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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이 초등학교에 달려 있다_‘런 하우 투 런’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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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10-0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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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이 초등학교에 달려 있다_‘런 하우 투 런’ 학습법



1 잘하는 과목부터 시작하라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슬슬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이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잘하는 과목’부터 시키라는 것. 잘하는 과목부터 시작하면 아이는 ‘나도 잘하는 과목이 하나쯤은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한 과목을 잘하면 다른 과목도 쉽게 잘할 수 있다.

2 독후감을 싫어하면 서평을 쓰게 하라
독후감 쓰기를 강요하면 글쓰기 자체를 싫어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독후감 대신 책을 읽고 난 소감이나 기억에 남는 구절을 열 줄 이내로 써보는 서평은 책 읽은 후 글 쓰는 데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3 “왜”라고 질문하면, 답하는 데서 멈추지 마라
아이가 “왜?”라는 질문을 던질 때 “원래 그래”라는 식의 단답형으로 대답하지 마라. 아이가 질문할 때에는 기존에 배운 지식과 현재 상황을 논리적으로 연결하게끔 답해주고, 아이가 이해를 한 것 같으면 “그런데…”로 시작하는 질문을 하나 더 해보라.

4 컴퓨터와 TV를 없애라
컴퓨터와 TV는 공부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인격과 인생을 망친다. 엄마는 아이의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에 대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아예 코드를 빼서 가방에 넣고 다녀라. 하루에 몇 번, 1주일에 몇 시간만 하라는 식으로 아이와 타협해서도 안 된다. 엄마 아빠가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5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겐 보상을 아끼지 마라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고, 공부의 세계에 천천히 발을 들이도록 하려면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 점수 10점 오르면 놀이동산 한 번’이라는 미끼는 아이가 책상 앞에 앉게 하는 동기가 된다. 저학년 때는 공부를 시킬 때 적당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학년에게도 한두 번쯤의 보상은 효과적이다. 아이의 동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보상을 절대 두려워하거나 아까워하지 마라.

6 책 읽을 때는 스스로 질문하면서 읽게 하라
시험을 보기 위한 책 읽기는 암기 능력을 키우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왜 지은이는 이런 말을 했을까?”, “지은이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를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다그치지 말고, 책의 내용과 자기 생각을 함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잘못했을 때는 혼내지 말고 반성문을 쓰게 하라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반성문을 쓰게 한다. 그냥 잘못했다고 쓰면 무조건 퇴짜다. 무슨 일 때문에 싸웠고,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쓰고, 나름대로 앞으로의 대책도 썼을 때 통과시켜준다. 그리고 반성문을 한 달 동안 벽에 붙여놓는다. 반성문은 자신이 한 행동을 다시 생각하고 분석하게 해준다.

8 학기 시작 전, 아이의 교과서를 한번쯤 읽어보라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면 ‘엄마와 함께한다’, ‘엄마가 나를 이해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옆에 끼고 일일이 가르칠 수 없다면 적어도 학기 전에 아이의 교과서를 찬찬히 훑어보라.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파악해두면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실질적인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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