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잘못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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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15-02-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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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일단 세포수가 늘어나게 되면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성장과정 내내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1세 이전의 비만은 지방세포수가 늘어나는 것이고, 1세 이후의 비만은 세포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1세 이전의 비만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보통은 영유아기 때 비만이었던 사람의 60~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
엄마의 잘못된 습관1. 수입 분유를 먹이면 뚱뚱해진다 |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미국산 분유를 먹이는 것이 유행이 되어 버렸다. 국산 분유보다 값이 무척 비싸서 부담이 되는데도 그 분유를 먹는 아이가 살이 찌고 잘 큰다는 소문 때문에 엄마들이 열광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산 수입 분유는 단맛이 강해 아이들이 더 잘 먹게 된다. 하지만 이 분유를 많이 먹은 아이는 국내 분유를 먹은 아이보다 뚱뚱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적당량의 열량을 공급해 주는 것임을 기억하자. |
엄마의 잘못된 습관2. 잘못된 이유식 습관 |
4~5개월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유식을 시작한다. 이유식은 젖을 떼고 일반식으로 익숙하게 넘어가기 위한 과정인데, 이 때의 잘못된 식습관이 소아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천연 음식이 아닌 가공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아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요구르트나 주스와 같은 시판 음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시판 음료는 단맛이 강해 열량도 높고 먹는 양을 지나치게 늘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
엄마의 잘못된 습관3. 울고 보챌 때마다 젖 물리기 |
아이는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는 등 몸이 불편하면 울음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이처럼 이유 없이 아이가 울고 보챌 때마다 아이에게 젖을 주는 습관 역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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