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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총명한 아기를 위한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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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384회 작성일 10-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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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교의 정의

태교란, 엄마가 뱃속의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노력으로, 아기에게 보내는 끊임없는 애정과 사랑의 메세지입니다. 또한 태아가 자라나기 위한 준비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배려라고 해도 좋을 것이며, 그에 따라서 어머니와 태아의 마음의 유대가 생김과 동시에 출산후의 육아의 준비도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태교한 인간의 올바른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통태교에서는 '의술의 뛰어남은 예방에 있듯이 가르치기를 잘한다는 것은 스승에게 10년을 배우기보다는 태중 교육 10개월이 더 중요하다' (태교신기)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 아빠의 태교

아빠의 태교는 '잉태의 태교'와 '협조의 태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잉태의 태교란 아기를 가질 때 좋은 것을 가려 주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아기를 가지기 전에 몸을 건강히 하고 행동을 삼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협조의 태교란 아내를 사랑하고 기쁘게 해주는 것으로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아빠가 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집안일에 힘들어 하면, 잘 도와주고 뱃속의 아기에게 아빠라는 존재를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는 아빠의 커다란 힘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아내는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 그 행복감이 아기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 총명한 아기를 위한 태교

모체 안에서 태아의 뇌는 빠르게 발달합니다. 어머니의 몸 상태, 감정, 외부로부터의 소리나 빛 등 여러가지가 태아에 대한 자극으로 작용하며 뇌에 영향을 줍니다. 지적 능력의 기초가 되는 것,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은 정서의 안정이며, 사람으로서의 마음의 조화입니다. 그러므로 지적인 것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높은 감각적 발달과 정서의 안정이 필요하며, 생명의 보다 원시적인 본능 활동을 뒷받침하는 대뇌의 구피질이나 뇌간부의 발달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다른 아이보다 일찍 글을 읽고 숫자를 안다고 그 아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느끼는 힘, 생각하는 힘이 있는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고 여유있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기를 가지려면 임산부가 아기의 뇌에 좋은 자극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좋은 자극을 주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임산부 자신이 자연의 변화나 아름다움에 감동하면 태아에게 좋은 정서가 형성됩니다. 산책할 때도 가능한 한 나무나 꽃들이 많은 길을 걷는다던지, 평화로운 풍경을 본다던지 하는 식의 작은 배려가 태아에게 좋은 감동이 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됩니다.


▣ 음식태교

음식태교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효과가 좋은 태교 법 중의 하나입니다. 일생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태아에게 시기별로 필요한 음식을 사랑으로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엄마와 아이의 교감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몸은 임신 시기에 따라 여러가지 변화를 보이므로 엄마의 신체 상태, 정서 상태에 맞게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져야 합니다.

음식태교의 기본은 먹으려는 음식이 임산부 자신의 마음에 합당한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 하더라도 임산부가 먹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서 그 음식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똑똑한 아기를 낳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① 레시틴

뇌세포의 명령은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에 의해 한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됩니다. 아세틸콜린의 주요성분이 레시틴입니다.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뇌세포의 명령체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기억과 의지가 약해지고 사고기능이 저하됩니다.
레시틴은 동물의 간이나 달걀노른자 콩기름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태아를 보호하는 양수에도 레시틴이 들어 있으므로 머리 좋은 아기를 낳으려면 레세틴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비타민 E

신경세포는 수많은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모세혈관의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하는 영양소가 비타민 E 입니다. 쌀눈 등 곡식의 배아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깨끗이 도정한 곡식보다는 배아를 그대로 둔 곡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식물성 기름이나 양배추, 알류, 콩에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③ 칼슘

칼슘은 태아의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신경세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④ 비타민 C

뇌는 좌우반구로 나뉘어 상호 협력해 모든 활동을 조정하는데 비타민 C의 도움없이는 좌뇌와 우뇌가 상호작용을 하기 어렵습니다. 비타민 C는 콩나물, 신선한 채소, 고구마, 감잎차, 녹차, 유자차 등에 많이 들어 있고, 과일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중 특히 후반기에는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⑤ 단백질

단백질은 두뇌를 만드는 직접적인 영양 성분으로 육류의 살코기, 생선, 우유, 두부, 콩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⑥ DHA

태아의 뇌신경과 두뇌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하며 청어, 참치, 고등어 등의 푸른 생선과 오징어, 개구, 멸치, 연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⑦ 불포화 지방산

식물성 지방에 들어 있는 영양소로, 미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두뇌의 혈액 흐름이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합니다.

⑧ 타우린

뇌세포 형식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어, 오징어, 새우, 소라, 대합, 굴 등의 어패류를 먹으면 됩니다.


▣ 건강한 아이를 가지기 위한 태교

태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에 대한 엄마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임산부가 임신에 늘 감사하고, 뱃속의 아기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야 합니다.
뱃속의 아기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엄마와 아기의 친밀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좋습니다.

● 밝고 편안함을 주는 음악을 듣습니다.
임신중에 음악을 듣는 것은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기를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음악을 고를 때는 클래식이나 동요, 가곡, 민요 중에서 밝고 명랑한 것이라면 태교음악으로 좋습니다.

● 아름다운 그림이나 책을 봅니다.

●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몸가짐, 마음가짐을 바르게 합니다.

● 운동도 하나의 태교입니다.

●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고, 맛있고 즐겁게 먹습니다.

● 금주ㆍ금연을 합니다.
알콜을 다량 섭취하거나 계속해서 니코틴을 섭취하면 아기의 두뇌 발달을 저해하게 됩니다. 담배는 저체중아나 뇌의 발달이 미숙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약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복용하도록 합니다.

▣ 청각태교



▣ 태담태교

● 태아의 신경조직은 자극을 받으면 성장ㆍ증가한다고 하지요.

● 태담은 태동이 생기면 시작합니다.

● 뱃속아기의 애칭을 만들어 부릅니다.

● 신선한 공기는 태아의 두뇌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 산책을 하며 사물에 대해 설명해 주도록 노력합니다.

● 배의 상태가 안정이 될 때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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