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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돈쓰는 요령 길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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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560회 작성일 10-08-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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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저가 되기 전인 10대 초반은 돈의 개념과 가치를 교육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연령대다.
♠용돈은 정기적으로 준다
자녀에게 아직 용돈을 주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적절한 액수를 정하기 위해선 영화, 스낵, 비디오 대여, CD 등 자녀가 자신의 용돈으로 스스로 지불해야할 항목을 먼저 정한다. 자녀는 새로 나온 CD를 사기 위해선 몇 주 동안 영화 관람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긴급 용돈 지원요청은 사절한다
자녀가 지출에 관해 보다 많은 재량권을 갖게 될수록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 역시 높아진다. 자녀가 돼지 저금통을 깨서 당장 필요 없는 비싼 물건을 사려 한다면 충고를 하되 한발짝 뒤에 물러서 있는다.
돈을 다 써버리고 나서 다른 친구들이 모두 구경가는 영화 티켓을 살 돈이 없어 풀죽은 표정으로 찾아 왔을 때 한바탕 일장연설을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지갑을 선뜻 열어서도 안된다. 대신 거라지 청소와 같은 과외의 일을 하게 해서 필요한 돈을 벌 기회를 주는 게 바람직하다.

♠자녀 저축금의 일부를 보조한다
자녀들의 저축습관이 자동적으로 생길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다. 용돈의 일정 액수만큼은 은행에 저금하도록 권유해 보자. 18세가 되는 해에 자신이 모은 돈으로 자동차를 살 수 있게 장기적인 저축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나 자녀의 저축 액수만큼 매치해 주는 방법도 바람직하다.

♠가정경제의 실상을 알린다
돈을 빌리는 행위는 나쁜 것이고 저축하는 습관은 좋은 것이다라는 식의 이분법적 강의는 효과가 없다. 대신 복리의 개념을 설명하고 크레딧카드 빚을 갚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지를 알려주는 게 더 바람직하다.
또 개스비, 전기요금, 전화요금, 케이블 요금 등 집에 날라오는 고지서를 가지고 매달 어느 정도를 지출하고 있는지 알려 준다.
TV 등 가정용품을 구입할 때는 자녀로 하여금 신문 광고에서 가격과 성능을 비교하도록 한다.

♠부모가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좋든 나쁘든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2년 마다 자동차를 바꾸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딸이 최근에 나오는 닌텐도 게임마다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세일 품목을 찾아 애쓰는 부모의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한 아들한테 현명한 샤핑습관이 생길리는 만무하다.
자녀에게 돈의 개념과 가치를 교육시킴으로써 부모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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