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성장시기에 맞는 분야별 독서법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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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 댓글 0건 조회 1,339회 작성일 15-03-04 09:50본문
1. 어휘를 접하기
시작했을 때는 ‘문학’
아직 듣고 즐기며 상상하는 세계에 젖어 있는 아이들에게 문장에 담긴 뜻을 모두 이해하길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는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감성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다. 학교생활이나 친구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에 공감하기 시작하며, 세상을 바르게 보는 마음을 갖게 하고 사회의 규범이나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휘력과 의미 이해력 등 언어의 발달이 빠른 때이므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문학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2. 책에 한창 재미가
붙었을 때는 ‘수학’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래동화, 명작동화와 같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에 호감을 보인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수리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책을 읽히는 것이 좋다. 그림을 통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수학이나 숫자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논리적 사고력이 부쩍 늘 것이다.
3.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는 ‘과학’
과학은 아이가 특정 분야에 호감을 갖기 시작할 때 효과적인 영역이다.
글로만 된 과학책보다는 아이가 어릴수록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적당히 조화를 이룬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도 수학책과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과학책이 효과적이다. 이야기 속 배경이나 주인공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책과 과학에 대한 호감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독서에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예술’
아이들이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음악이나 삶을 풍성하게 가꿔 가도록 도와주는 미술
등의 예술 분야는 아이의 두뇌발달에 굉장히 효과적이다. 정서를 풍부하게 해주고 심미감, 창의력,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풍부한 자료가 담긴 책을 고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음악의 경우 CD를 제공하는 책을 선택하면 글로 느끼는 감동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으며, 미술의 경우 유명 미술 작품을 제시한 책을 고르면 박물관을 직접 견학한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미술적 지식도 쌓을 수 있다.
TIP 내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드는 10가지 독서법
> 모든 어린이가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평범한 사람에서 천재로 변신한 위인들의 사례를 알려준다.
>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한다.
> 책을 읽을 때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며 이해력을 높인다.
> 책을
읽고 난 후에 토론을 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 토론을 한 후에 베껴 쓰기를 하며 명문장을 음미하도록 한다.
> 비판적 글쓰기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씩 꾸준한 독서토론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 부모님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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