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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카페 하나로 ‘드러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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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 18-08-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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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소재 드러그카페


30~40대 남녀로 약국 운영 경험이 있거나 카페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창업 아이템으로 ‘드러그 카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드러그 카페는 약국과 카페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약국에서 약과 건강에 좋은 차를 함께 파는 매장이다.
최근 ‘슬로우 푸드’와 ‘웰빙’ 바람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음식을 찾아 건강을 직접 챙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는 ‘드러그 카페’가 생겨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Stanley's Pharmacy’라는 이름의 약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약’만을 판매하지 않고 보약이 되는 ‘음식’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는 이 카페는 겉모습은 약국이지만, 내부의 메뉴판을 보면 약이 아닌 한방차와 각종 생과일 음료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이 약국의 창업자 ‘Stanley’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처방전에 따른 약과 함께 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한방차를 팩에 담에 제공하고 있다. 메뉴판에는 두통, 불면증, 알레르기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있다. 실내 내부도 일반 약국과 달리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카페처럼 만들었다. ‘드러그 카페’의 고객은 음식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잔병을 치료하기 위한 30~50대 여성들이다.

 

 약사·차 전문가 ‘샵인 샵’ 가능

 

현재 ‘드러그 카페’라는 개념은 미국 뉴욕에 있는 ‘Stanley's Pharmacy’가 세계 최초다. 물론 국내에도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한방차 개념의 카페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의사가 직접 운영하는 제대로 된 ‘드러그 카페’ 개념은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다. 만약 약사와 허브차 전문가가 함께 이 아이템을 창업한다면 놀라운 매장이 탄생할 수 있고, 약국 만큼의 큰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러그 카페’는 국가공인 약사가 반드시 창업해야 한다. 병원에서 발급받은 처방전대로 약을 조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카페는 약사와 차 전문가의 결합이 선결돼야 한다. 물론 약사가 차를 직접 공부해 창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존 약국과는 전혀 다른 매장이어야 한다. 오히려 카페와 비슷해야 한다. 약국에 약을 사러 가지만, 이 드러그 카페에는 쉬러 오는 손님들이 훨씬 더 많아야 한다. 그래서 일반 카페처럼 매장을 꾸미되 약을 함께 처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약국이어야 한다. ‘드러그 카페’의 창업 비용은 부동산 비용을 제외하고 약 8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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