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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다운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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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18-08-2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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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간대를 달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라이스 다운숍’은 매일 다른 가격 구간을 설정, 구간 내에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10만원짜리 상품에 대해 가격할인 구간을 10분, 가격변동 폭을 1만원으로 설정해 놓았다면 10분 동안 구매자가 없으면 9만원, 다시 10분이 지나면 8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8만원에 누군가 구매했다면 9만원으로 다시 가격이 올라가는 식이다. 고객은 실시간으로 가격 추이를 지켜보다 최저가라 판단될 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상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사업주는 고객을 사이트에 오래 붙잡아 놓을 수 있고, 재방문 횟수도 늘릴 수 있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눈치작전 흥미유발

 

매일 시간대를 달리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라이스 다운숍’(price down shop)은 명품브랜드 가방, IT·전자기기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제품을 전시, 사이트 내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고, 재방문 횟수를 늘려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을 낮게 판매하는 제품에서는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경쟁력과 품질이 뒷받침돼야 한다.
GS샵의 ‘디토’는 ‘디토스픽’(ditto's pic k) 코너를 운영 중이다. 매주 금요일 선정된 상품에 공감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자 수만큼 가격이 내려간다. 디토스픽은 최고 2000명의 공감 클릭을 받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옥션은 2013년 모바일 전용 역경매 서비스인 ‘잭팟7’을 선보였다. 잭팟7은 인기 상품을 3분당 1%씩 자동으로 할인하는 역경매 방식이다. 고객은 점찍었던 가격에 도달하는 시점에서 구매하기를 선택해 낙찰 받을 수 있다.


오클락(www.Oclock.co.kr)은 하루에 1%씩 가격이 할인되는 ‘프라이스 다운 숍’이다. ‘프라이스 다운숍’은 매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매일 1%씩 가격이 할인되는 시스템으로 판매 종료 시까지 누적 할인이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가격일 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만약 100일 간 할인이 지속될 경우 100% 할인된 0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할인되는 ‘1% 프라이스 다운샵’에서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진다.

 

오래 붙잡기와 재방문 매출

 

프라이스 다운 숍은 매일 제시하는 제품에서는 직접적인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고, 한 번 이상 구매한 사람들을 재방문시킴으로써 매출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검색 포털에서 지출하는 광고비를 줄여 고객에게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


프라이스 다운 숍 창업에 적합한 예비창업자는 20~40대다. 유통과정과 인터넷판매에 대한 이해와 지식, 경험이 있으면 유리하다. 창업비용은 점포 임차료를 제외한 온라인 구축비용 약 2000만원, 초기 제품 사입 및 운영비용 5000만원 등 약 7000만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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