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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_합창단이나 성가대에서 노래 잘하고 싶은 분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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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332회 작성일 10-04-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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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이나 성가대에서 노래 잘하고 싶은 분은 보세요



많은 분들이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도 교회 성가대나 여러 합창단에 속하여 활동하고 있다.  어떤분은 노래를 잘해서, 어떤분은 실력이 좀 부족하지만 봉사로, 또 다른분들은 잘 못하지만 그저 음악이 좋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합창단이나 성가대 생활을 해나간다.  교회 성가대의 경우 매주 새로운 성가를 연습해서 찬양해야 하기 때문에, 합창단에서는 연주회를 위해 매주 연습을 하게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노래하고 연습을 하게 되는데 과연 우리는 정말로 그 연습과 연주를 즐기며 하고 있을까? 
요즘 골프열풍이 이 땅 넓은 미국 한인사회 뿐 아니고 한국에도 굉장하다고 들었다. 만약 어떤분이 일정기간의 골프 렛슨이나 집중적인 연습 없이 필드에 나갔다면 과연 골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노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호흡하는 방법, 발성하는 방법, 높은 소리내는 방법, 발음 붙이는 방법에 대해 개인 렛슨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운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성가대나 합창단 활동이 지금 보다 훨씬 즐거워 질 것이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있게 그 단체에서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있는 합창단(성가대) 생활을 위해 몇가지만 알려 드리려 한다. 
첫째, 노래하기전 몸이 굳어 있지 않게 스트렛치나 스스로 턱이나 목뒤 등을 마사지하여 온몸이 릴렉스 되도록 한다. 
둘째, 높은 소리로 올라갈 때 소리쳐 힘주어 올리지 않고 하품하듯이 몸을 열고 입천장을 들어 유연하게 노래 되도록 연습한다.  셋째, 자신의 비브라토(바이브레이션)의 폭이 커 합창할때 남에게 방해가 되지 않나 늘 체크한다. 
넷째, 자신의 소리는 물론 남의 소리, 더 나아가 다른 파트 소리도 들으며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한번 연습한 곡은 집에 가져와 피아노 등 악기로 한번 더 복습하거나, 악보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코르 위붕겐 등 몇가지)으로 조금씩 연습하여 독보력을 향상시킨다.

기사제공-성악전문 밀라노 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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