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 비속어와 공격적 언어 표현, 은어, 유행어가 청소년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청소년들의 언어 사용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의 언어폭력으로 인한 스트레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국어원이 13일 발표한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초등학생의 97%가 '짱' '찌질이' '쩔다' '뒷담까다' '깝치다' '야리다' '빡치다' 등의 비속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등…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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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베드신을 자주 보는 청소년일수록 문란한 성생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미국 다트머스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영화 속 베드신을 많이 본 청소년은 일찍 성생활을 시작하며 문란한 성생활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트머스대학교 심리과학연구팀은 12∼14세 청소년 1천228명에게 700여편의 영화 가운데 각각 50편씩 무작위로 시청하게 한 후 6년 뒤 피실험자의 성적 행동을 분석했다.
피실험자들이 본 영화는 1998년부터 2004년 사이에 개봉…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5
조회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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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탓에 간단한 상차림으로 아이 식사만 따로 챙겨주는 집이 늘고 있다.
TV를 틀어둔 채 엄마는 집안일을 하고 있고, 아이 혼자 밥 먹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하지만 가족이 모여 밥을 먹는다는 건 단지 배를 채운다는 의미는 아니다.
■ 함께 먹는 밥상이 사라지고 있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의 인류학 교수인 로빈 폭스는 '가족 식사가 단지 음식을 먹는 행위일 뿐이라면 튜브로 입속에 음식을 밀어 넣으면 된다'고 역설적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4
조회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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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더 크기 때문일 뿐 능력 차이는 없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수학을 잘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학생들의 성적을 봐도 수학의 평균 점수는 여자가 남자보다 대부분 낮다.
대입 수능시험에서도 수학 성적의 평균은 남자가 더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년마다 시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도 항상 남자의 점수가 높다. 그래서 수학은 '남자 과목', 국어는 '여자 과목'이라는 말도 있다.
그 원인에 대해 다양한 추론이 있다. 성의 역할에서 수학은 남성의 영역…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3
조회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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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변화-격렬한 감정-동료와 친분 형성-모험심-내가 세상의 중심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유 없이 흥분하며,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10대들.
질풍노도에 비유되는 청소년기의 행동과 사고는 사춘기를 맞은 두뇌가 폭풍 성장을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국의 과학 전문 뉴스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는 그동안 과학자들이 청소년들의 두뇌와 신경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낸 청소년기 두뇌의 5가지 신비한 특징을 보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사라 존슨 교수는 "두뇌는 일생 동안 끊임 없이 변하지만 청소년기의 변화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2
조회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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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이 있어도 어떤 일을 끝까지 해 나가는 끈기는 아버지로부터 배운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진은 325 가정을 여러 해 동안 지속 관찰한 연구 결과 아버지가 청소년 자녀들의 끈기를 키워주는 독특한 위치에 있음을 발견했다고 `초기 청소년기 저널'(Journal of Early Adolesc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또 이처럼 아버지로부터 끈기를 배운 청소년일수록 학교 생활에 참여도가 높고 비행을 저지르는 비율이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은 "자녀들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1
조회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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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누군가는 좌절감에 휩싸여 무너져버리는가 하면 다른 누군가는 오뚝이처럼 훌훌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의 차이가 바로 자아 존중감 때문이라는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의 방영으로 대한민국은 또다시 자존감 열풍에 휩싸였다. 하지만 자존감이야말로 부모에게 대물림되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이것이 바로 교육 전문가들이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엄마 스스로의 자존감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는 이유다.
자존감 낮은 엄마의 양육법, 무엇이 문제일까?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10
조회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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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누군가는 좌절감에 휩싸여 무너져버리는가 하면 다른 누군가는 오뚝이처럼 훌훌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의 차이가 바로 자아 존중감 때문이라는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의 방영으로 대한민국은 또다시 자존감 열풍에 휩싸였다. 하지만 자존감이야말로 부모에게 대물림되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이것이 바로 교육 전문가들이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엄마 스스로의 자존감에 집중하라’고 조언하는 이유다.
자존감 높은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9
조회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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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조기 다독’ 트렌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소아정신과를 찾는 환자 중 유사 자폐의 일종인 ‘초독서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초독서증을 예방하려면
태어날 때부터 뇌 손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선천성 자폐와 달리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기는 유사 자폐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유아기 땐 다독보다 오감 발달, 정서적 교감이 중요
조기 교육을 반대하는 육아 전문가들은 유아기 때는 다독보다 오감 발달과 정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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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에서 ‘멘토’ 바람이 거세다. 선배 멘토의 심사 아래 가수와 연기자 지망생들이 오디션으로 걸러지고, 또 키워진다. 멘토는 때로는 질책으로, 때로는 따뜻한 조언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보석으로 거듭나게 한다. 멘토가 빛을 발하는 건 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함께 적성을 찾아주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멘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 멘토는 비단 학업적인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성적인 부분은 물론 내재된 능력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꺼내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돕는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6
조회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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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늘 예쁜 것만은 아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화를 낼 때도 많다. ‘화’의 근원은 어디 있는 걸까? 호연심리상담클리닉의 한기연 박사는 “엄마의 내면을 살펴보고 ‘잘못된 모성의 대물림’을 먼저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애들은 원래 맞으면서 크는 거야” “진작 내 말을 들었으면 이렇게는 안 됐지”…. 무심코 이런 말을 뱉을 때가 있다. 부모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내가 한 말로 아이가 받는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때가 많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전에 나의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5
조회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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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넘어서 유치원에서도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왕따를 당하는 피해 아동은 성인이 상상할 수 없는 큰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늘 관심과 예방에 귀기울여야 한다.
