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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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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질 댓글 0건 조회 2,294회 작성일 11-07-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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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올 가을에 초등학교 2학년에 진학한 딸을 둔 엄마입니다. 프리스쿨에 다닐 때부터 제 아이가 남의 아이들을 잘 때리고 학교 선생님 말씀을 유난히 안듣는다고 주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1학년때는 성적이 부진해서 간신히 2학년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혹시 집중력 결핍증인지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A:집중력 결핍증(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은 대부분 7세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미국아동 가운데 약 5%에게서 집중력 결핍증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인 아동들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수치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학교 입학전의 경우 주위가 산만하고 성격이 급하며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거나 혹은 기억력이 좋지않은 정도로 보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우리아이가 좀 유별난가봐’하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거지요.
 
그러나 학교생활을 시작하면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해야 하고 교실 안에서 질서 규칙을 따라야하며 친구들 사이에도 참을성과 협동심이 요구되기 때문에 집중력 결핍증 아동의 행동은 눈에 띄게 마련입니다.

 집중력 결핍증은 크게 세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는 주의력 부족형입니다. 이런 아동 혹은 성인들은 학교공부나 직업에서 조심성 없는 잦은 실수를 하고 계속해서 주의력을 요하는 일을 하기가 힘들며 무질서하고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를 않고 하던일을 끝내지 못하며 중요한 물건들을 잘 잃어버리고 해야하는 일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또 혼자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겉으로는 얌전하고 조용해 보일 뿐이지요.
 둘째는 과다행동 충동형입니다. 한자리에 차분히 앉아있지를 못하고 교실에서 마음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다니며 말이 유난히 많고 묻기전에 미리 대답하고 자기순서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고 남을 방해하는 등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세번째로는 위의 주의력 부족과 과다행동 및 충동성이 심한 복합형입니다. 집중력 결핍증 (AD/HD)의 원인은 신경 생물학적으로 유전적인 경우가 많고 출생시 머리를 다쳤거나 극심한 아동학대도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남자가 여자 보다 4:1에서 많게는 9:1까지 많은 분포를 차지합니다.
 이런학생들은 집중력이 좋지 않으므로 갈수록 학업에 흥미를 잃기가 쉽고 따라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매우 부진한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집중력 결핍증의 여부를 파악하십시오. 만약 그러한 증상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사용이 있고 EEG (Biofeedback) 바이오 피드백과 행동수정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은 효과가 빠르나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EEG (Biofeedback) 바이오 피드백은 약물 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는 AD/HD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안전한 두뇌 개발 치료법입니다.

 집중력을 방해하는 뇌파는 줄이고 지속적인 집중력을 늘리는 뇌파는 늘리는 트레이닝이지요. 이러한 두되 훈련은 요즈음 집중력을 요하는 많은 분야, 이를테면 공부하는 학생들, 프로페셔널, 골프선수, 다른 운동선수들에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환경을 단순하고 깨끗하게 꾸며주고 학교에서는 가급적으로 창가를 피해 앞에 앉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자녀에게 무엇을 시킬때에는 간단명료하게 하십시오. 이밖에 차트를 마련해서 잘할때마다 상(Reward)을 주는 것도 이런 어린이의 성격과 집중력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AD/HD는 성인이 돼서도 거의 없어지지 않는 증상이나 치료를 받으면 집중력이 좋아지며 차분해지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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