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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 편의점, 핑크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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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350회 작성일 10-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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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에게는 쇼핑할 시간조차 줄이지 않으면 안될 때가 있다. 수많은 소비자 성향조사 결과들은 독신생활자나 맞벌이 부부의 경우 쇼핑을 한다거나 가사를 돌보는 것이 생활에 큰 짐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극도의 "시간결핍증"에 걸려있는 현대인을 위해 편의점과 배달기능을 결합한 배달전문편의점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핑크 도트'.

이 회사는 원래 식료품과 일용품을 취급하는 배달전문회사로 출발했다. 그러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도의 품목수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이 새로운 사업을 '배달전문 편의점'으로 발전한 것이다.

   
▲핑크 도트사는 배달품목부터 엄청나다. 식료품 야채 비디오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의약품 등 무려 1,000여가지에 달한다.
이 회사는 비디오 식료품 음식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어김없이 배달해준다. 물론 일부점포에서 배달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지만 배달품목이 한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달시간과 장소 등 세심한 부분까지는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핑크 도트사는 배달품목부터 엄청나다. 식료품 야채 비디오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의약품 등 무려 3,000여가지에 달한다. 사실상 모든 생활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셈이다.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신자부담전화로 상품주문을 받는다. 주문을 받으면 고객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배달센터로 주문서를 보내고 30-45분 사이에 원하는 물건을 배달한다.

각 점포에는 항상 4~5명의 배달원이 대기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새벽 3시까지로 긴 편이다. 배달요금은 일률적으로 3.50달러. 주문액은 최저액을 설정하지 않고 통조림 하나라도 주문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아침 9시에서 새벽 3시까지로 길다.

상품가격은 구매의 편의성을 높힌 것을 반영해서 일반 슈퍼마켓에 비해 20-70% 가량 비싸다. 그러나 치약이나 맥주, 우유, 아이스크림 등 슈퍼마켓 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특별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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