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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 '정기 배달 서비스' 인기..신개념 유통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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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15-02-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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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쇼핑도 큰 스트레스일 겁니다.
잡지와 신문을 구독하듯, 원하는 상품을 정기적으로 집에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가 새로운 유통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택배 왔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상자 뚜껑을 열자 오이와 양파, 토마토 등 농산물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언니와 둘이 사는 정고운 씨는 매달 한 번 정해진 날, 집에서 신선한 농산물 한 상자를 받습니다.

택배비 2천 원 정도만 부담하면 장 보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어, 벌써 1년째 이용 중입니다.

"장을 보지 않아도 제철 농산물을 그때그때 받아볼 수 있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요. 제가 어떤 게 좋은지 고르지 않아도, 알아서 좋은 걸로 보내주는 게 좋습니다."

소비자가 일정액을 내고 원하는 상품을 고르면, 이를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이른바, 정기 배달 서비스입니다.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만 찾던 꽃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업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배달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 꽃 정기구독 서비스 업체 >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정기 배달 사업을 꽃에 적용해 봤고요. 현재 많은 분이 본인 또는 주변 지인들에게 정기구독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정기 배달 서비스는 농산품과 과일, 디저트 등 먹을거리 말고도 반려동물용품과 꽃 등 다양한 품목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을 거쳐, 또 다른 신개념 유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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