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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대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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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1-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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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0학년인 아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교선생님들에 대해 불평이 잦았어요. 영어교사는 숙제를 많이 내주어서 싫고 수학교사는 엄해서 싫고 과학교사는 재미없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성적은 겨우 C에서 D를 맴돕니다.

며칠전에는 체육시간에 유니폼을 안입어서 체육선생님이 주의를 주는데 아이가 소리를 크게내고 대드는 바람에 이틀 정학처분을 받았습니다. 얌전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답=학생들에게는 학교가 가정 다음으로 중요하게 사회생활을 배우는 곳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에 따라 그 과목을 지나치게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아드님과 같이 유난히 선생님과의 갈등이 심한 학생들이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살펴봐야겠습니다.

학생들의 반항이유는 학생들이 어떠한 권위 (Authority Figure)에 반감을 느낄 경우입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를 많이 앓고 있습니다.
ODD의 특징은 어른들과 논쟁하거나 부탁을 거절 거부하고 자신의 잘못을 남한테 전가하고 화를 자주내는 등입니다. 아이들이 첫번째 대하는 권위자들은 부모님이지요. 만약 부모에대한 어떠한 의식적 잠재의식적 분노 등이 있을 때 학교선생님하테 반항하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필자가 카운셀링을 했던 한 남학생은 유독히 매 해마다 수학선생님을 싫어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다 A인데 수학만 B 혹은 C를 받았지요.

수학적 향상을 위해 개인 과외지도 뿐만이 아니라 수학전문학원에도 다녔지만 별로 성적에 변화가 없음을 이상하게 여긴 이 아이의 어머니가 저의 클리닉을 방문하셨습니다.

이 학생은 전반적으로 높은 IQ를 갖고있었고 수학학습장애 등은 전혀없었으며 집중력 기억력등도 다 좋았습니다.

수학개념을 이해하는 면 수학문제를 계산하는 능력등 양측 우뇌. 좌뇌에 커다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EQ 검사의 대인관계에서 79점(매우 낮음) 환경 적응능력에서 84점(낮음)을 받았습니다.

이 두 분야에 대해 깊이 자세히 검사해본 결과 이 아이의 깊은 마음 안에 항상 바빠서 같이 야구. 농구놀이를 못해준 아버지에대한 원망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밤 늦게 집에와서 TV를 보면서 아이는 토요일조차 TV를 전혀 못보게 야단을 쳤습니다.

귀하의 아드님도 그동안 성장과정을 통해 부모와의 관계에서 억눌렸거나 마음에 어떠한 깊이 상처가 있지는 않을까요?

한번 학교 선생님과 컨퍼런스를 통해 아드님의 학교생할과 대인관계의 상태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아드님이 더욱 긍정적인 자세와 선생님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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