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아이 집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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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43회 작성일 15-06-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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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방을 고립시키지 마라
머리 좋은 아이들은 가족과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고 있었다. 이를 위해선 아이의 방을 고립시키면 안된다. 방문을 열어두거나 방문의 재질을 바꿔보자. 강화 아크릴이나 유리로 문을 바꾸면 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방 안의 모습을 훤히 볼 수 있다. 아이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생각되면 방문 대신 커튼을 다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를 감시하자는 게 아니다. 아이가 가족과 단절되는 것을 피하고 정서적인 소통을 돕기 위해서다.
2. 집 전체를 공부방으로 만들라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지 않고 안 곳곳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고 있었다. 아이가 부엌이나 거실, 화장실에서 공부한다고 구박하지 말자. 대신 엉뚱한 장소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가 기분에 따라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예 접이식 탁자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가족들이 내는 소음이나 기척이 공부를 방해하는 것은 아니다. 머리 좋은 아이들은 가족을 가까이 느낄 때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공부에 집중했다. 거실을 서재로 만들거나 아이의 책과 소지품을 집 안에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6개월에 한 번씩 이사하라
정말 이사하라는 뜻은 아니다. 방 분위기를 바꿔 주는 것이다. 형제끼리 서로 방을 바꾸거나, 형의 방은 공부방으로 동생 방은 침실로 쓰는 식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보자.
4.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연출하라
가 족의 책을 한데 모아 모두가 공유하는 책꽂이를 만들라. 책만 꽂는 것보다는 책에 관한 감상이나 추억거리를 적어보면 더 좋다. 책을 꼭 책꽂이에만 꽂아야 한다는 선입견은 버려라. TV옆이나 거실 테이블 위, 현관 옆, 부엌 선반, 화장실 등 집 안 곳곳 시선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다.
5.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을 만들어라
오감을 자극하는 환경은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집의 필수 요소다. 특히 시각 자극은 아이 두뇌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각 자극에 효과적인 소품으로는 거울이 있겠다. 아이는 거울을 보면서 자아개념, 공간 감각, 대칭 개념 등을 익힌다. 바람이 불 때마다 소리가 달라지는 모빌도 좋다.
6. 글로 의사소통하라
교환 일기를 쓰듯 아이와 메일을 교환해보자. 집 안 곳곳 낙서를 할 만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다. 유리 칠판이 쓰고 지우기가 매우 간편하고 천연 소재이
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목표, 소망, 계획, 규칙을 글로 공유하자.
7.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라
가족 간의 유대를 위해선 부모와 아이의 작품을 장식해 집 안을 갤러리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그림이나 사진, 글 무엇이든 상관없다. 사진관 가족사진 대신 손수 찍은 사진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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