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치고 박고 싸우는 아이들. 부모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더 좋은 장난감을 갖기 위해 아이들은 자주 싸운다. 이런 모습을 보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관계가 틀어질까 고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가 지켜야 할 몇 가지 요령만 잘 알고 있다면 아이들을 누구보다도 사이좋은 형제·자매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육아서적 「육아플래너」(조 월트샤이어 저, 안진이 이고은 역, 나무발전소)가 제시하는 '사이 좋은 형제·자매로 키우는 요령'을 살펴보자.
1. 모른 척 하자
아이들이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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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에 '커닝(학업부정행위. 옳은 영어 표현은 Cheating)'을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로 '커닝 페이퍼', '커닝 볼펜', '커닝의 기술', '커닝 게임'이 쭉 나온다. 커닝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터넷 친목 사이트의 수도 많다. 지적 재산을 훔치는 커닝이 우리 청소년들 사이에서 죄의식 없이 만연해 있다. 나아가 우리 사회에 표절의 불감증도 여전히 뿌리 깊다.
사례 1 SAT 한국 시험 취소 결정
지난 2월부터 검찰은 서울 강남 일대 유명 어학원들이 SAT(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빼내 수강생들에게 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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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그래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보면 자녀들이 엄마 말에 수긍하는 이유로 '엄마 말이 맞아서'가 아니라,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인 것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자녀를 위해 하는 부모의 잔소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는 데 부모의 잔소리는 마이너스라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보건학과의 다니앤 노이마크-츠타이너 박사팀은 과체중인 10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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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정지연씨와 손자 민지원(5)·지호(7)군. /백이현 객원기자
손주 키우는 조부모 많아지는데…
실양육자는 부모, 양육 기준 상의 후 결정을
아이 잘 노는 게 중요… 옛 방식 고집 말아야
구청·학교서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 도움
"친정어머니께 늘 죄송해요. 맘 같아선 좀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며칠 전에도 아이 들려주라고 영어 테이프를 사드렸는데 한 번도 틀어주시지 않아 싫은 소릴 했거든요. 어머닌 '세 살배기에게 웬 영어냐' 하시고 전 '지금 시작해도 이르지 않다' 하고…. 사소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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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역할 중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유머를 분간할 줄 알며 따라서 아이들의 유머 감각을 키우는 데 부모들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 연구팀은 아이들이 생후 18개월 때부터는 우스운 행동을 알아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조크를 알아채는 것은 더 늦은 시기에 가능하며 2,3세 이전까지는 이를 실수로 이해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유머감각을 키워주려면 우스운 말이나 행동을 할 때는 농담을 하고 있다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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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엄마가 귀띔하는 '셋 이상 자녀 잘 키우는 법'
"돈이 많은가 봐요." 요즘 자녀를 셋 이상 둔 엄마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날로 치솟는 사교육비와 매해 바뀌는 입시 제도에 치여 '하나 키우기도 버겁다'는 한탄이 난무하는 요즘, 이들에겐 종종 '용감무쌍하다'는 평이 따라붙는다. 세 자녀 키우기, 정말 그렇게 힘들기만 한 걸까? '다둥이 엄마' 2인의 경험담에서 그 답을 찾았다.
'1남 2녀' 송유미씨 사례 "아이는 절로 큰다는 옛말, 셋째 낳고 실감"
슬하에 정주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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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아이를 출산한 J씨는 '많이 안아주면 손을 타서 아기가 자주 보챈다'며 울때까지 내버려두라는 시어머니의 충고를 듣고 고민에 빠졌다.
정말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업어주면 버릇이 나빠지는 걸까.
보통 태어나서 백일이 지날 때까지는 엄마가 아기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자면서 지낸다. 이때는 하루에도 수차례 밤중 수유를 하는 시기인데 아기가 옆에 있으면 잠을 자다가 수유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아기는 10개월동안 엄마 배속에서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큰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아기에게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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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잠 못 자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나는 아이들 잠 안 재우는 부모와는 되도록 말을 섞지 않는다. 아이가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것 같은데, 그 아이의 부모가 교육에 관해 이야기하려 하면 나는 아이 잠이나 재우고 교육 이야기에 나서라고 한다. 아이들이 밤 11시, 12시가 되도록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데 그 무슨 교육 이야기인가. 아이 잠 하나 재우지 못하는 부모의 교육에 관한 진단과 걱정과 전망은 그래서 무망하다. 아이들이 낮에 마음껏 움직이고 밤에 푹 잘 수 있는 리듬을 열 살 앞 시기에 가꿔주지 못한 채 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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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보고서…고소득층은 4억5천만원
미국 중산층 부부가 자녀를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키우기 위해 드는 비용이 24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가 발간한 `연례 자녀양육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연소득 6만640~10만5천달러에 해당하는 중산층 가정에서 지난해 태어난 자녀 1명을 18세까지 키우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비용은 평균 24만1천80달러(약 2억7천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1년전에 비해 2.6% 늘어난 것으로, 특히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총 양육비용은 30만1천970달러에 달…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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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 아이들은 3~4살이 되면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기 시작하고 울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드는 경우가 많다. 반면 세계에서 말대꾸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프랑스 아이들은 좋아하는 만화를 틀어달라고 고집을 피우지도 않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다고 칭얼대지도 않는다. 이 아이들은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는 것일까? 신간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캐서린 크로퍼드 저, 하연희 역, 아름다운사람들, 2013)를 통해 프랑스 부모들의 교육방식을 살펴봤다.
