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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구소 “편애하는 자식 없다는 부모 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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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88회 작성일 15-06-0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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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하는 자식이 없다"는 부모의 말은 거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UC데이비스) 연구진이 아이 768명과 그들의 부모를 조사한 결과 아버지의 70%와 어머니의 65%가 한 자녀를 편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시사주간 타임 최신호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애정을 두고 형제자매들과 쟁탈전을 벌이는 자녀들도 대부분 자신이 편애의 대상인지 아닌지를 눈치채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고 타임은 전했다.
부모의 편애 대상은 건강한 아이거나 맏이, 또는 연약하거나 막내이다. 건강한 아이의 경우 종족 번식의 본능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맏이는 부모가 가장 많은 자원과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UC데이비스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서도 편애하는 자녀가 있다고 답한 부모 중 상당수가 첫째를 꼽았다. 가장 연약한 자녀는 심리적으로 부모의 동정심을 자극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막내는 부모의 사랑스러운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 편애의 중요한 변수인 성별은 자녀가 셋일 경우 중요하다. 첫째와 막내 사이에 있는 둘째는 이들에 비해 경제적·심리적 측면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을 확률이 낮지만 외동딸이거나 외동아들인 경우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부모의 애정이 자녀의 자존심이나 사회성, 다른 가족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는 편애를 드러내서는 안되며, 자녀가 눈치를 채더라도 계속 부인하는 편이 좋다고 충고했다고 타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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