어질러 놓고 사는 사람들은 사고 방식이 단순 명료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증가한다고 지난 17일 피소르그닷컴(physorg.com)이 '소비자연구 저널'(Journal of Consumer Reseach)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6차례의 실험에서 흐트러지고 정리가 안 된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소비자로서 물품을 구매할 때 오히려 단순한 소비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런 사람들은 단순한 방식으로 물품을 분류하고 단순한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를 선호하는 등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까다로운 행태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 이런 소비형태가 정치 성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흐트러짐은 보수주의자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진보주의자의 사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진보주의자들은 주변이 어질러진데 대해 보수주의자 만큼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를 토대로 일반적인 사회 인식과는 달리 정리가 안 되고 지저분한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오히려 소비자로 하여금 단순한 정보 정리를 하도록 만들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고력을 키우는 것으로 발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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