유아에 경우, 만약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나 사회성이 뒤떨어짐에 왕따를 당하게 된다면 부모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서둘러 치료를 받게 한다. 반대로 가해 아이의 경우는 집이나 유치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다른 아이를 따돌릴 경향이 있으니 공격…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4
조회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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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성장하면 부모를 떠나고, 자녀가 자립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자녀를 떠나보내는 것은 부모의 숙명이다. 그런데 요즘 어른이 되고 싶지 않거나 어른이 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왜일까?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성인이 아닌 시기는 고작 20년, 그 다음부터는 줄곧 성인으로 살아야 할 아이가 어른의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지 못해 남은 80년을 이 사회의 주변인으로 살아간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뭐라고 할까?
다행히 십대 초반까지는 좋은지 싫은지도 모르고 그럭저럭 부모의 틀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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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여대 버나드 졸업연설… 표심잡기 위해 강한 메시지
"여성 여러분,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십시오."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선거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4일 뉴욕 버나드대 졸업식을 찾아 젊은 여성의 표심을 공략했다. 컬럼비아대 소속 학부 대학인 버나드대는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 등이 졸업한 명문 여대다.
오바마는 이날 오후 컬럼비아대 남측 잔디밭에서 열린 졸업 연설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그저 참여하는 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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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인드라 누이 펩시 회장,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멜린다 게이츠 빌&멜린다 재단 공동대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어머니 20인' 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다.
포브스는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 다룰 수 있는 자금의 액수, 중대 사안 결정권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들 '글로벌 슈퍼맘'에게는 "사무실에서도, 집안에서도 최고의 엄마"라는 수식어가 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8
조회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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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품에 안긴 아이들이 안정감을 더 많이 느끼고 그 결과 덜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모 품과 소아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한 예전 연구는 자다 깬 뒤 부모 곁으로 가서 자는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이것이 비만과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이번 연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2~6세 덴마크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소아 비만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특히 부모가 가난하거나 임신할 때 과체중이었던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한밤중에 자다가 깨어나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8
조회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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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교육 풍토를 떠올려보면 행복한 부모는 있으나, 행복한 아이는 없다. 이것은 자녀가 공부를 잘하면 당연히 좋은 대학에 갈 것이고 그것이 곧 성공이라 여기는 부모들의 이기적인 교육관에서 기인한다. 성적이 최상위권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그렇지 않은 부모들보다 여전히 행복하다 여기고,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그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자녀의 성적에 목매다시피 사교육 열풍에 일조한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자.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기계적으로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아이들의 현실은 어떤가. 과연 부모가 느끼는 것만큼 아이들도 행복할까? 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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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취하기 위해' 손 세정제를 마시는 게 유행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 제한에 걸려 술을 살 수 없는 청소년들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알코올을 섭취하기 위해 손 세정제를 사서 마시고 있다"며 "심지어 10세 미만의 어린이들까지 술 대신 손 세정제를 마시고 탈이 났다는 보고가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법적으로 21세 미만은 술을 살 수 없다.
손 세정제는 보통 62%의 에틸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술 대체재로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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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베이비 |
CASE 1 큰 소리에 놀랐을 때
생후 3개월 이전은 '놀람 반사'를 보이는 시기. 아기들은 신경이 미숙하기 때문에 무언가 몸에 살짝만 닿아도 놀라곤 한다. 또 큰 소리나 자신의 자세 변화에도 놀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백일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횟수도 줄어든다. 예민한 아기라면 놀라는 횟수가 좀더 많을 수 있는데, 특히 신생아의 경우 커다란 소리나 소음에 놀라 우는 경우가 많다. 큰 물건이 떨어지거나 문이 쾅 닫히거나 서랍을 닫는 등 일회성으로 날카롭게 나는 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4
조회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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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구술 면접,대학 입학사정관제 본격 대비
소통의 시대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원하는 바를 획득해가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이제 학교도 변하고 있다. 공부만 잘하는 인재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다. 따라서 특목중,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의 입학시험은 구술 면접 비율을 날로 높이고,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본격 도입해 입시 경향 자체를 바꾸면서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공부는 잘하지만 무엇인가 완성되지 않은 듯 부족해 보이는 내 아이! 그렇다면 '말하는 기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4:01
조회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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