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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의 이름 자녀의 이름을 짓는데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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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15-06-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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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의 이름이 자녀의 이름을 짓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임베리닷컴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 게시된 아동 이름 2300만 개 중 유명 인사와 같은 이름에 대한 조회 수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웹사이트 개설자 팜 사트란은 "5년 전이라면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이름이 인기가 있다고 말했겠지만 현재로선 유명 인사의 이름이 부모가 자녀들의 이름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트란은 "웹사이트에서 조회수가 높은 이름을 보면 부모들이 자녀가 어떤 유명 인사를 닮길 바라는지 알 수 있다"며 "피파 미들턴의 경우 자신의 언니인 케이트 미들턴이 윌리엄 왕자와 지난 4월 결혼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이름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피파와 같은 경우 철자가 특이해 더욱 인기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베스트 셀러 소설 'The Paris Wife'의 여주인공 '해들리', 지난해 영화 '블랙스완(Black Swan)'을 통해 인기를 모은 여배우 밀라 쿠니스의 이름에서 따온 '밀라'도 부모들이 자녀의 이름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는 '핀'이라는 이름도 인기 있다"며 "영화배우 올랜도 볼룸과 미란다 커 부부 아들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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