아이들에게 윤리관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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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13살 때 능력이 30년 뒤 미래 좌우"
유아·아동기의 `공간 인지 능력' 정도가 창조성과 학문적 성취도를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심리과학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의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는 13살 때 측정된 탁월한 공간 인지 능력을 통해 향후 30년간의 창조성과 학문적 성취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미국 밴더빌트대학 데이비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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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명 추적…'조부모 효과' 뚜렷
한국 사회의 계층 격차 확대를 상징하는 '아이의 성공은 할아버지의 경제력에 달렸다'는 씁쓸한 현상이 영국에서도 확인됐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더햄대 연구팀이 1946년, 1958년, 1970년생 영국인 1만7000여명의 생애 데이터를 추적·연구해 최근 <미국 사회학 리뷰>에 발표한 결과를 보면, 조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손주 세대의 사회계층적 위상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변수로 확인됐다고 영국 <비비시>(BBC)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 연구에서 부모와 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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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
미국의 비행 청소년들에게 집중적인 수학 개인지도를 하자 학생들의 탈선율이 크게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범죄연구소는 지난 가을 학기부터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 있는 하퍼고등학교에서 50명의 문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병행한 멘토링과 수학 개인지도를 함께 실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부정행위, 결석률, 낙제율 등이 현저히 낮아졌다.
연구팀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 사이 이 프로그램 수혜 학생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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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최근 들어 부쩍 엄마와의 공부 갈등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소아비만이 해결되면서 학업성적이 올라간 엄마들의 입소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떤 아이는 엄마와의 공부 갈등이 심해 가출을 하거나 억지공부에 대한 반발심으로 중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치기도 합니다. 엄마들은 천재지변이라도 난 것처럼 병원을 찾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치료진에 대해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경계의 끈을 늦추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마음의 문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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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직접 들려주는 생음악이 조산아ㆍ미숙아의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메디컬 센터가 병원 1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생음악이 조산아ㆍ미숙아의 발육에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우선 생음악은 신생아의 심장박동과 호흡을 진정시키는 동시에 신체 발육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젖 빠는 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아이의 수면을 유도하고 신체 상태를 진정시키는 효능도 있다.
이는 생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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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해를 가하는 육체적인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다. 공격적인 언어가 아이에게 주는 상처도 매우 크다. 신체폭력과 언어폭력, 이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만을 방지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도 추방시켜야 되는 것들이다.
수많은 연구 조사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제 가정 내에서 폭력이 훨씬 더 자주 발생하고, 이것이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특히 아기 부모들 중에는 아기를 돌보느라 잠이 부족해 예민해져 언어폭력을 행하거나 아기 몸을 심하게 흔드는 폭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있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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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잠은 성장하는 아이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밤에 깊게 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나와 육체적 성장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줘 건강한 삶을 살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수면이 부족하면 아이가 더 많이 다치고 더 병이 많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 조사가 증명하고 있다. 수면 부족은 성적을 낮추고 내적 분위기를 밝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자녀교육 잡지 페어런츠 온라인판(www.parents.com)은 아이들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6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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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멀리하게 만들고 싶다면
한참 뛰놀아야 할 아이가 컴퓨터나 텔레비전에만 빠져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는 이 시대 대부분의 부모들의 걱정 사항이다. “제발 집에만 처박혀 있지 말고 나가서 좀 놀아라.” 엄마가 사정하다시피 해도 도대체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활동성 있게 만들 수가 있을까?
세계적인 아기 전문 웹사이트 베이비센터(http://www.babycenter.com)가 제시하는 아이들을 운동하게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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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포옹하고 "사랑해"라고 말해줘야
미국 온라인 건강잡지 데일리헬스(http://dailyhealtharticles.com)는 살면서 가장 힘든 일중의 하나는 신경질적인 유아를 다루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만큼 신경질적인 아이를 다루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아이가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이유들은 대부분 부모가 알지 못하는 것이거나 엉뚱한 것들이기 때문에 대처하기도 힘들다. 데일리헬스는 절대로 맞서거나 가르치려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이가 신경질적일 때는 논리적으로 따지고 설명하기 보다는 무조건 꼭 포옹하고 “사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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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사랑을 선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포옹’
아이는 힘든 일만 생기면 엄마에게로 달려가 안긴다. 엄마에게 안기는 순간 보호받고 사랑받는다는 안정감과 친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포옹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제와 같은 것. 허그 육아는 아무리 많이 해도 과하지 않은 육아법으로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호가 필요한 아이에게 엄마의 품은 최고의 힐링이다. 엄마의 따스한 체온과 체취, 부드러운 말투와 손길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편안함을 안겨준다. 그래서 울거나 화가 나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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