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잦은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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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 11-07-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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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12학년생 아들 조의 심각한 가출문제로 의논 드립니다. 첫 번째 가출은 7학년 때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한테 성적이 떨어져 호된 야단을 맞은 후 조용히 없어졌습니다. 당황한 제가 수소문 끝에 조를 달래서 집으로 데리고 욌습니다. 아빠도 아들의 반응에 놀라서 그 다음부터는 학교성적에 대해서 그냥 지켜보기로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자 학교성적도 괞찮아지고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1년 후부터 작은 일에도 가출의 횟수가 늘었지만 계속 충고를 해서 집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12학년이 되면서 아들은 몇 개월 후면 18세 성인이 된다며 툭하면 집에 오질 않습니다. 우리 부부가 전혀 야단치는 일이 없는데도 3일씩 혹은 1주일씩 전화 한통 없이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고등학교 졸업은 시켜야겠기에 그냥 참고 있었는데 속이 너무 상해 위장병까지 생겼습니다.
12학년생 아들 조의 심각한 가출문제로 의논 드립니다. 첫 번째 가출은 7학년 때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한테 성적이 떨어져 호된 야단을 맞은 후 조용히 없어졌습니다. 당황한 제가 수소문 끝에 조를 달래서 집으로 데리고 욌습니다. 아빠도 아들의 반응에 놀라서 그 다음부터는 학교성적에 대해서 그냥 지켜보기로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자 학교성적도 괞찮아지고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1년 후부터 작은 일에도 가출의 횟수가 늘었지만 계속 충고를 해서 집에 들어오게 했습니다.
12학년이 되면서 아들은 몇 개월 후면 18세 성인이 된다며 툭하면 집에 오질 않습니다. 우리 부부가 전혀 야단치는 일이 없는데도 3일씩 혹은 1주일씩 전화 한통 없이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고등학교 졸업은 시켜야겠기에 그냥 참고 있었는데 속이 너무 상해 위장병까지 생겼습니다.
A :
집안 분위기에 어떤 불만이 있을 때 가출(Run Away)은 청소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제일 처음 자녀가 가출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그 일을 처리했느냐에 따라 가출문제가 일단락 되기도하고, 만성적으로 재발되기도 합니다.
부부관계의 예를 들어봅시다. 결혼생활 중 처음으로 배우자의 폭행이 가해졌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느냐가 앞날의 부부사이를 결정해버립니다.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참고 쉽게 넘어갔을 경우, 배우자는 화가 날 때마다 더 심한 폭행을 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철저한 조치-결혼상담, 법적조치 등을 했으면 결혼생활 동안 배우자 폭행은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가출을 일삼는 아이들은 가출을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삼고 엄포를 놓는 무기로 사용합니다. 필자가 상담한 아이들 중에 “가출은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부모에 대한 불만이 머리끝까지 차서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힐 것 같다”는 것입니다. 쉽게 가출을 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교육 방법은 크게 상반된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자녀들에게 어떠한 규칙과 귀가 시간 등을 정해주지 않는 ‘무조건 승낙파’ 부모들입니다. 지금 귀하가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아이가 부모를 조정하며 자기 멋대로 행동합니다.
한 남학생에게 필자가 “자꾸 집을 나가서 나중에 부모님이 너를 아주 쫓아내고 학비도 주지않으면 어떻하니? 라고 물었더니, 그 학생은 “우리 엄마 아빠는 절대로 나한테 그렇게 못해요. 학교 교육을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을 위해 끝까지 용서해주시고 학비와 생활비를 주실거에요” 라며 당차게 대답했습니다.
둘째, ‘강경파’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군대 훈련시키듯 엄하게 다룹니다. 절대로 친구 집에 못가게 하고, 매일 공부하라고 강요하며, 작은 일에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이 너무 없습니다.
아이들이 집이라면 “지긋지긋”하게 생각합니다. 철이 들고나서는 “친구들과 그냥 같이 있고 싶어요. 노래 듣고 영화 보면서 놀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전화하면 엄마한테 크게 야단맞을 것이 뻔한데 왜 집에가겠어요?” 라고 반문합니다.
현재 아드님은 가출을 “내 인생은 내가 맘대로 한다”는 방편으로 삼고 있습니다. 행동을 고칠 수있도록 전문 상담을 받고, 사정에 맞게 어떤 계약을 맺어야합니다.
귀가 시간을 좀 넉넉히 설정하되, 가출을 할 경우 아드님이 받을 수 있는 혜택(용돈, 놀이, 대학교 학비보조 등)을 줄일 수 있는 엄한 사랑(Tough Love)을 실천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들이 무조건 승낙파도 아니요 강경파도 아닌 중간에서 조화를 이룬 교육법을 용기를 갖고 실천하게 되면, 아이들의 가출을 쉽게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집안 분위기에 어떤 불만이 있을 때 가출(Run Away)은 청소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제일 처음 자녀가 가출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그 일을 처리했느냐에 따라 가출문제가 일단락 되기도하고, 만성적으로 재발되기도 합니다.
부부관계의 예를 들어봅시다. 결혼생활 중 처음으로 배우자의 폭행이 가해졌을 때, 어떤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느냐가 앞날의 부부사이를 결정해버립니다. 가정폭력이 발생했을 때 참고 쉽게 넘어갔을 경우, 배우자는 화가 날 때마다 더 심한 폭행을 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철저한 조치-결혼상담, 법적조치 등을 했으면 결혼생활 동안 배우자 폭행은 다시 일어나지 않습니다.
가출을 일삼는 아이들은 가출을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삼고 엄포를 놓는 무기로 사용합니다. 필자가 상담한 아이들 중에 “가출은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부모에 대한 불만이 머리끝까지 차서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힐 것 같다”는 것입니다. 쉽게 가출을 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교육 방법은 크게 상반된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첫째, 자녀들에게 어떠한 규칙과 귀가 시간 등을 정해주지 않는 ‘무조건 승낙파’ 부모들입니다. 지금 귀하가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아이가 부모를 조정하며 자기 멋대로 행동합니다.
한 남학생에게 필자가 “자꾸 집을 나가서 나중에 부모님이 너를 아주 쫓아내고 학비도 주지않으면 어떻하니? 라고 물었더니, 그 학생은 “우리 엄마 아빠는 절대로 나한테 그렇게 못해요. 학교 교육을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을 위해 끝까지 용서해주시고 학비와 생활비를 주실거에요” 라며 당차게 대답했습니다.
둘째, ‘강경파’ 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군대 훈련시키듯 엄하게 다룹니다. 절대로 친구 집에 못가게 하고, 매일 공부하라고 강요하며, 작은 일에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이 너무 없습니다.
아이들이 집이라면 “지긋지긋”하게 생각합니다. 철이 들고나서는 “친구들과 그냥 같이 있고 싶어요. 노래 듣고 영화 보면서 놀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전화하면 엄마한테 크게 야단맞을 것이 뻔한데 왜 집에가겠어요?” 라고 반문합니다.
현재 아드님은 가출을 “내 인생은 내가 맘대로 한다”는 방편으로 삼고 있습니다. 행동을 고칠 수있도록 전문 상담을 받고, 사정에 맞게 어떤 계약을 맺어야합니다.
귀가 시간을 좀 넉넉히 설정하되, 가출을 할 경우 아드님이 받을 수 있는 혜택(용돈, 놀이, 대학교 학비보조 등)을 줄일 수 있는 엄한 사랑(Tough Love)을 실천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들이 무조건 승낙파도 아니요 강경파도 아닌 중간에서 조화를 이룬 교육법을 용기를 갖고 실천하게 되면, 아이들의 가출을 쉽게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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