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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에 자주 빠지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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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11-07-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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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났는데도 전체적으로 영어실력이 부족하고 독해력 수준이 중간 이하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들의 성적이 보통이하로 떨어져 야단도 자주치고 스트레스를 많이주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아들아이가 공부시간에 멍하게 공상을 자주한다고 합니다. 담임은 아이의 지능에 큰지장은 없다고 하지만 쉬운 산수문제도 덧셈과 뺄셈을 바꿔 계산해 틀리곤합니다. 전체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한 듯합니다. 제가 매일 공부를 봐주곤하는데 이제는 힘이들고 노력한 만큼 보람이없어 그만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자녀들이 생각보다 공부를 잘 못하게되면 부모님들은 자연히 걱정이 앞서게됩니다.
공부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데는 여러 원인이 있겠습니다. 아드님의 경우에는 가정환경때문에 정신적 심리적 충격이나 큰 상처를 받지는 않은것으로 추측됩니다. 공부시간에 멍청히 앉아있고 쉬운문제를 실수로 틀리고 이해력이 부족한 현상은 왜 발생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집중력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중력은 두뇌가 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집중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를 집중력 결핍증이라고하는데 대부분 7세 전후로 증세가 나타나며 미국 아동의 5%에서 집중력 결핍증 증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집중력 결핍증은 세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는 주의력 부족형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교나 직장에서 조심성없이 잦은 실수를 하고 계속적으로 주의력을 요하는 일을 수행하기가 힘들며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않고 하던일을 끝내지못하며 중요한 물건들을 잘 잃어버리고 매일하는 일도 깜박 잊어 버리곤합니다.

또 혼자서 멍하니 앉아있기도하는데 겉으로는 얌전하고 조용해 보일뿐입니다. 두번째는 과다행동 충동형입니다.

한 자리에 차분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교실에서는 마음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다니며 말이 유난히 많고 묻기전에 미리 대답하며 자기순서를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며 남을 방해하는 등 눈에거슬리는 행동을 많이합니다.

세번째는 주의력 부족과 과다행동 충동성이 결합된 복합형입니다.

집중력 결핍증은 신경 생물학적으로 유전적 원인이 많고 출생시 머리를 다쳤거나 극심한 아동학대를 당햇을 때도 발생합니다. 대부분 남자가 여자보다 4:1에서 9:1 비율로 많습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서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학업에 흥미를 잃고 성적이 매우 부진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집중력 결핍증의 여부를 파악하십시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치료방법에는 뉴우로 피드백이 있습니다. 뉴우로 피드백은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집중력 결핍아동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안전한 두뇌 개발 치료법입니다. 집중력을 방해하는 뇌파를 줄이고 지속적인 집중력을 늘리는 뇌파는 늘리는 트레이닝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자녀의 주변환경을 단순하고 깨끗하게 꾸며주고 학교에서는 가급적 유리창 옆을 피해 앞자리에 앉게해주어야 합니다. 자녀에게 무엇을 시킬 때 간단 명료하게 지시하고 차트를 마련해 잘할때마다 상을 주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집중력 결핍증은 성인이 되어서도 거의 없어지지않는 증상이지만 치료를 받으면 집중력이 향상됨은 물론 차분하고 건강하며 밝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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