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위한 과외활동 기록이 별로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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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0-04-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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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위한 과외활동 기록이 별로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필자가 아는 어떤 아이는 SAT만점을 맞고도 아이비 리그대학에 모두 떨어졌다. 물론 그 아이의 학교 점수는 최상이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공부 잘하고 착실하게 학교 성적도 뛰어났기 때문에 당연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도 달랐다. 그 아이의 부모는 한참 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 아이는 성적만 좋았지 특별한 과외 활동을 하지 않았다. 대학들 특히 아이비 리그 학교일수록 과외 예능 활동 등에 객관적인 자료를 원한다.
우리 동네에 사는 어떤 미국 여자아이는 태권도 같은 격투기 전국 대회에서 입상했고 프린스톤 대학에 입학했다. 또 한 음악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대학교 신입생을 보았다. 그 아이는 너무나 프로페셔날 음악가가 연주하는 것 처럼 연주했기 때문에 어느 유명한 음악대학 학생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 학생은 예일대에서 다른 일반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이었다. 물론 아이비 리그 학교에 가는 모든 아이들이 예능을 잘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갖추어야 할 조건 임에는 틀림이 없다.
혹시 지금 아이가 지금하고 있는 악기를 뛰어나게 잘해서 학교 오케스트라의 악장이나 Regional 이나 All State Orchestra에서 연주할 실력이 아니라면 그 밖에 다른 특기를 살려줘야 예능 활동의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
사실 악기로 잘하는 수준이 되려면 부모님들의 열성과 노력이 그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있어야 한다. 정말 십여년을 렛슨장소를 따라다니며 뒷바라지를 해도 정말 쉽지 않다. 그에 비해 합창단 등에 들어가는 것은 훨씬 짧은 시간과 노력으로 큰 성과를 가질수 있다. 남들이 하는 일반적인 길의 뒤에서 따라가기 보다는 생각을 약간 전환해 보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성악전문 밀라노 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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