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컴퓨터를 끼고 살면, 아이도 그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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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5-02-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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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체크!부모가 컴퓨터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가? |
부모가 컴퓨터를 끼고 살면, 아이도 그럴 확률이 높다. 부모가 업무상 컴퓨터를 반드시 써야 하거나 취미생활에 컴퓨터가 없어서는 안 된다면, 아이를 설득시키기 힘들 수 있다. 엄마, 아빠는 사용하면서 나는 왜 안 되는 건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때, 아이는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부모가 컴퓨터를 이용할 시간을 확보하기 전에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시간을 보내도록 하거나 신체활동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 이는 단순히 컴퓨터를 못하게 하는 차원이 아니라 소아 비만과 여러 가지 신체적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
실천방법 |
1.부모가 먼저 감정 조절을 해야 한다. “우리 아이는 엄마 말을 듣지 않아. 왜 시키는 대로 안 하지?”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라. 아이는 엄마의 말을 듣기 싫은 게 아니라 하던 오락이나 컴퓨터 놀이 또는 학습이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하고 싶은 것뿐이다. 엄마를 거부하는 게 아닌 것이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요구해도 엄마가 침착하게 대처한다면 아이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는 더 좋은 공부가 된다는 것을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한다. 2.고집쟁이, 문제아 등의 표현을 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이 고집쟁이야,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듣니?” 라고 해서는 안 된다. 같은 예로 “이 말썽꾸러기야”, “이 문제아야”, “이 골칫덩어리야” 등의 표현은 아이를 절대 변화시킬 수 없다. 아이는 어차피 나는 말썽쟁이고 고집쟁이니까 나는 내 마음대로 할거야.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아이가 한 가지에만 열중한다면 다른 것에 열중할 수 있도록 엄마가 자제력을 갖고 이끌어 줘야 하는 것이다. 3. '한번더'라고 아이를 위협하지 않는다. 매일 “엄마가 그만하라고 했지? 한 번만 더 하면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이런 말은 아이를 협박하는 말이 된다. ‘한 번만 더’ 라는 모호한 위협은 아이를 규칙을 따르게 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정한 한계를 밀어내려고 더욱 애쓰는 형국을 만들고 만다. 이렇게 되면 엄마는 처벌을 끝까지 고수하거나 신용을 잃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잘못된 전략으로 스스로 궁지에 몰려서는 안될 일이다. 제한 시간을 정해 놓고 ‘몇 시’ 까지만 하기로 하고 약속을 어겼을 때 정해진 규칙을 어긴 처벌을 해야 한다. 4.아이들은 호기심이 많다. 이런 호기심과 재미에 대한 욕구를 채워줘야 한다.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자극적인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림책, 옷 갈아 입히기, 색칠하기, 종이, 크레용, 공작재료, 사진놀이 등이 있다. 그리고 집 안에서만 있게 하지 말고 엄마가 미리 점검하여 전시회나 연극, 식물원이나 동물원 등의 나들이를 함께 하는 것은 아주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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